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거주하는 통합측 목사의 WCC & 카톨릭 반대 설교 2탄 “미혹의 영 ”
2014.09.06. http://cafe.daum.net/cuigen1964/DyCy/1302
영 분별 시리즈(2) “미혹의 영”(요일 4:1-6) 1/29/2012
오늘은 “미혹의 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영 분별의 가장 주된 관점은 그 영이 하나님께 속했는가? 악 영에 속했는가?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고 하였으며, 2-3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곧 적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설 때,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이 진리에 굳게 설 때, 비 진리를 분별하게 됩니다. 또 하나님을 알고 그를 체험하여 성숙한 신앙인이 될 때, 우리가 악한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혹의 영들은 항상 미약하고 장성치 못한 신자들을 유혹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 마지막 혼란의 때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때, 영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할 수 있으면 믿는 자들까지라도 미혹하여 멸망으로 이끌어 가려고 하는 미혹의 영들과 거짓 교사들을 분별할 수 있기 위해 무엇보다도 주님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요한 일서 3장에는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적 그리스도를 분별하고 미혹하는 자들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그럼 이 미혹이란 무엇입니까?
미혹이란 말의 뜻은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정신이 헷갈리어 갈팡질팡 헤멘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혼란이란 뜻으로 confusion, 홀림이란 뜻으로 delusion이라고 쓰였습니다. 그러면 이 미혹의 영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이 미혹의 주체를 마귀라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0: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분문 6절과 디모데전서 4:1에 보면 미혹의 영, 미혹케 하는 영이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꾀어 선악과를 따먹게 한 마귀가 미혹의 영으로 역사하여 진리를 거짓으로 믿게 하고, 거짓을 진리로 믿도록 미혹하여 인간을 파멸에 이르도록 힘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령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오는 거룩한 영, 진리의 영이라고 하면, 사탄 곧 마귀와 그의 졸개들인 귀신들이 미혹의 영이 되어 진리를 왜곡하고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를 적 그리스도의 영, 미혹의 영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미혹을 가져다 주는 사람들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속에 역사하는 이 미혹의 영이 점점 더 교회 안에까지도 몰래 들어와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이 미혹의 영에 속는 사람들의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교사들에 의한 잘못된 가르침에 의해 미혹된 경우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잘못된 가르침을 깨닫게 해 주고 바른 진리를 알게 해 주면, 돌아 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또 한 부류는 이미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경우입니다. 명백한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아무리 진리를 말해 주어도 받아 들이지 않고 자기들이 믿는 것을 진리로 여기는데, 심지어는 자기들의 교주를 하나님으로, 재림하신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경우입니다. 신/0/0의 000 교주나 J/0/0의 000 교주같은 사람들은 많은 여자들과 음란한 관계에 빠져 있음에도 그런 사람들을 믿는다는 것은 이미 미혹의 영인 귀신이 그들 가운데 들어갔기 때문에 좀처럼 돌이키기 힘들고 빠져 나오기 힘든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WCC, 즉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 10회 대회를 한국 부산에 유치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 WCC는 “기독교만의 부활과 영생, 구원을 벗어나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고, 모든 종교가 같은 목적을 가졌다”고 보고 로마 카톨릭과 손을 잡고 세계종교를 하나로 통일하려고 하는 종교혼합주의적 범신론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되고 미혹된 사상들이 교회 안에 점점 침투하고 있는데, 많은 교단들이 이러한 종교통합운동에 가입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종교연합을 주장하는 세속적인 교회에 물들어가는 마지막 때에 주의 종으로 행세하는 거짓선지자들이 성경의 예언대로 많은 성도들에게 쑥 물을 먹여 죽게 할 것입니다. 교회에서 버젓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종교예식이 행해지고 있는데도 이것을 "타 종교와의 대화"라는 구실로, 사단의 우상숭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일부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혹의 현실입니다.
