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궤변1]
존 칼빈, 1509. 7. 10~1564. 5. 27
"삼위일체(Trinity)는 그저 그렇게 하나님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이 아니다. 이것은 참된 하나님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세 인격이 하나의 참된 하나님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 자신에 대한 유일한 계시이다."
[삼위일체 궤변2]
어거스틴, 354. 11. 13~430. 8. 28
"누구든지 삼위일체를 부인하면 구원을 잃어버릴 것이며, 누구든지 삼위일체를 이해코자 하면 정신을 잃어버릴 것이다."
삼위일체 교리냐? 예수 그리스도냐? 라고 질문한다면!
2009. 12. 19
저의 부족과 무지함으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논쟁을 하도록 본의 아니게 주동을 한 사람으로서 입장을 발표합니다. 제가 올린 글에서 “과연,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면 이단인가?”라는 도발적인 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삼위일체 교리를 신봉하는 자들이 거품을 물고 이단이니 하면서 정죄하는 것을 봅니다. 대부분은 칼빈주의 영향 아래 속한 교단의 목사들과 그들에 의하여 배운 성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필자가 교리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 기독교 사이트 치고 이 ‘교리 라는 괴물’을 주제로 해서 쉽사리 결말이 난 적은 없고, 대부분 소위 말하는 자칭 정통을 자랑하는 힘있는 다수의 세력들에 의한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가 되는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만일 교리에 대하여 부정하는 자들을 안고 가자니 지금의 기득권 세력이나 막강한 교단 파워에 의하여 사이트 운영자가 그들과 불필요하게 싸울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적당하게 관망하다가 슬그머니 어쩔수 없이 다수의 여론 몰이에 편승해서 수습하고 맙니다.
※ 이 글은 원래 '해와 달' 이라는 갈말 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
원인은, 그곳 게시판에서 제 졸고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무시(?)를 한 발언 때문에 마침 그곳 게시판 회원이신 목사님들 가운데 특히나 칼빈주의를 주장하며 가르치는 분들에게 정확하게 ‘물러가 주십사‘하는 무언의 협박성 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나가고 말고 할 사람은 아니지만, 운영자의 입장을 생각해서 걱정 마시라고 작별인사를 올렸더니 아주 북새통을 이루는 것이 보여서…제가 워낙 인내심도 부족하고, 철딱서니도 없고, 성질 머리는 더러워서요…
제가 욕을 먹거나 이단 사이비로, 혹은 안티로 몰려도 개의치는 않지만…아무래도, 그냥 가면 나중에 더 많은 성도들을 속이고 눈을 가릴 짓을 할 것이 뻔하기에 그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무명인이다 보니까, 일일히 동일한 글을 여러 사이트에 올립니다. 이곳 사이트나 카페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모두와 나누려고 작성한 것이니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하여 몰라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교리를 알고 있지만, 그것은 예전의 일이고, 지금은 그런 교리가 진정으로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더 이상 헛된 인간적인 사상에 향방없이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는 의미로 말한 것입니다.
진정 거듭난 성도라면 교리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함께 하시고, 그의 성령이 기뻐하시는 일을 말하고 행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지요.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며 오직 예수를 증거합니다. 사람이 만든 제도나 교리나 사상이 주 예수를 대변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이고 ‘~가정’이고 ‘~론’이며 ‘~주의’이며 ‘~설일 뿐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열심히 칼빈의 일체 교리를 주장하고 이것 만이 성경을 대변하는 유일한 정통 교리요, 교훈이라고 맹신하는 목사님의 교회에 어느날 평생을 하나님을 모르고 죽도록 고생만 하시다가 극적으로 예수를 믿게 된 할머니 한분이 계신다고 가정을 합시다. 이분은 지독한 가난 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키고 이제는 앙상하게 뼈만 남은 육신을 이끌고 여생을 살아가다가 하나님 은혜로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흐르면 연세도 있으시니까 세례를 주어야 하겠기에 우리 목사님 지극 정성으로 할머니에게 시간을 내어서 삼위일체 교리를 설명하십니다.
