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상 목사: L.A 골든벨장로교회(미국장로교)

 

hermit


기록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제2의 종교개혁 설교 메시지는 성경으로 깨어있는 미국장로교 목사가 한 강론 입니다. 한국 개신교 개교회별 장로-집사-목사 사역자들은 반드시 시청했으면 해서 인터넷 공간에 우리 이야기를 게시했습니다. 우리 개신교 그리스도인들이 은연중에 습관적으로 듣고 사용하다 보니 각인되어 버린 비성경적인 용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천주교에서 건너온 것들도 있습니다. 설교 동영상에서 나오는 용어입니다만, <평신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천주교에서 <사제와 평신도>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할 무렵, 한국 개신교회에서는 심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직분의 차별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목사-장로 가운을 만들어서 입고 더욱 교회가 조직화 되면서 <평신도>는 매우 매력적인 교회 용어가 되어 버렸지요. 천주교에서는 <사제,신부>와 <신자>의 직분-신분 차별화를 위해, <평신도>라는 용어를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신교회도 <평신도>를 익숙하게 사용함과 동시에, 남목사 아내를 <사모>라고 하고, 여목사 남편을 <사부>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개교회별로 <사모> <사부>를 폐지하고 교회 직분을 임명할 것이며, <목사부인> <목사부부>로 소개하면 됩니다. 신약교회에서 성직이 따로 있을 수없습니다. <성직자> 용어도 타종교에서 왔지요. 기독교회에는 <그리스도인>만 있습니다.

 

성직자-평신도는 신약성경에 없는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직제인데, 개신교가 처음에는 저항하다가, 개신교회도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mycol98/80010311244

                                         (천주교 신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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