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선교신학-유일주의, 포용주의, 다원주의  


B Story   2014. 05. 02

◎ 유일주의(배타주의) ◎


또 다른 언어로는 배타주의라고 한다. 구원의 길에 대해서 (요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의 근거에 따라) 오직 유일하신 주 예수 밖에 다른 길이 없음을 취하는 입장이다. 유일주의는 복음주의 선교 신학이며, 우리의 신학적 입장이다. 성경은 우리 신앙의 잣대이며 기준점이다. 유일주의 사람들은 성경을 그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성경은 문화속에서(세상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잣대와 둑이 되어야 할 것이다.

 

◎ 포용주의(포괄주의) ◎


또 다른 언어로는 포괄주의라고 한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에 이르는 길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로마 카톨릭 신학자 칼 러너(Kar Rahner)는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표현으로 구원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포용주의는 종교다원주의와 유일주의의 중간 입장이다.

 

◎ 다원주의(일치주의) ◎


다른 종교에도 구원에 이르는 길이 있다고 보는 견해이다. 기독교의 배타적 입장을 거부하며, “굳이, 기독교만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다. 종교다원주의는 종교 간의 화합을 시도하며 사회적 참여선교에 높은 열의를 올리고 있다. 사회적 참여의 선교를 하면서 구제, 개종 등의 종교적인 표현 쓰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나의 선교신학 입장


나는 복음주의 입장에 서서, 유일주의 하나님에 대한 신관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 성경의 정경으로서의 권위를 인정하고 나아간다. 복음이란 유일하신 하나님을 전하는 일이다.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유일하신 하나님 통치 아래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다른 신을 섬기는 것에 대해 철저히 분리시키며, 반대와 거부를 한다.


종교다원주의 자들은 궁극적으로 모든 종교 속의 신은 이름만 다르지, 하나님 한분이라는 주장으로 구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그의 계시하신 성경을 또한 믿는다는 것이므로, 나는 이 입장에 대해 철저히 반대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방법대로 예배해야 할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따라야 할 것이다.


그들의 선교는 선을 행함과 구제이다. 그러나, 그들은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가난에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진정한 구원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는 것, 죄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진정한 구원이며 진정한 복음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우리는 십계명의 제 1계명에도 나와 있듯이,


다른 신이 아닌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믿고 그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이며, 죄이다. 우리는 이 포스트 모더니즘의 사회속에서 화합을 강조하는 다원주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나는 한명의 선교자로서 사회에 대한 배타주의, 민족적 배타주의는 반대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평등한 인간으로서 편견을 버리고 세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보아야 할 것이며 세상 속에 살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 한분으로만 가능한 영생을 얻는 길,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복음의 구별됨(그리스도인으로서의 구별됨)을 품고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사랑의 눈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원출처: http://kimaji.tistory.com/entry/선교신학유일주의-포용주의-다원주의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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