목사님의 수고하심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할머니는 목사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으려고 열심으로 들어주었습니다만, 솔직하게 이해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의 정성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할머니에게 열심으로 삼위일체 교리를 가르치시고…이것을 부정하면 이단이고…교리를 인정하셔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할머니는 예수님 보다 삼위일체 교리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해가 안되었지만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면 큰일나며, 마치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예수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고 머리에 박혀 버린 것입니다. 어느날 교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목사님은 최종 점검을 할머니에게 하십니다.
목사: 할머니 삼위일체교리를 인정하시나요?
할머니: 예! 삼위일체교리를 믿습니다.
이해가 되어서 믿는다고 하였을까요?
지금도 골목을 지나다 보면, 구부정한 모습으로 걸음 조차 힘겨워 보이는 노인들이 빈 박스를 찾아 고생하십니다. 이분들도 교회에 나가서 예수를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할 귀한 분들입니다. 이분들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참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나라에 가셔야 할 분들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이분들에 비한다면 배가 불러서 터질 지경이지요. 그런데, 이분들이 만일 교회에 인도가 된다면 거기서 예수 말고 삼위일체 교리를 반드시 배워야 합니까? 그래서, 정확하게 삼위일체 교리를 인정하는 경지에 까지 올라가야만 구원을 받는 것입니까?
혹시라도, 목사님의 가족 중에 나이 드신 분들이라도 역시나 삼위일체 교리를 가르치시겠습니까? 예수만으로는 안되는 것입니까? 도대체, 그따위 교리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사냥하시려는지요. 삼위일체가 교회를 보호합니까? 그 교리가 하나님의 풍성하시고 은혜로우시고 무한하심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사도들이 전한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교리에 심취한 목사님들은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설교를 하고 교인들을 가르치시는지요? 예수가 누구이며, 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왜 예수를 알아야 하고 믿어야 하는가를 계속 가르치고 전파해야 할 사명을 지금 교리의 옳고 바름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성경에 기록된 주 예수의 말씀만으로 부족한 것입니까?
사도들이 전한 복음서로도 안되는 것입니까?
칼빈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라도 했습니까? 삼위일체 교리가 우리를 구원하는 구원자라도 되는 것입니까? 그따위 교리를 가지고 하나님을 변호하고 하나님의 속성을 보호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면, 하나님과 예수의 거룩하심이 손상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삼위일체 교리가 교회를 지켜 왔습니까? 삼위일체 교리가 이단들을 막고 하나님을 막아 드린 방패였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제가 믿는 하나님과 전혀 다른 하나님이신 삼위일체 교리를 수호하려는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것이겠지요.
예수만으로 만족하며 예수를 구주로 믿는 성도들에게 삼위일쳬 교리를 들이대면서 인정하면 내 편이고 부정하면 이단이라고 사냥할 것입니까? 그것으로 만일 당신들이 말하는 교리로 승리했다고해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모든 세계를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상이라도 하사할 것 같습니까?
그렇다면, 스데반 집사는 당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에 의하여서 돌을 맞아 순교당할 때, 하늘이 열리고 예수께서 일어서신 것을 스데반이 보았을 때, 당시 유대 교리를 수호한 기득권 세력들에게 주님은 큰 상급을 하사 하셨어야 합니다. 반면에, 스데반 집사는 마땅히 돌에 맞아 죽임 당할 죄인이어야 했을 것입니다. 당시 유대교의 전통과 율법을 모독했고 성전을 모독했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좌편과 우편 강도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평생 강도짓하며 불의하게 살았던 자들입니다. 오른편 강도는 어떻게 주님을 고백했습니까?
“예수님, 예수님께서 그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눅 23:42~43)
오른편 강도는 복잡한 교리를 전혀 모릅니다.
물론, 이스라엘 사람이었으니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알았겠지요. 아브라함도 알고, 이삭과 야곱도 알고, 모세도 알고, 십계명도 알았겠지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가르친 교리들도 알고 들었을 것이며, 예수에 대하여도 들었을 것입니다.
그가 죽기 직전에, 예수를 보고 무엇을 말하였습니까?
