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장로, 집사, 목사 여러분의 청취를 꼭 부탁드립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예수의 영(성령)이 내 안에 들어 오셔야만 성전이 된다!
* 원출처: Pastor William Yi
* 원제목: 교회는 성전이 아니다! 성막, 성전 그리고 새로운 개념의 성전!
* 부제목1: "세번째(제3) 성전"은 성막. 건물성전. 교회. 교회건물이 아니라,
* 부제목2: 성령이 거하는 성도의 몸이다!
* 수신자: 건물을 성전이라고 하면서 건축헌금을 이미 냈거나 거두려는 교회에 속한 지체들!
♧ 13분 메시지 url, https://youtu.be/guutGztaplI
[설교자 덧붙임 메시지]
교회나 교회 건물은 성전이 아닙니다. 흔히 "교회 건축"을 "성전 건축"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교회에 가는 것을 성전에 간다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왜 잘못된 표현인지를 논하겠습니다. 성전의 형태는 3번 변했습니다. 성막, 성전, 그리고 우리의 몸으로 변했습니다. 이 과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전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성전이라고 말하고 받아들이는 우리 개신교의 현실입니다. 교회 건물을 세우는데 열을 올리다 보니까 생겨나는 부작용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중요한 성전의 개념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제가 교회는 성전이 아니라고 말하면 공감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교회 건물을 성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허탈감을 느낍니다. 이제 교회 건물을 놓고 성전이라고 말해도 어색하지 않은 게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옛날처럼 다시 "예배당" 또는 "예배드리는 장소"로 부르고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점을 잘 알면서도 필요(탐심, 탐욕)에 따라 이용하는 목사들이 더 큰 문제입니다. 예배하는 집을 성전이라고 부르는 것은 성경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성전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이방인의 뜰도 하나님의 집입니다. 지성소가 안방이라고 하면 마당도 내 집에 포함되기 때문에 거실이나 안방이나 뜰도 다 내 집의 개념이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로마서 8장 11절 말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성경은 성령께서 우리의 몸에 거한다고 하셨습니다. 머리에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착각이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 말씀에서도 우리의 몸은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 어디에도 예배당에 성령이 여전히 임재해
계신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육체에 거하시는 성경 말씀을 부정한다든지, 우리 몸이 성전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한다든지, 성령께서 교회 건물에 머물러 계신다고 주장하는 것들을 경계하십시오! 서로 다른 제각각의 주장과 해석은 교회 안에서 검증되고 해석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근거한 신학적인 입장으로 살필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못 알고 믿는 분들은 관련 성경 구절들을 찾아보고 입장의 변화가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전과 교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만든 건물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도들이 모이는 것을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엡 1:23, 고전 12:12, 골 1:24, 마 16:18).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곳이 성전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곳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에 대한 구별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임하신다고 다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임하신 호렙산도 성전이 아닙니다. 시내산도 성전이 아니기 때문에 성전이라고 부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어디에서 임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는 장소가 거룩해지는 것은 맞지만, 거룩하다고 임시로 성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즉, 거주하시는 장소가 성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이상 천막이나 건물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처소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우리가 모이는 장소가 어디든 그곳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 건물은 교회가 아닙니다. 또, 성전도 아닙니다. 우리가 없으면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곳이나 거하시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건물은 성전이 될 수 없고, 교회도 될 수 없으며, 다만 교회는 모이는 건물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용어의 차이가 아니라 신학과 성경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문제입니다. 성경에서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이라고 했습니다(고전 12:27, 엡 12:27, 엡 4:25및 5:30). 교회건물을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성경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려 만들어 주신 교회(모임)를 하나님이 없는 건물로 바꾸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제가 교회는 성전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성전에서 떠났다고 성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전은 건물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전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예배당에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있다고 성전과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성령의 임재는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머리 위에 임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은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지, 건물에 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은 여러 개가 아닙니다. 성막 단 하나였고, 예루살렘 성전 단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교회건물을 성전이라고 하면 너무나 많은 성전이 생겨납니다.
또, 성전이 성전의 역할을 하려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재물을 태우는 첫번째 제사가 나타나야 성전이 됩니다. 성막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고, 솔로몬의 성전에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습니다. 또 오순절의 다락방에서도 성령의 불이 내려와 공식적인 성전이 우리의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 건물에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그런 기록이 없습니다. 만약, 교회에도 성령이 내려온다고 하신다면 그것은 사람에게 내려오는 것이지, 건물에 내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당에 성령이 임하는 것과 구약 성전에 성령이 머무는 것과는 크게 다릅니다. 예배당에 성령이 임하는 것은 그곳에 모인 성전(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성령이 임하신 것입니다. 성도가 없으면 교회건물은 성령이 임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전은 예배와 사람이 없어도 성령이 임하여 계십니다. 이것이 큰 차이입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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