2011년 25일 0시 서울 구로구 구로동 000 교회에서 한 종교행사가 열렸습니다. 예장통합 영등포노회 소속 000 목사는 이날 성탄절 축하예배에 불교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승려와 정토회 회원 30명을 초청해 종교간 화합을 빙자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000 목사는 설교 후에 답사로 법륜 승려를 강단에 올라 오게 하여 설법을 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교인들 중에 하나도 거부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000 목사와 000 교회는 이미 2009년부터 불교계와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09년 사월초파일에는 부처 탄생을 축하한다고 000 목사와 000 교회 교인들이 서울 서초구 00동에 있는 00회관에서 열린 봉축행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성탄절에는 00회 회원들이 000 교회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를 한 기독교 신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예배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000 목사님은 00 스님을 강단으로 부르시더니 즉석에서 설교를 요청했습니다. 00 스님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강단에 올라와 축사와 더불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에 대해 참석한 교인들에게 설교해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스님이 교회에서 들려주는 설교라...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무척 이색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많은 교인들 모두가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종교를 넘어서서 이렇게 서로 교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많은 감동으로 다가 왔네요. 000 목사님이 00 스님의 성탄 축하 메시지를 듣고 "자주 오시면 제 자리가 위험해질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참석한 교인들이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일반신문에서는 이를 종교화합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기독교 언론까지 이를 교회개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보도한다면, 이는 이미 미혹의 영이 교회 안에 깊숙이 들어 온 것입니다. 또한 이런 교회와 목사를 교단에서 문제삼지 않는다면, 그 교단도 이미 미혹에 물든 것입니다.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오직 유일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에서 같이 있다가는 같이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계시록 18:4절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서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지금 00신학대학교에서는 신학교 신입생들에게 불교체험을 시킨다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절에 가서 새벽예불과 108배 등의 참선을 하고 중의 설법을 듣게 하고, 신학교 채플 시간에, 곧 예배시간에 중을 초청하여 불교에 대해서 강연을 듣게 하는 일이 다반사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할 유일 신앙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인정하지 않거나, 다른 어떤 방법과 혼합하던지 하는 모든 것들은 모두 다 미혹의 역사입니다. 요한 이서 1:2에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 그리스도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 여러 교단들이 WCC의 영향을 받아 점점 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적 색채를 따라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기도의 대상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 어디에서도 하나님 외에 어떤 대상에게 기도하는 것에 대해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터넷에 실린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의 내용입니다 “생각 없이 흩어져 살던 우리를 부른 것은 당신입니다. 고속의 기계덩어리에서 내려 맨발로 걸어오라, 짓궂게 부른 것도 당신입니다… 오, 하느님, 부처님! 살려 달라 매달려야 하는 건 우리 자신인데, 거꾸로 당신이 우리를 향해 애원하시다니요? 무력한 당신, 한없이 작은 당신, 아직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당신, 한 중생이라도 더 구제하기 위하여 극락 언저리를 서성대는 당신.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아래로 아래로 오랜 세월 흐르는 강물은 바로 당신의 눈물입니다, 사랑이고 자비입니다. 모든 창조물은 당신의 선물, 천지에 어느 것 하나 당신의 모태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온 우주만물에 깊이 새겨진 하느님의 흔적, 부처님 말씀하시기를, 세계가 한 송이 꽃이라 했거늘, 분별심을 내어 저 강물의 숨통을 틀어막는 자 누구입니까? 더 잘 살려는 무조건적 욕망, 더 많이 가지려는 부질없는 바람,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胚)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 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일은 나를 모시는 일이요, 너를 모시는 일입니다. 녹색별 지구를 살리는 일이요, 만물의 어머니를 살리는 일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一心)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십시오.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이것은 00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이며, 00복음교회 교육목사라고 하는 000이라는 여자목사가 쓴 기도문입니다. 이를 기독교의 기도문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목사라고 하지만, 하나님을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원의 길로 받아 들이는 믿는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예수를 믿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신선한 목사라고 따라 다니는 사람들 역시 미혹된 사람인 것입니다. 지금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해야 할 때입니다. 이것과 함께 한국교회는 이단 논쟁으로 자기들과 기존 교리와 맞지 아니하면, 교단이 서로를 정죄함으로 진짜 이단과 그렇지 않은 교회와의 구별도 더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정죄한 교회를 또 다른 한 교단에서는 받아 주는 등, 그야말로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 없도록 점점 헷갈리게 하는 미혹의 역사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교의 영으로 역사하는 미혹의 영은 자신들이 믿는 교리와 전통에 빠져 성령의 역사를 부인할 뿐 아니라, 그러한 역사를 비 진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두 가지가 은사 중단론과 계시 중단론입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역사하는 이 미혹의 영은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즉 사람의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진리에서 떠나고 불의를 행하게 함으로 미혹하고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이것들은 교회에 다니지만 아직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한 때 성령 체험을 한 사람들과 교회 지도자들까지라도 미혹하여 간음과 지위나 직분에 대한 탐욕으로 죄짓게 하고 미혹에 빠져 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미혹의 영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미혹합니까?
