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 원제목: 십일조폐지 운동

* 부제목: 1996년부터 십일조폐지 운동 선구자 Paul Kim 목사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수신자: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돈으로 가르치면서 구약시대를 재연하고 있는 수많은 교회들

 

18분, https://youtu.be/xNhwArV5ies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우리는 종종 홍길동 또는 홍길순이라는 사람이 개혁에 앞장을 서서 인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선구자였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 중에는 유명인도 있고 무명인도 있으며, 기독교 모양을 가진 종교인도 있고, 비그리스도인도 있으며, 거듭난 그리스도인도 있습니다. 오늘은 거듭난 그리스도인 사역자 중에 1996년부터 한국교회 십일조폐지 운동을 시작한 선구자라고 할 수있는 Paul Kim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를 통하여, 한국교회 장로. 집사. 선교사. 성도. 목사 사역자 여러분께서 성경적인 말씀 신앙을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한국교회의 회개와 개혁 메시지 오늘의 제목은

 

‘1996년부터 십일조폐지 운동 선구자 Paul Kim 목사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엄청난 제목으로, 어떻게 쉽게 교회 사역자 분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저의 메시지를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첫째, 성서적인 측면! 둘째, 역사적인 측면! 셋째, 신학적인 측면에서 광범위하게 다루어야 하겠지만, 그러한 요소들을 일체 생략하고, 저의 개인적인 신앙성장 배경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소위, 모태신앙이라는 이유로 기독교 가정에서 엄한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했습니다. 십일조와 주일성수는 물론, 돼지고기와 피가 묻어있는 고기까지 먹는 것을 금했습니다. 심지어, 주일날은 굴뚝에서 연기나면 안된다하여

 

금식을 하면서 성장했는데, 율법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었습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할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굳어진 기존의 신앙체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유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리스도의교회. 개혁장로교회. 감리교회. 침례교회. 오순절교회. 성공회등에 장기간 출석하고 공부했거나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십일조와 헌금바구니가 없는 영국교회를 만났습니다. 유학을 떠날 때가 1985년 7월이었고, 영국침례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는 예배 중에 헌금바구니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오늘은 특별한 날인가 보다”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배시간마다 헌금과 축복기도 순서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 주 후에야 알게된 일이지만, 헌금바구니 대신에 조그마한 편지통 모양의 상자인 “연보함“이 교회 뒷편 코너에 놓여 있어서, 원하는 사람은 아무 때나 자유롭게 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신앙의 척도로 간주가 되는 십일조, 작정헌금, 건축헌금등.. 각종헌금도 없었습니다. 두 번째, 주일성수가 없는 영국교회였습니다. 그 다음 해에 봄이 되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부터는 300여명이 모이던 교인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화창한 봄의 주일날은 20여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담임목사는 웃으면서 예배시간 전에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봄 나들이를 나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갖기를 기도합니다.”.. 가족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고 공원을 찾는 것에 대하여, 그는 진심으로 기뻐해 주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예배에 참석한 제가 오히려 민망함을 느끼게 되었지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에 생각했습니다. “영국교회가 망했다더니 정말이었구나!” 이웃교회들은 어떻게 예배하는지 의문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래서 한 달에 한번만 본 교회에 출석하고, 이웃교회들을 순회 방문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교회를 찾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십일조가 없는 유럽 교회였습니다. 영국을 벗어나 유럽의 다른 나라들 교회 예배형식이 궁금해졌습니다. 그 해 여름방학은 프랑스에서,

 

겨울방학은 독일에서, 이듬해 여름방학은 독일의 학생들과 합류하여 유럽 16개국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주일예배 형식. 헌금방식. 십일조제도에 관해서 리서치를 수행했습니다. 오순절교회. 희랍 정교회. 어떤 영국교회나 감리교회에서는 헌금바구니를 돌리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교회들이 헌금바구니 대신에 연보함을 배치했고, 십일조나 각종헌금 제도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때부터 주일성수와 십일조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네 번째, 학문의 세계로 들어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행동했습니다. 일단 유럽교회들은 십일조 제도가 없고 연보함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여기에 대한 성서적인 근거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석사과정에서는 조직신학이었지만, 박사과정은 구약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했고,

