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초교파, 교회는 유명한 교단이나 교파 블랜드를 붙여 체인점 방식으로 운영하는 조직이 아니다, 교회는 각자 심령 속에 임재하신 말씀과 성령의 전이다, 성경의 음녀가 가톨릭임을 잘 모르는 9개 교단의 개신교단은 음녀의 딸이 되었다, 천국지옥


by 갈렙  posted Mar 19, 2014


[원제목] 독립교회로 가는 길 - 범위와 경계


독립교회는 교단에 가입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단에 가입만 안했을 뿐 교리나 교회 운영방법이나 행사등이 기성교회와 똑같다면, 순수한 독립교회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독립교회라고 하면 역사상에 나타났던 여러 독립교회들 같이 교파 교회의 신조나 교리나 운영방식 등에 동의할 수 없어서 분립되어 나온 교회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단이나 사이비들을 정당화시켜 주자 라는 말이 아닙니다. 교파 교회에서 나왔어도 비성경적인 부분들을 버리고, 참되고 순수한 성경적인 교회를 하고 싶어서 나온 자들이어야 진정한 독립교회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초대교회를 푯대로 삼아 교회를 개혁해 나가려는 의지를 가진 교회라야 참된 독립교회 입니다. 이런 교회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다음과 같은 배타적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1. 인본주의를 배격한 교회입니다.


사상 두가지의 사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성을 고양시키고 자랑하는 헬레니즘(인본주의) 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려는 헤브라이즘(신본주의) 입니다. 여기서 교회는 당연히 신본주의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 타락한 인간 본성을 못박고 신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논리, 사상, 기술, 방법, 목적, 수단등...모든 것이 인간을 영화롭게 하고, 인간을 자랑하고, 인간의 삶의 진보를 목적으로 삼고 인간의 편의 우선을 수단으로 삼는 모든 사상이나 운영방식이나 프로그램등은 배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오직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으로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오직 성령에 의해 운영되는 교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말로는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하면서도 인간을 높이고, 인간에게 영광을 돌리고, 인간을 자랑하는 일체의 일들이 교회안에서 많이 성행하고 있는 것은 교회의 일탈현상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는 휴머니즘, 낭만주의,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 공산주의는 물론, 자본주의, 물량주의, 번영신학, 3박자 축복, 긍정의 힘, 집단 최면술, 심리요법, 불건전한 음악등을 분별해야 합니다. 


2. 유대교와 달라야 합니다.


기독교는 유대교를 발판으로 삼아 나온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대교의 연장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쓴 것도 이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은 무엇입니까? 유대교는 육신적이고, 율법적이고, 행위 중심이고, 의식 중심이고, 건물 성전 중심이었지만, 기독교회는 영적이고, 복음적이고, 믿음 중심이고, 성령 중심이고, 마음 성전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양자를 적당히 섞으려고 한다거나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새 부대에 낡은 술을 담는 것이 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안식일 준수, 주일성수, 유월절 준수, 추수(맥추) 감사절 준수, 십일조 의무, 건물 성전 중시등...은 유대교의 잔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울이 말한 것 처럼  다른 복음이요, 다른 예수요, 다른 영이 될 것입니다. 


3. 카톨릭에서 나와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중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주변의 종교문화와 뒤섞여 심하게 변질되고 부패되었습니다. 소위 1,000년 동안이나 중세기의 암흑시대를 연출했던 카톨릭교회가 된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기 전부터 중동지역에서 성행하였던 바벨론 문명이 교회 안으로 들어 와서 뒤섞인 혼합종교입니다.


카톨릭은 하나님이 금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마리아상을 비롯하여 사도상과 천사장상등, 수많은 우상들을 만들어 놓고 그 앞에 분향을 하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교회의 전통과 교황의 칙령을 성경 위에 두고 있습니다. 또, 믿음과 성령이 아닌 각종 행위와 의식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카톨릭은 막강한 세속 통치권을 이용하여 순수하게 성경 말씀 믿고 성령을 따라 행하려고 했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고문하고 죽였습니다. 이러한 카톨릭에서 나오기 위해 그토록 수많은 선구자들이 피 흘리고 고생하면서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개혁적 신앙을 물려 주었건만, 아직도 카톨릭과 비슷한 모습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엔 카톨릭과 연합하려는 운동들이 있는 것을 볼 때,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한 시점에서 참된 독립교회는 카톨릭적인 요소들을 단호히 벗어 버리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독립교회는 카톨릭에서 나온 의식들, 예컨대 마리아 숭배, 성상 앞에서의 분향과 기도, 유아세례, 사도신경, 성의 착용, 십자가상 설치, WCC..등을 분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상, 독립교회가 진정으로 견지해야 할 범위와 경계를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내 백성아! 거기(바벨론) 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치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4)


펌출처: https://is.gd/gEg5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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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장로 2인 리더의 독립교회가 개혁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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