1. 진리에서 떠나도록 미혹합니다. 야고보서 5:19에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이라고 하였습니다. 진리는 생명인데, 이 생명에서 떠나도록 미혹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한 때 진리 안에 있던 자들까지 진리에서 떠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한 때 성령 충만했던 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설교 가운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남자가 사업을 하다가 보면 아가씨 나오는 술집에 갈 수도 있지. 꽉 막혀 가지고 어딜 세상 살릴만한 엘리트가 되겠어? 십자가로 모든 죄 문제 해결됐다. 율법주의에 빠져 정죄하고 다른 사람 판단치 말라” 그 목사를 개인적으로 알기 때문에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전에는 얼마나 진리에 대해 강력하게 설교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잘되니까 타협하게 되고, 사람들을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돈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그들에게 지원을 받으니 그들을 변호해 준다고 죄를 가볍게 여기고, 성도로서의 구별된 삶에 대한 진리를 왜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불의와 타협하고 변질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과 문화는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거짓된 현실과 세상과의 타협이 곧 진리에서 떠나도록 미혹하는 마귀의 목적인 것을 알고 진리 안에 거하고 끝까지 진리를 붙드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도록 미혹합니다. 마귀는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먹어도 죽지 아니한다고 하면서 불순종하게 미혹하였습니다. 창세기 3:13에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하와에게 하나님께서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하였을 때, 하와가 대답하기를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처럼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도록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즉 먹음직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것으로 성도를 미혹함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함으로 미혹에 빠지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멸망시키려고 미혹합니다. 요한복음 10:10에 마귀를 도적이라고 표현하였는데, 이 도적이 오는 목적은 우리 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미혹의 영에 사로잡히면. 결국 그 영혼이 마귀와 함께 지옥의 불 못에 들어가게 되기에 진리에서 떠나게 하는 모든 미혹의 영을 분별하고 진리의 영인 성령 안에 거해야 합니다. (중략) 이미 이문제로 인해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들이 의견이 갈리고 있어 성도들은 가면 갈수록, 무엇이 진리인지 알 수 없도록 혼돈이 되어 갈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미혹의 결과는 육신만 아니라 영혼까지 멸망하게 둘째 사망으로 이끄는 마귀의 계략인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면, 이 미혹의 영은 어떤 방법으로 미혹합니까?
1.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함으로 타협케 합니다. 이는 잘못된 가르침으로, 거짓 것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11-12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에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면서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함을 통해 유혹하였습니다. 2, 욕심에 이끌려 죄짓게 함으로 미혹합니다. 야고보서 1:14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 짓고 싶은 욕심을 이기지 못하여 그것에 끌려 가도록 만들어 미혹하고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욕심에 이끌리게 하는 죄의 유혹에 무디어진 마음, 즉 죄에 대한 집착이 미혹의 원인 중의 하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진실로 죄에 끌리는 마음, 즉 완악한 마음을 가진 자는 미혹을 받게 되고, 미혹의 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처럼 육체의 욕심을 따라 간다는 것은 결국 주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 육신의 욕심을 이기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붙들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가능합니다. 금식으로 굶주린 예수님을 향해 돌로 떡 만들어 먹으라며 시험하러 온 마귀에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고 하나님 말씀을 인용함으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육체의 욕심으로 미혹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고 그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죄의 욕심과 유혹을 이겨내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오직 우리가 성령의 능력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을 때만이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때로는 마귀가 이적으로 택한 백성들까지라도 미혹합니다. 마가복음 13:22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9-10에도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적과 가사가 나타난다고 그것만을 좇아가서는 잘못하면 미혹의 길에 빠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탄이 거짓 이적과 기사들로 사람들을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 인한 이적과 표적들까지 교회가 분별하지 못하여 지금은 그러한 역사가 없다고 거부하도록 만드는 것도 미혹의 역사임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짜가 판을 친다고 진짜까지 함께 몰아 낼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6;17-17에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점점 미혹의 역사가 교회 안에서까지 진리와 비 진리를 혼돈하게 하는 이 마지막 때에 오늘 6절의 말씀의 결론처럼,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알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의 영 안에 거함으로, 미혹의 영을 분별하고 승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 킹덤 빌더지 미니스트리 http://cafe.daum.net/prayt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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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는 <성직> 개념이 일부 감지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성직자>라는 말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다고 봅니다. 예수께서도 선생되지 말라 하셨으니까요.
신약성경에는
복음으로 설교하는 그리스도인(목사, 장로),
복음을 가르치는 그리스도인(교사),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전도자) 정도로 분류합니다.
<성직자>는 천주교를 모방하여 개신교회에다 적용한 용어이니,
국내외 한국교회가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천주교 교리로 천국갈 자신있으면 천주교로 개종하면 되고,
개신교 예수복음으로 천국가고 싶거든 개신교로 개종하면 될 것입니다.
성직자-평신도는 신약에 없는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직제인데, 개신교가 처음에는 저항하다가, 개신교회도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mycol98/80010311244
(천주교 신부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