 

관련 학과목인 고대 근동학, 고대 문헌학, 고고학, 문서비평학, 성서언어학, 문화인류학, 고대역사학, 사회학등에 거침없이 도전했습니다. 세계구약학회 회장이기도 했던 원로 지도교수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연구분야가 요구됨으로, 학위 논문의 방향을 바꿔 보라고 여러차례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6년 동안에 하루 평균 3시간에서 4시간의 수면으로 버티어 내는 열심에, 그가 감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학 중간기에 경제적인 문제와 학문적인 어려움으로 포기해야 할 위기를 몇 차례 넘기면서, 외롭고 긴 유학여정이 끝났습니다. 암흑 속에 가리워졌던 기독교 죄악의 실상이 눈에 드러나기 시작했고, 십일조 제도나 각종헌금 각출은 종교적 범죄 행위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박사학위 심사가 끝나던 날! 지도교수는 나를 끌어 안으며, “이 분야에서는 자네가 세계적 권위자라네” 하면서, 이제는 어엿하게 동등한 학자임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다섯 번째, 십일조에 대한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째, 사무엘하 16장 2절 3절 말씀의 아하스 왕을 포함한 역대 이스라엘 왕들이 자녀들을 잡아서 신께 바치는 가증한 짓을 한 것처럼,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십일조를 바침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16세기 천주교의 속죄권 판매를 거부한 종교개혁의 산물이 오늘날의 신교입니다. 그런데, 정작 타락했던 천주교는 교리상의 차이는 바꾸지 않겠지만, 발전적으로 십일조가 폐지 되었으나,

 

종교개혁의 결과로 태어난 신교가 타락하는 바람에, 완전히 주객이 전도되고 말았습니다. 셋째, 종교개혁이후 유럽교회에서 십일조제도가 사라지게 되자 유럽교회들은 교회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영국교회는 운영난 때문에 한 때 십일조제도를 눈감아 주기까지 했지만, 결국 완전 폐지했습니다. 넷째, 오늘날은 미국산 오순절교회가 영국을 포함한 유럽으로 파고 들고 있는데, 이들은 방언. 능력. 축복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십일조나 헌금을 강요하는 추잡한 냄새를 풍기는 집단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오순절 교회에서는 예배 중에 헌금바구니를 3번 돌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여섯 번째, 대한민국은 목사 공화국입니다.

 

학위를 받자마자 바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유럽문화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탓인지, 한국에서의 생활은 질식해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부패한 정부, 무질서한 사회, 타락한 종교지도자들, 동서남북 어느 곳을 돌아보아도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목사를 섬기고, 목사는 교회조직을 장사 목적의 회사 차원으로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이런 죄악의 실상들을 느끼거나 보지도 못하고, 종교지도자들에게 세뇌되어서 맹종하고 있는 장로. 집사.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 충격적이었습니다. 종교적인 재산은 반드시 타락과 부패를 부릅니다. 한국교회의 부패와 타락은 돈이 지나치게 많은데 있다고 판단하고,

 

잘못된 십일조 폐지운동에 들어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여러 대학에 교수임용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놀란 것은, 교수를 이미 내정해 놓고 광고만 낸다든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억에서 2억을 요구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일곱 번째, 십일조 제도 폐지운동을 시작했습니다. 3년간 세 곳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동안에 한국교회의 타락상과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다가 두 대학으로 부터 추방당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안 일이지만, 학과마다 이사장이 심어둔 요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십일조제도 폐지운동의 많은 효과를 얻기 위해, 신학대학 교수들을 상대로 몇차례 십일조제도에 관한 공개토론을 제의했지만,

 

아무도 나서주는 상대가 없었습니다. 원고를 작성해서 각 기독교 신문사와 잡지사에 발송했으나 단 한곳도 원고를 실어 주지 않았습니다. 방향을 바꾸어, 조땡일보를 포함한 일반신문사와 인터넷을 통해서 십일조폐지 운동을 벌였습니다. 그 때가 1996년부터 1998년이었는데, 그 당시 쓴 원고들이 책 2권의 분량이 됩니다. 십일조제도 폐지라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젊은층에서 서서히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많은 격려와 문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들로 부터는 수많은 협박이 끊이지 않으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현지의 어느  한인 선교사는 저를 죽이겠다는 이멜을 거의 매일 보내 왔으니 말입니다. 3년 가까이 한국에 있는 동안에 그야말로 생사를 건 투쟁이었습니다.

