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제목만 보고, 뒤로 물러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나를 위해 예수님이 친히 십일조 예물되어 바치셨다!

 

* 원출처: Saemmulga Church / Pastor Kwang-sun Han

* 원제목: 헌금이 축복의 전제 조건? 그런 꼬임에 속지 마세요!(고린도전서 16:1~24)

* 부제목: 신약교회의 "형제사랑 연보"를 "십일조및 헌금 축복"으로 속이거나, 속지 말라! 

* 수신자: 성경의 오역이든, 목사의 자의적 해석이든, 예배만 있으면 헌금 거두는 교회들!

 

    ♧ 28분 설교 메시지 url, https://youtu.be/Mxys5EmvEA4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구약 성전 제사의 핵심은 제물이었습니다. 흠이 없는 소. 양. 염소를 헌물로 드리거나, 정해진 규례에 따라 소제(곡식 가루)를 제단에 바쳤습니다. 구약 제사 때마다 헌물을 드렸기 때문에 신약 교회는 예배 때마다 헌금드리는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주일헌금은 예배의 절대적인 필수 덕목으로 규정했는데, 헌금 없는 주일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예배로 가르쳐 왔습니다. 구약 성전 제사를 통하여 받고자 하셨던 진짜 헌물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제사로서 받으셨습니다. 신약교회는 헌물로 하나님께 제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약성경 본래의 원문에는 헌금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말 번역 성경은 번역자들에 의해 "연보"를 "헌금"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원문과 다른 번역을 한 것이 분명합니다. 

 

신약 교회는 새 계명을 받고 있으며, 그 계명의 중요한 덕목으로 "연보의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 근거의 말씀이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6장 2절에 있습니다. “매주 첫날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매주 첫날이 주일 개념인 일요일입니다. 공식적으로 쉬는 날이기 때문에 구약의 안식일인 토요일 다음날에 해당하는 주일에 모여 예배드리는 전통이 세워져 가고 있을 때입니다. 사도는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서 자신이 개척한 초대 교회들에게 연보(구제금)를 부탁했습니다. 성도들이 다 모이는 예배 날에 연보를 하도록 한 것을, 주일예배 때마다 헌금해야 한다고 확대 해석한 것은 사람의 논리에 의한 전통입니다. 여기에 십일조 헌금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6장 2절을 다시 보십시오! “너희 각 사람의 수입에 따라...” 를 

 

근거로 삼았을 것입니다. 구약의 십일조 의무를 이용하여, 신약교회 성도도 반드시 수입의 십분의 일을 헌금으로 교회에 바쳐야 한다는 논리를 만들어 전통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구약 십일조를 지키려면 수입이 있는 성도들 각자는 연간 총 수입의 23.333%를 헌금해야 합니다. 온전하게 율법의 규정도 지키지 않으면서 십일조를 강요하는 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닙니다. 신약교회는 헌금과 십일조에 대한 명령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오직 연보가 있을 뿐입니다. 연보와 헌금이라는 말의 뜻이 전혀 다릅니다. 헌금은 말 그대로 하나님을 향한 예물입니다. 구약의 헌물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용도는 하나님께서 정하셨습니다. 구약의 헌물은 교회가 전통으로 만든 십일조와 헌금인데, 이 십일조와 헌금을 하나님이 받는다고 잘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십일조의 용도도 분명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약의 십일조 규례입니다.

 

첫째, 레위인을 위한 소득의 십일조 10%(레위기 27:30~31, 신명기 12:5~6). 두째, 성전에서 레위 인과 함께 먹고 즐기는 용도의 십일조 10%(신명기 14:22~27). 셋째, 고아와 과부를 위한 십일조 3년마다 한 번 저축 / 1년 3.333%(신명기 14:28). 성도를 위한 연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심이라”(고린도후서 9:7). 연보를 통해 나타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믿음의 요소인 "형제사랑"입니다. 따라서, 성도를 위하는 연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새 계명의 실천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성도라면 즐겨내는 연보를 할 것입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 2:15~17).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시고 이렇게 명령과 약속을 동시에 주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우리는 보혜사 성령을 통해서만 그 명령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할 때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교회를 이루어 그 가운데 임하시는 성령을 함께 마셔야 합니다. 연보는 그러한 교회의 성도들이 형제 사랑을 나타내는 성령의 열매 속에 있는 귀한 성분입니다. 헌금에 관한 오해나 거짓 선동에 속지 마십시오! 헌금 행위가 하나님 축복의 조건으로 속이는 자들이 너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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