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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방언에 대한 성경적인 지침(펌)

 

마산 샤론교회 노우호 목사 에스라칼럼 중에서 / 펌출처: https://bit.ly/2QTxFN1

 

20세기에 사탄이 개발한 가장 기발한 속임수는 거짓 방언들이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방언이 나타나면 그것이 곧 성령이 임하신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목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본 결과로는 대부분의 방언들이 가짜였다. 문제는 귀신의 방언을 받게 되는 순간 귀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어쭙잖은 방언 은사를 받아 보겠다고 보채다가 악령을 받은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은사도 없는 목사들이 함부로 은사주의를 부추키고 있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거짓방언, 억지방언, 학습방언, 귀신방언에 미쳐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여기서 각성하지 못하게 되면 다시는 회복이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사탄이 사람들을 속이기 위하여 방언을 선택한 이유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사람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둘째. 사람들이 신비하고 이상한 것을 지나치게 사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 사람들을 평생 거짓 기도할 수 있게 속일 수가 있다는 점이다.
넷재. 목사들이 방언을 통하여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필자가 이렇게까지 경계하는 것은 어떤 성도 안에서 악령이 성령을 가장하여 들어와서
그 사람을 속임으로써 평생 귀신을 따라 방언을 하다가, 그 영혼이 버림을 받게 된다면
그 영혼도 불행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그 사람의 신앙에 대하여 바르게 하지 못한 목사에게도 피할 수 없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분별없는 목사들이 신비주의. 은사주의. 체험주의. 성령운동을 추구하는 교회에서는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방언의 은사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성도들이 느끼는 영적인 열등감이나 컴플렉스도 심각한 수준이다. 하나님께서 왜 저런 사람들에게는 방언을 주시고 자신에게는 주시지 않으시는가? 하고 영적으로 심한 갈등을 겪으면서 엉터리 방언이라도 받아 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언들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나면 자신들이 방언을 받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하고 가슴을 쓰러내리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영적인 혼란상태를 한 두 마디로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그 어떤 문제보다도 심각한 문제가 바로 이 가짜 방언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01. 교회 안에 가짜 방언이 만연되고 있다.
02. 목회자들이 억지 방언을 조장하고 있다.
03. 귀신의 방언을 하는 성도들이 훨씬 더 많다.
04. 마귀의 방언이 성령의 은사를 가장하고 있다.
05. 자신이 하고 있는 방언도 의심해 보아야 한다.

06. 방언하는 사람들의 영을 분별해야 한다.
07. 통역이 없는 교회에서의 방언은 위험하다.
08. 덕을 세우지 못하는 방언은 금해야 한다.
09. 통역이 있을 경우에도 질서를 따라야 한다.
10. 방언을 하는 사람은 통역의 은사를 구하라. 방언을 은사로 주신 성령께서는 통역을 주시지 않을리가 없다. 통역을 주지 않는 영은 성령이 아니라 악령일 가능성이 크다. 거짓 방언이라면 통역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통역을 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11. 통역의 은사를 받지 않았거나 통역이 없다면 사람은 방언을 삼가라.
12. 자신이 하는 방언도 스스로 검증해 보아야 한다.
13. 자신의 방언을 두 세 사람에게 통역을 받아 보라.
14. 무슨 말인지 끝까지 알 수 없는 방언은 삼가라.
15. 집단으로 방언하는 것은 성경이 금하고 있다.

16. 방언으로 예언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17. 방언으로 설교하는 것도 비성경적이다.
18. 방언으로 찬양하는 것도 비성경적이다.
19. 학습방언, 연습방언은 비성경적이다.
20. 방언으로 글을 쓰는 것도 비성경적이다.

21. 방언으로 다투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22. 방언으로 귀신을 쫓는다는 것도 비성경적이다.
23. 절제할 수 없는 방언은 비정상적이다.
24. 방언하면서 교만한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25. 사랑이 없는 방언은 꽹과리에 불과하다.

26. 통역이 없을 경우 교회에서는 방언을 금해야 한다.
27. 은사주의 신비주의 체험주의를 경계하라.
28. 체험이 우선이 아니라 진리가 우선이다.
29. 영들을 다 믿지 말고 반드시 분별하라.
30. 선한 열매가 보이지 않는 사람의 방언은 가짜다.

31.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영은 잘못된 것이다.
32.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의 영은 정상이 아니다.
33. 예언도 방언도 지식도 폐하게 될 것들이다.
34. 성실과 소망과 사랑만이 영원한 것들이다.
35. 방언의 은사는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한다.

36. 여성들은 교회에서 정숙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37. 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이었다.
38. 교회의 집회를 건전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한다.
39.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유치한 것은 버려라!
40. 방언을 하는 사람이라면 통역을 구해야 한다.

41. 몇 시간씩 방언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42. 큰 소리도 방언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43. 방언을 지나치게 사모하는 사람을 지도해야 한다.
44. 처음 믿는 사람의 방언은 위험하다.
45. 어린 아이들이 방언하는 것은 위험하다.

46. 학습방언을 조장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47. 임파테이션을 강조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48. 사람을 넘어뜨리는 강사들을 경계해야 한다.
49. 같은 찬송가를 반복하게 하면 경계해야 한다.
50. 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고전 14: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고전 14: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무식한 자들이나 믿지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고전 14:28)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및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고전 14:3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딤전 2:11)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방언으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방언은 가짜일지 모르나, 자신이 하는 방언만은 성령의 은사로 주어진 정상적인 방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는 그 방언이 성령의 은사로 주어진 방언인지 검증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객관적으로 방언의 검증을 해 주시는 곳이 단 한 곳도 없다. 비록, 검증을 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해도 그 검증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노우호 목사 프로필

 

장로회 부산신학교 /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 샤론장로교회 담임목사, 에스라하우스(EZRAHOUSE) 원장, 197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에스라 성경강좌" 시작, 2019년까지 1월까지 330회를 이어 왔음, 1996년~2005년 - 창원 극동방송국에서 성경 상담 진행,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성경의 파노라마】【하나님의 사람들】【성경과 역사】【공개신앙강좌】【은혜와 진리】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8분 영상이 안보일 때: https://youtu.be/KolK5XAZs0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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