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하는가?
(사도신경, 주기도문, 축도, 새벽기도, 통성 기도)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 사건 이전까지 신약시대의 초기 10년 동안에는 그리스도인이 모조리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이 자연스럽게 예배 장소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10년이 지나서 이방인 고넬료의 회심이 있은 이래로 사도 바울에 의해 곳곳에 이방인 교회들이 세워지면서 형식으로 가득한 구약시대의 의식 예배는 완전히 폐지되고, 간결한 형태의 비의식 예배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사도 바울이 교회를 세우면서 제사장처럼 가운을 입고 예배를 집례했을까요? 예배당을 성전 혹은 성당이라고 불렀을까요? 구약시대의 의식 예배를 집행했을까요? 이 모든 것은 사도 베드로의 표현대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며, 유대인 조상들이나 심지어 유대인 사도들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입니다(행 15:10).
이에 예루살렘 회의에서 주님의 형제 야고보는 성령님과 사도들과 예루살렘 교회는 이방인 성도들에게 우상숭배, 부정한 음식, 음행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외하고는 다른 어떤 짐도 지우지 않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래서, 자유교회 성도들의 예배에는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와 대언(설교)만 있었습니다(엡 5:19; 고전 14:26-33).
또한, 예수님 명령에 따라 성도들이 예배 모임에서 회중이 정하는 대로 원하는 때에 주의 만찬을 행하였습니다(마 26:26-30; 고전 11:23-34). 이것이 자유교회 예배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예배에는 천주교 예배의 일부인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암송이나 목사의 축도 등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인식한 뒤, 사도신경. 주기도문. 축도. 새벽기도. 통성기도 등에 대한 분석을 읽으면 더 확실히 진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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