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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귀
존경하는 원로목사 한분이 계십니다. 그는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한사람의 영혼이라도 천국 들어가도록 시디와 테입을 만들어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목사가 해외택배비를 부담하여 몇천개 시디나 테입을 나누어 줍니다. 6.25 전쟁 중에 북한 의용군으로 끌려가던 자신을 살려 주신 예수님만 섬기기로 서원하고 독신으로 평생을 사신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하늘과 땅 그 이상으로 차이가 나며,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까지 성경에서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개신교 기독교회를 다니는 그 자체로나, 그저 인간적으로 착하게 산다거나 돈이 많고 좋은 일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주일학교 찬송가 가사가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원로목사께서는 거짓선지자의 예언및 계시 믿음-신비체험 의존-베리칩 666 전파-7년대환난의 왜곡된 세대주의 종말론등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재물을 희생시켜서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들에 대한 전도와 선교의 실천적 열정을 '포장지' 라고 설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짓선지자의 예언및 계시 믿음-신비체험 의존-베리칩 666 전파-7년대환난의 왜곡된 세대주의 종말론등을 '내용물' 이라고 설정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이 두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저는 '포장지'도 중요하지만 '내용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로목사께서 척추협착증을 심하게 앓으면서 본인과 여러 교회들이 함께 기도한 후, 하나님 아버지께서 씻은듯이 낫게 해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로목사께서 서원을 하는 중에 '베리칩은 666이니라' 라는 음성을 들었다고 했지요. 하나님께서 주신 음성으로 믿고 받아들여 베리칩 666 시디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결단코, 예수님이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척추협착증을 고침 받았으면 주님께 감사 찬송만 하면 되는데, 필요 이상으로 서원을 시도하다가 사단이 그 틈을 노려 '베리칩은 666이니라' 라고 속인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평생 동안 교회 사역 내용들을 포함한 종합적인 동일한 간증을 제가 잘 아는 카페에다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합니다. 간증이 변질되면 자랑이 되고, '포장지'를 중요하게 여기다 보면 '내용물' 속에 사단의 독극물 여부 조차 확인할 겨를도 없이 사람의 영혼에 해악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거듭난 그리스도인라면 성경 말씀에 근거한 '비판' 과 '영분별'의 차이를 구분하며 살아야 합니다. 원로목사께 여러 방법으로 '영분별' 하시라고 권면했지만, 듣지 않는 귀로 고집하면서 자신의 사역을 거스리는 자(바울을 동역하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마가와 같은 사람)로 저를 외면했습니다.
자신이 하는 자비량 전도 사역은 성령님께서 완벽하게 요구하시는 것이 틀림없다는 자세이며, 자신을 '비판' 한다는 시각으로만 해석합니다. '영분별'을 무시하고 '포장지'에 얽매여 주변 사람들의 칭찬만을 좋아하는 자세가 그리스도 예수께도 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그 누구라도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의 법대로 경주하지 않은 자는 그가 1등을 했을지라도 반칙패 당함을 성경에서는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전혀 유명하지 않은 거지 나사로가 낙원에 들어간 실화(비유 아님)를 기억하십시다. 골육 친척-친구-돈-집-배경이 전혀 없었고 병든 몸으로 부자집 문간의 노숙자로 살던 당시에, 그가 어렸을 때 듣고 배웠던 모세오경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아버지와 낙원(밝고 빛난 천국)만을 소망 삼았습니다.
그가 어쩌다가 거지가 되었는지 자세하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얼마든지 추론이 가능합니다. 병든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부모형제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어쨌든..결국, 그는 그의 평생의 소원대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있는 낙원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뭐를 앞세워 낙원에 들어갈 생각을 하거나, 교회 관련된 일의 양만 가지고 주님나라 상급 계산하는 자세도 바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칭찬-상급-면류관을 주시는 분인데 그분 의향대로 안하면서 숫자와 수량의 논리만 가지고 계산하는 자세는 그리스도의 진정한 종이 아닙니다. 주인되신 예수께만 그저 충성하면 되지 않을까요? 숫자(포장지) 보다는 품질(내용물) 입니다. 실패(과오)는 철저하게 인정하고, 욥의 인내를 배워서 회개와 전도 열매를 두배로 맺었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100세가 넘도록 장수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 동영상이 안 보일 때: https://youtu.be/B-O2SU4ye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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