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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_j90 : 베리칩을 666으로 믿지도 선동하지도 맙시다!)
-----------------------------------------------------------------------------------------------------------------베리칩과 666을 어떻게 볼 것인가?
베리칩 문제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 기독교인들 사이에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고 수많은 글과 말들로 인하여 신앙에 혼선을 가져오고 있는 실정이다. 베리칩은 “제2의 선악과” 라느니,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이므로 짐승의 표를 받으면 지옥간다.” 느니, “미국에서 2013년에 이미 미국 전 국민에게 베리칩을 의무적으로 이식해야 한다는 법이 통과 되었다.”느니, “이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베리칩을 이식하도록 하게 된다.”는 등 수많은 유언비어가 떠돌았다.
심지어, 미국에 있으면 베리칩을 맞게 된다며 한국으로 떠나려 하는 가정과 선교사 부부가 있었다고 한다. 한 가정은 베리칩 문제로 가정파탄의 위기를 겪었고 어느 선교단체에서 봉사하는 부부는 실제로 자신들의 일을 정리하여 미국을 떠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기독교포털뉴스>, 2013.3.29. 강성림 “‘베리칩=짐승의 표’주장자들 비겁하다”).
요즈음, 유튜브 동영상이나 인터넷 상에는 수많은 베리칩에 관한 내용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극단적인 세대주의 종말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곳 저곳에서 베리칩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어 성도들이 혼란에 빠져 베리칩은 666 짐승의 표이니 절대 받아서는 안 된다며 미혹되고 있다.
“짐승의 이름 666을 대적하십시오”(양창규),
“환난 중간에 휴거 있은 후 666표 시대가 된다”(고재동),
“베리칩은 666 짐승의 표입니다”(이기웅),
“베리칩의 마지막 경고”(전효성)
강의한 내용이 인터넷 상에 엄연히 노출되어 있다. 합신 이단상담연구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베리칩 문제로 상담을 해 왔다.
출처: 아멘 뉴스 교회와 신앙 20140822
* 청연 생각
이러한 생각들은 괴담 수준이고, 그야말로 실체가 없는 음모론인 경우가 허다하다. 정말 그럴듯하게 주장하여서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청년들을 미혹한다. 종북 논리를 펼치며 여러 목회자와 기독교 단체를 공격하는 박성업 현상 못지 않게 종말론에 대한 위험한 주장인 음모론이 판친다. 청년들에게 고한다. 음모론이나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숙주 노릇을 하지 말고, 날마다 일마다 주께하듯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살아가는 현실 도피가 아닌 정면 승부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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