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장로, 집사, 목사 여러분의 청취를 꼭 부탁드립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성경의 예수 가르침은 기독교와 정치가 분리되는 것이다!
* 원출처: Pastor Allyeodyuo
* 원제목1(전체): 한국교회 쇠퇴는 바로 이것 때문!(크리스텐덤과 포스트 크리스텐덤)
* 원제목2(편집): 전0훈과 사0제일교회 논란을 말하다! 전0훈은 삯꾼입니다. 속지 마세요!
* 부제목1: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프레임에 갇힌 채,
* 부제목2: 진영 논리에 빠진 개신교는 성경의 그리스도교가 아니다!
* 수신자: 로마에 빌붙은 유대교 지도자처럼, 좌파 우파 선동을 설교로 포장하는 목사와 교회들!
♧ 17분 메시지 url, https://youtu.be/-YdDpnERFus
[설교자 View]
저도 목회자이지만, 부끄럽게도 15년 동안 사역하면서 느낀 점은, 교회는 철저히 조직과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쏟는다는 겁니다. 부교역자 때는 그러지 않으려고 애를 써도, 담임이 되면 왜 다 저렇게 변해갈까?를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혹자는 담임이라는 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가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를 보는 눈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라는 뜻이겠지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최근 고민 끝에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담임이 되면 복음이라는 본질과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야성을 잃어버리고 조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일에만 몰두하는 이런 현상이, 결국은 조직을 유지하고 관리해야만, 그리고 조직을 양적으로 성장시켜야만, 목회자 본인들의 생계가 유지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부터 이중직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섰습니다. 복음의 본질을 추구하면서 교회가 세속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목회자는 반드시 "텐트 메이커(자비량)"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사도 바울이 "텐트 메이커" 고집한 이유를 본으로 잘 보였잖습니까?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한다면 결국 저 역시도 조직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게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자유하면 꼭 교회가 대형화되거나 조직이 계속 성장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진실한 신앙 공동체와 예배 공동체를 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목사는 성경교사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건강한 교회는 이런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한국교회의 암울함에 치가 떨립니다. 교단과 교계가 훨씬 더 진작에 전0훈과 사0제일교회에 대해 치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썩은 부위는 아무리 아파도 도려내 버려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전0훈과 사0제일교회의 비상식적인 행보를 보고 있으면, 동일하신 한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욕해도 이제는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어졌습니다. 이번 일로 한국교회는 딱 신/천/지 수준이 되어 버렸고, 많은 교회들의 노력에도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후회해도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동하는 일부 사람과 교회가 아니라, 대다수의 침묵하고 있는 개신교회들입니다. 더이상, 침묵하면 안됩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출처 url: https://youtu.be/Qneja2EZDYA , https://youtu.be/a_eaYENIF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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