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복음이 섞인 설교 홍수' 속에서 바른 복음(이웃교회)을 전달하는 말씀 배달부입니다!"

* 원출처: Pastor Rowooho / 영성 클리닉(Spiritual Clinic)

* 원제목: 쎄빠크 방언, 가톨릭 신부 방언, 신학교 교수 방언도 있습니다!

* 부제목: 개인 방언을 듣고 성령의 은사인지 각자 분별해 보세요!

♤23분 메시지, https://zrr.kr/Msi5

☞ 원출처 URL(구독, 좋아요 / 2021년): https://zrr.kr/OgiB

[설교자 View]

현대교회 안에 난무하는 이상한 소리들은 결코 방언도 아니고 언어도 아닙니다. 이런 소리들을 성령의 은사라고 하는 것은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언어의 형식도 없고, 문법도 없으며, 통역도 되지 않는 이상한 소리들은 성령의 은사라는 증거가 1%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거듭나서 그 사람 속에 성령이 내주하시고 계신다면, 당연히 악령이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방언을 하는 사람이 자신은 성령인 줄로 알고 어떤 영을 받았는데 실상은 성령이 아니고 악령이었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 사람 본인은 성령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악령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방언을 하고 있다면 일단 그 사람의 영을 분별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검증을 해 보면, 그 사람이 받은 방언을 악령의 방언이고 그 사람 안에 있는 영은 성령이 아니고 악령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근거하여  신뢰할 수 있는 방언은 거의 없습니다. 기도해서 받았다고 하는 방언의 경우, 그 기도에 응답한 신의 존재가 하나님이 아니라, 방언 귀신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방언이라고 검증 차원으로 들어가 보면 다 가짜로 드러나게 됩니다.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 같지만 이는 성령을 가장하고 들어 온 악령의 방언이거나 가짜 방언으로 나타납니다. 그렇게 때문에, 어떤 방언이라도 그 방언이 성령의 방이라는 증거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목사들의 죄와 허물이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도 이렇게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은 "더러는 듣고 깨닫고"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거짓 방언에서 깨어나 소스라치게 놀라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굳어진 사람들 보다는 젊은 목회자들이나 신학생들 그리고 아직 방언 귀신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7,000명이라도 있을까 하여 그냥 애를 써 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나의 자녀들이나 손자들이라도 우리 할아버지가 무슨 싸움을 왜 싸우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는 날이 올까 하여 이런 어이없는 일을 하고 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전하는 일에 동역자를 만나게 되면 끝없이 확산되어 마침내 온 세상에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혹시, 진짜 방언을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여러분 주변에 계시다면, 그 방언을 녹음해서 저에게 파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010-8537-2225 , rowooho@daum.net

[영상 참여자 댓글 모음]

♤@dr.direwolf2867: 기성 교회를 변화시키는 건 어렵습니다. "방언하는 사람들이 교회 내에 이렇게 많은데 그 사람들의 믿음이 다 거짓일리 없다."라면서 그대로 방치하는 목사들이 정말 많구요.. 방언하는 사람들에게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면 정말 공격적으로 달려듭니다. 조용히 기도하고 싶어서 금요 철야예배에 가면 예배 시작 2시간 전부터 찬양팀이 미친듯이 드럼과 기타를 동원하여 ccm을 목이 터져라 불러대는데, 락 음악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소음에 제대로 기도에 집중할 수도 없었고, ccm의 폐해에 대해 지적하면 찬양 사역을 방해한다면서 엄청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맘에 안들면 교회를 떠나라는 목회자도 있었구요.. 뭐, 저는 교회에서 그렇게 왕따가 되었고, 가나안 교인이 되었다가,

지금은 에스라 하우스 온라인 예배만 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처음부터 말씀에 기초를 둔 교회가 아니라서 하나님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15년 넘게 교회를 다녔어도 "예배에 목숨을 바치라"는 이야기만 지겹도록 들었지, 창조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성경 교육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목사들이 예배 때마다 성경 요절 몇마디 읊조리고 엉뚱한 이야기를 한 시간 동안 떠드는걸 듣는 것도 정말 고통이었죠. 설교랍시고 하는 그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서점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자기 계발서"의 내용과 별 다를 바 없는 내용이었구요. 제가 다니던 교회는 담임 목사가 바뀌고 나서 성경 전체적으로 강해 설교를 나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설교를 잘 들어보면,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삶의 기초를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목사와 교회에 충성하고 예배에 목숨 걸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목사도 방언을 옹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암담하네요.

♤@seeker4186: 예전에 제가 받은 방언이 의심이 되어 하나님께 많이 여쭤본 때가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 제가 기도해서 받은 방언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았다면 제 입을 막게 해주셔서 방언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정말 믿는 마음으로 기도했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방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확신가지고 방언을 열심히 했는데 제 안에 있는 의심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의심에 의심이 더해져서 양심에 찔리기도 했구요. 그래서, 방황 하는 도중에 가톨릭도 방언한다고 해서 영상을 봤는데, 제가 하는 랄랄라 방언이었습니다. 저는 "랄랄라"로 시작해 "바바바바 샤라바바 샤까라바랍.." 등등 이상한 말로 방언을 했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참 제 자신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방언하지 않고 있어요. 너무 자유롭습니다. 여러분들도 방언하지 말아 보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안하게 됩니다.

♤@caw8214: 네. 저런 표현은 절대로 성경에서 말씀하는 방언이 아닙니다. 그냥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냥 소리를 지르고 스트레스 푸는 과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user-st4lu6sy2l: 와하하하하하하 푸히히히히히히 우헤헤헤헤헤 카카카카카카카 키키키키키 크크크크크 이런 "웃음 방언"이 천만배 나을듯 합니다~ 말씀 잘 듣고 갑니다.

♤@user-mz2zr8wj6v: 저는 목사님을 만나 뵌 적은 없지만 목사님 설교와 강의를 다 듣고 공감하고 믿습니다. 외로운 싸움이지만 의로운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바보같이 행동은 못하지만 목사님을 지지하고 의지하는 저 같은 사람도 많다고 믿습니다. 영상을 열심히 퍼나르고 있습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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