 

철벽같은 한국교회에 십일조의 파문을 불러 일으켰고, 지금은 소신있는 젊은 후배들이 나타나 그 바톤을 이어받아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가족을 잃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게 된 동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타락상을 접할 때마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그 동안 영국에 남겨두었던 아내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혼하면서 홀로 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찢겨진 상처들이 많이 회복되었으며, 지금은 교회. 선교. 교육사업등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혼할 상대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학문은 결국 3년의 십일조폐지 운동에 불을 붙임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학문적 자만을 꺾기 위하여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주셨고, 나의 삶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고 간섭해 주셨는데, 이에 감사드리며, 겸손히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홉 번째한국교회는 400년 전의 유럽교회와 같습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16세기 종교개혁 이전의 유럽교회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국교회는 유럽교회에 비해 400년이 뒤떨어졌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복사판이기도 합니다. 교회가 자본주의 사상에 물들게 되면 망하게 될 징조인데, 미국교회는 완전히 자본주의 사상에 물들어 있고, 교회의 부패와 타락상이 한국교회보다 10년을 앞서가고 있는 것입니다.

 

열 번째한국에 교인수가 많은 이유는가난하고 삶의 질이 낮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교회 율법과 기복에 매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유럽교회가 망했다는 설교를 매우 즐기면서 합니다. 이는 무식한 자들만이 그렇게 설교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이후 교인수가 많이 감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신앙은 율법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제가 볼 때 한국교회는 5% 정도만 거듭났으나, 유럽의 교회는 98%가 거듭난 성도들입니다. 한국에 교인수가 많은 또 다른 이유는, 아직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낮고 가난한 자들이 많은데다가 사회가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이 잘사는 시대에 무슨 말씀이냐? 라고 반문하시겠지만, 인간이 종교적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은 그 시대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인 상황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 어디에나 잘 되어 있고, 사회복지제도가 완벽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갖는 그런 불안한 요소들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한국에서는 교회에서 감당하고 있는 요소들을, 유럽에서는 사회복지제도가 모두 해결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교회를 찾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열한 번째왜 유럽교회들은 십일조제도가 없는 것입니까? 저는 이 메시지를 통하여 어떤 위대한 신학. 고상한 학설. 지식등으로 십일조 폐지의 정당성을 주장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신앙적인 배경을 마치 자랑하는 것처럼 남에게 비추일 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늘어 놓는 이유는, 단 한마디의 질문을 드리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습니다. “왜 유럽교회들은 십일조제도가 없는 것입니까?” 라는 질문은 한국교회에 매우 시급한 주제입니다. 16세기 종교개혁이후, 왜 유럽교회들은 십일조제도를 단죄하여 교회로부터 추방한 것인지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유럽교회들이 폐지해 버린 십일조제도를, 왜 한국교회들은 그토록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까? 라는 이 질문에 대하여, 단 한번만이라도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 이 메시지를 듣는 여러분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끝으로남기고 싶은 한마디입니다. 십일조제도는 한국의 돌팔이 교수, 삯꾼 신학자들이 빵 한 조각을 얻어내기 위하여 침묵으로 일관하고,

 

3대 근성에 해당하는 명예. 권위. 탐욕에 눈이 먼 목사 집단들이 만들어 낸 종교적 범죄행위입니다. 신앙이나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 여기까지입니다. 1996년부터 십일조헌금 페지운동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Paul Kim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신 한국교회 장로. 집사. 성도 사역자 여러분들께서는 십일조및 각종 헌금을 중단하시고, 자발적인 무기명 기부금 형태의 연보를 각자가 취사선택하여 교회공동체를 위해서 내어 놓을 수도 있고, 가난하거나 마음이 없으면 안해도 됩니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오디오는 맨 상단에 있고,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는 맨 하단에 있으니, 주변에 가까이 계시는 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