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와 가톨릭은 사촌지간 처럼 느낄 정도로 너무 많은 부분이 닮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혼합주의의 나쁜 열매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들을 비교해서 게시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가톨릭에서 개신교로 건너온 것이지, 성경에서 요구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이것을 절단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결단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사장은 구약에만 있었고, 신약의 사도는 모두 사망해서 사도 직분은 폐지되었기에, 목사는 사도가 아닙니다. 동시에, 가톨릭의 사제도 아닙니다.
목사와 평신도(목사와 성도들, 목사와 양떼들) 라는 구분을 내 영혼속에서 뽑아 버리세요. 장로 집사라는 직분이 있는데, 왜 그런 직분을 놔두고 가톨릭처럼 신분을 가르는지 정말 기가 막힙니다. 만인제사장인 우리 중에 가르침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돌아가면서 설교하는 것을 권면합니다. 설교와 전도는 성경말씀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동일한 사역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핍박과 환난 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죽는데에도 나간다고 말은 하지만, 단 한가지도 개혁 안하려는 자세는 말(구호) 뿐입니다.
1. 대부분 개신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인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 한분을 믿는다.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의 삼위일체를 판박이 처럼 가감없이 사용한다. 인터넷 공간에서 개신교와 가톨릭의 삼위일체 동질성을 많이 소개했으므로 참조하시기 바란다.
2. 개신교 사도신경은 가톨릭 사도신경을 일부 편집(수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삼위일체인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가톨릭에서 만든 것이 사도신경이다.
3. 개신교는 삼위일체 세례를 행하고, 가톨릭도 삼위일체로 영세(세례성사)를 행한다.
아래 가톨릭의 자료를 그대로 개신교가 답습하고 있지 않는지 자세히 살펴 보라.
[가톨릭 세례성사 자료]
원칙적으로 가톨릭 교회는 타 교파에서의 세례를 온전히 인정한다. 이는 트렌토 공의회의 제7차 회기에서 "만일 누가, 교회가 하고자 하는 것을 행하겠다는 지향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베푼 세례는 이단자가 베풀었어도 참된 성사가 된다는 것을 부정한다면, 그는 파문받아야 한다." 라고 분명하게 밝힌 바이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세례를 행한 교파는 삼위일체를 인정해야 하고, 그 교파의 세례식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며, 형식은 관계없이 물로 세례를 주어야 한다. 따라서 만약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이상한 소리를 하는 교파에서 세례를 받았다면 그 유효성을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하나님의 교회나 여호와의 증인,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등지에서 받은 침례는 당연히 인정받을 수 없으며, 기존 입교자와 마찬가지로 6개월 예비신자 교리를 받고 세례를 받아야 한다. (이하생략) by https://is.gd/F7RMzr
4. 개신교 목사는 삼위일체 이름으로 축도하고, 가톨릭 사제도 삼위일체로 강복한다.
고후 13:13을 근거로 개신교에서는 목사가 구약의 제사장 흉내를 내며 축도라는 것을 한다. 사실은, 사도 바울이 개인 형편 때문에 가정교회들에게 인편을 통해 편지식 설교문을 적어 보내면서 첫인사와 끝인사를 적었다. 끝인사에 해당하는 부분을 삼위일체 축도로 각색하여 목사에게만 축복권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비성경적이다.
[가톨릭 미사 사제 강복]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천국은 좁은 길이고, 지옥은 넓은 길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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