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칩이 거짓복음인 것을 연재해야만 하는 개신교 전도자(前. 26년간 바코드, 베리칩 맹신자)의 노력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베리칩은 사단이 파놓은 사망의 늪입니다!


구원받은 자도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에 가는가?


홍성복 목사,  2014-11-27


죄를 짓는 것과 베리칩을 받는 것을 동일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중략) 그래서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하지만, 이 주제는 논쟁 할 여지가 없이 “아니다” 입니다. 그런데, 이 주제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의외로 구원받은 자라도 죄를 지으면 구원이 취소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주장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베리칩을 받으면 그리스도인도 지옥에 간다” 주장하는 것은..


(중략)


리스도인이 복음 혹은 구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바른 신앙을 유지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하는 말에 따라 흔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설교자는 더욱 더 “복음에 대하여” “십자가로 인한 구원”에 대하여,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오래 전부터 많은 교회들이 계시록에 나오는 666이 짐승의 표이며, 그것은 바코드로 사람의 몸에 새겨질 것이라고 전파했습니다.


그러다가, 근래에 와서는 바코드가 베리칩으로 바뀌어 그것이 곧 사람들 몸에 이식 될 것이고 그것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지옥간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666이 상징이다. 고로, 베리칩은 666이 아니다.”라고 전하거나 베리칩에 대하여 소극적인 목회자는 거짓된 목사라고 몰아붙이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물 밑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용돌이를 그대로 놔두면 성경의 많은 부분들이 왜곡되거나 변질되기에 이 주제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그 어떤 교리와 관련된 주장을 하려면 내가 주장하는 것이 혹 성경에 다른 말씀과 조화를 이루는가? 아니면 성경이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다른 교리를 왜곡시키지는 않는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베리칩 주장은,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도 베리칩 받으면 지옥간다는 주장은 신론이나, 기독론이나, 구원론이나, 인간론의 많은 부분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나는 베리칩 주장을 탓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인 즉 구원받은 사람도 베리칩 받으면 지옥에 간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반론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주장이 조직신학의 어떤 부분들을 왜곡시키는지 간단하게 살펴봅니다.


(물론, 베리칩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조직신학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의 속성 중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리고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구원하셔서 당신의 자녀를 삼으신 자들을 실패했거나, 베리칩을 받았다고 해서 지옥으로 내치신다면 하나님은 사람만도 못한 사랑을 지니신 분이 될 것입니다.


[사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거짓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십자가를 통해 완성하셨음을 우리는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베리칩이 구원받은 자 까지도 멸망시킨다면 베리칩이 십자가의 위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그래서 바울은 주님의 이 의지대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롬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열심이나, 무엇을 힘써 지킴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과 우리를 향한 인내로 이루시는 줄을 믿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통하여 나타났고, 은혜로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와 십자가는 복음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무엇을 지킴으로 또 베리칩을 받지 않으므로 구원을 받고 그렇지 못함으로 구원이 취소된다면 구원은 은혜가 아닙니다. 사람의 행위로 이루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은 연기일 뿐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인간은 죄와 허물로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살리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인간은 자주 넘어지고 실패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로 인하여 마음 아파합니다. 아브람을 부르셔서 아브라함이 되게 하셨고 종국에는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고 했을 때 주저 없이 순종하는 자리에 까지 가게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을 이렇게 말합니다.


[롬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앞으로 이루어질 “영화로움”을 이미 이루셨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작정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으니 그 영화로운 신분으로 살게 하실 것입니다. 벗어나면 매를 대서라도 당신의 사랑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이 사랑하는 자들을 마귀가 빼앗아 가려고 한다면 하나님은 그 마귀도 진멸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베리칩 따위에게 당신의 자녀들을 빼앗길 분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세의 때에 마귀는 우리들에게 그럴듯한 것 하나를 던져주고 다른 모든 것을 빼앗아 가려는 계략을 가지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속지 맙시다.


펌출처: https://is.gd/3R6l9M


개신교, 초교파, 베리칩 거짓에서 속히 벗어나자, 베리칩과 천국지옥은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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