[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창조주 한분 예수님은 절박한 인생문제로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신다!

 

                                             ♧ 10분 오디오 메시지 url, youtu.be/wsO7XO4p3DI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저는 총 아홉번에 걸쳐서 기도하지 말라 라는 몇분 설교자 메시지에 대한 반론 메시지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홉편의 메시지를 성령께서 100% 주신 말씀 해석이라고 감히 주장하지도 않겠지만, 기도하지 말라! 또는 기도하라! 중에서 무엇이 66권의 성경과 부합하느냐? 라는 결론은 분명하게 낼 수있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신구약 66권 성경 말씀에서는 너희는 기도하라! 입니다. 그런데, 성령께 말씀 구하는 것이 기도라고 하는 어느 설교자 메시지는 영적인 기도 필요성만 강조하는 것같습니다.

 

결국, 육신생활 문제의 기도는 하지 말라 라는 것인데, 여기에 저는 쉽게 동의할 수가 없었습니다. 말씀을 구하는 기도. 만군의 주 여호와 창조주 예수님만 한 분 하나님으로 믿고 높여드리는 찬송의 기도.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예수님께로 부터 기도응답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기도 내지는 인생의 고난 문제를 적극적으로 간구하는 기도 등등.. 영육간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는,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저와 여러분이기 때문에, 영혼의 갈급함과 육신생활의 뼈아픔의 문제를 아뢰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아멘이십니까?

기도하지 말라 라는 어느 목사 몇분의 설교에 대한 열번째 반론 메시지! 오늘의 제목은 '성경은 기도하라고 합니까? 아니면, 기도하지 말라고 합니까?‘입니다. 당분간, 기도 반론 메시지는 오늘로 마치고, 혹시라도 말씀을 공부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추가적으로 허락하시면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잘알다시피, 시편은 총 150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경이 구약시대인 관계로 일부분 신약시대에 맞추어 살펴야 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만, 어쨌건, 기도하라는 성령의 요구로 다윗. 고라 후손. 아삽등의 기도문을 모아놓은 것이, 시편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 기도 내용을 보면 성령께서 감동으로 베푸신 말씀도 있고, 사람의 말로 구성된 인생문제의 구구절절한 사연의 기도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기도에는 창조주 예수님께서 주시는 말씀도 있고, 사람의 말로 구성된 대화 요청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쌍방 소통인데, 간구는 성도가 하고, 말씀은 창조주 예수님이 영으로 주십니다. 이를 믿으십니까? 시편 몇군데를 새번역으로 보겠습니다. 시편 3편 1절 2절과 8절입니다. “주님,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나를 치려고 일어서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나를 빗대어 "하나님도 너를 돕지 않는다" 하고 빈정대는 자들이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구원은 주님께만 있습니다. 주님의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아멘. 다윗이 자신의 아들 압살롬에게 쫒겨 다니면서 영육간의 문제를 아뢰는 기도입니다. 시편 4편 1절입니다. “의로우신 나의 하나님,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나를 막다른 길목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지휘자를 따라 현악기 소리에 맞추어 다윗이 노래하는 기도문입니다.

 

다윗의 곤궁함은 일상생활 전반의 문제이고, 이 문제를 가지고 여호와 주님께 나아가려는 것을 볼 수있지요. 영육간의 기도입니다. 동시에 기도를 담은 찬송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가사도 자세히 살펴보면 시편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음을 봅니다. 말씀과 간구가 합쳐진 영육간의 가사입니다. 시편 5편 1절 2절을 봅니다. “주님,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나의 신음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나의 탄식 소리를 귀 담아 들어 주십시오. 나의 임금님,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주님,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지휘자를 따라 관악기 소리에 맞추어 다윗이 불렀으니 구약시대 찬송가라고 할 수있습니다. 육신생활의 괴로움으로 인해서, 신경. 정신. 영혼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신음하며 탄식하는 말로 기도를 드렸겠습니까? 동시에,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이방나라 때문에, 힘든 다윗 왕의 심정도 주님께 고하는 내용도 있지요. 성도의 육신문제는 주님을 만나는 영혼의 문제로 까지 나아가게 만듭니다. 시편 88편 14절에서 18절입니다.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나는 어려서부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몸이기에, 주님께로부터 오는 그 형벌이 무서워서, 내 기력이 다 쇠잔해지고 말았습니다.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무서움이 날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으며,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습니다. 주님께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놓으셨으니, 오직 어둠만이 나의 친구입니다.” 아멘..

 

고라 자손이 쓴 기도문입니다. 흑암과 절망 가운데에서 주님을 찾는 기도이지요. 광야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했던 고라. 다단. 아비람 일당을, 지진으로 땅을 갈라지게 해서, 그들의 집. 재물. 사람들을 파묻어 버렸다고 합니다. 향로에 분향하는 자들 250명도 여호와 주님의 불로 살라 버렸으며, 전염병을 일으켜 일만 칠천 칠백명이 사망했다고 성경 민수기에 쓰여 있습니다. 고라 선조가 저지른 죄인의 후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운 털이 박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따를 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몇편의 시편은 일일이 읽지는 않겠지만, 기도자의 심정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시편 39편 1절에서 7절까지를 보니까, 근심. 걱정. 울분이 생겨 기도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다고 했으며, 내 인생의 죽음이 언제입니까? 라고 하면서 다윗은 절규했습니다. 시편 77편은 레위 지파 출신의 후손인 아삽의 기도문으로, 다윗시대와 솔로몬 시대에 이르도록 성전 일을 했는데, 시편 150편 중에서 12편이나 남겼습니다. 아삽의 선조는 광야 성막 시절에 휘장및 천막 운반 일을 했다고 하지요.

 

지금 신약시대의 우리 각사람 심령 속에 거하시는 성령과 말씀께서 새성전의 실체를 세우셨으니, 구약시대 성막. 성전은 그리스도 예수의 그림자가 되는 것입니다. 시편 147편 1절 15절 20절은 각각 하나님께 찬송과 찬양이 마땅하다고 했고, 이 땅에 명령만 내리시면 그 말씀이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고 했으며,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와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한다 라고 하면서 주님께만 영광을 돌렸습니다. 지금 신약시대로 말한다면 1절은 동일하다고 봐야 합니다.

 

15절은 다음과 같이 바꿀 수있습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시고, 깨어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복음을 전하라고 하셔서 전파하지만, 그 말씀을 묵살하는 자들이 많을지라도 의기소침하지 않는다.” 라고 말입니다. 또, 20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나라 어느 민족에게라도 그리스도 예수대속. 부활. 성령강림의 재림을 나누어 주라고 하셨으니, 이보다 귀하고 보배로운 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입니다. 각색한 신약의 기도문 내용이 어떻게 들리십니까? 그래도, 구약시대에는 말씀과 기도 두가지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신약시대에는 말씀인 복음만 필요하고

 

기도는 필요없다고 해야 맞겠습니까?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입히시며, 우리의 쓸 것을 다 아시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없다고 할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의식주는 기도하지 않아도 주신다고 치고, 시편 기도자들의 처절한 인생문제가 신약시대 전세계 만국인에게도 동일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구약이나 신약이나 기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시편 150편 맨 마지막절인 6절에서는 숨쉬는 사람마다 주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끝으로, 계시록 5장 8절과 계시록 8장 3절 4절을

 

개역한글로 읽고 마치겠습니다.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아멘입니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오디오는 맨 상단에 있고,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는 맨 하단에 있으니, 주변에 가까이 계시는 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부탁합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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