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WCC에 가입된 교단은 한국 교회 협의회(KNCC)에 속한 9개 교단이 WCC에 가입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순복음 교단이 WCC에 가입을 안 했다고 하지만, 기하성이 속한 KNCC가 WCC에 가입이 되어 있으므로, 2013년 WCC 부산 총회 때에 000 목사가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적극 지지했던 것입니다.
교회-장로-집사-목사-신학교의 숫자가 증가하는 것이 정말 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안양 구간을 지나던 1호선 전철 안에서 WCC를 폭로한 안내문을 예수복음 전도자한테 받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전도를 받아 교회로 자진해서 나간다 해도, WCC 교회에 등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활동하던 신약의 소수 가정교회와 사역자들을 지금과 비교해 보면, 양적으로는 폭발적이지만 질적으로는 참담한 심정입니다. 말로 회개는 하지만, 개혁을 실천하지 않으려고 모르쇠나 중립주의를 고수하는 개신교는 예수 재림 때에는 결판날 것입니다. 대접의 잔만 깨끗이 하고 속은 회칠한 무덤과 똑같은데, 양과 염소를 단번에 가르실테니까요. 독사의 자식들로 왼편(지옥)에 서지 않으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WCC 교단을 떠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