예수와 함께 달린 죄수 가운데 한 죄수(왼편 강도)가 그를 모독하며 말하기를, “너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여라” 하였다. 그러나, 다른 하나(오른편 강도)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똑같은 처형을 받고 있는 주제에,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느냐?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이분은 아무 것도 잘못한 일이 없다.” 그런 다음에, 그는 예수께 말하였다. “예수님, 예수님께서 그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눅 23:39~42)
십자가 우편의 강도역시, 당시의 유대 교리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가 무슨 의미인가를 알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장차 오실 구원자가 그리스도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헤롯 왕때에 동방 박사들로 인해서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발칵 뒤집어 졌을 때, 당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율법학자)에게 묻기를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는가?’ 하였을 때, 선지서를 통해서 유대 베들레헴 이라고 가르쳐 줄 정도였으니, 유대인들치고 이러한 교리를 모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성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지금 교리로 성도들을 위협하는 것입니까? 아직도, 교리를 인정하고 안하고로 정죄하려는 것을 과연 우리 구주 예수께서 어떻게 보실까?를 생각좀 하며 삽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 교리를 절대적인 이단 기준으로 고집하는 것을 어떻게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위에서 말한 십자가에 함께 달렸던 강도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무슨 조건이 있습니까? 거기에 무슨 교리가 있습니까? 거기에 무슨 신학이 필요합니까? 오직 예수!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죽음의 순간에, 그는 고백했습니다.
십자가에 함께 달린..사람이신 예수가 정확하게 ‘그 나라에’ ‘주님 나라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에…라고 믿고 고백하였고, 그 강도는 즉시 낙원에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을 주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십자가 아래 수 많은 유대인들과 지도자들과 군병들과 관원들이 비웃었습니다.
당신이 만일 그리스도라면 스스로 먼저 구원해 보라고 조롱했습니다. 성경을 가장 많이 알고 율법 조항을 연구하고 제사를 거행하던 자들이 비웃었습니다. 당시 전통과 조상의 유전을 성경보다 더 위에 둔 자들이 그랬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시렵니까? 그때는 칼빈 교리가 없었다고 하시렵니까? 그것은 정말로 말이 안되는 궤변입니다.
루터나 칼빈을 감히 사도 바울과 비교하지 맙시다.
주님이 직접 세우시고 택함을 받은 사도들과 종교개혁자들을 비교하지는 맙시다. 도리어, 그들이 바울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십시오! 종교개혁을 외쳤던 칼빈이 그 로마 교회와 대항할만한 새로운 조직과 단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그의 탁월한 사상과 이론이 당시의 부패한 종교권력에 염증을 느낀 세력들에게 지지를 받은 것 뿐입니다.
그가 나와서 개혁하고 만든 개신교회 라는 거대한 조직과 제도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목사만이 설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중심축이 설교자에게 집중한 것입니다. 이것이 개혁교회의 심각한 권위주의와 부패와 타락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례전이 교회의 표지라고 이론을 정립함으로서 교황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의 균형을 교회에 집중시켰고, 그 중심에 설교자의 권세가 마치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택한 종이라는 일종의 거룩한 성직자 제도를 양산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교회 건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십자가를 높이 걸어 놓고, 사람들의 이익에 의하여 만들어진 신학교에서 교단 교회 법과 교리를 만들어서 그것에 동의하는 자에게 목사 자격증 하사하고 교단과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도록 양산한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가르친 것입니까?
그래서 교리가 마치 신앙의 건전한 덕목인 것인양, 끊임없이 교인들을 속이고 예수 플러스 삼위일체 교리에다가, 목사 존중에다가, 십일조와 주일성수(예배날을 기억하고 예배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일성수란? 새벽예배, 교회 봉사, 저녁예배까지 온종일 교회 중심으로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를 강조하고..아주 대단하십니다.
이것이 어떻게 성경으로 부터 나온 것입니까?
당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으십니까? 당신이 존경하는 교회와 목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싶으십니까? 누가 이단적이며 안티적이며 사이비인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하여 성경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함께 나누어 봅니다. 저는 이것이 기준이라고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 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만물이 그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나 할 것 없이,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그는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의 안에서 존속합니다. 그는 그의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는 근원이시요, 죽은 사람 가운데서 맨 먼저 살아나신 분이십니다.이렇게 살아나심은, 그가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려고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충만함을 머물게 하시기를 기뻐하시고,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기쁘게 자기와 화해시키셨습니다.
전에 여러분은 악한 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고, 마음에서 하나님과 원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의 육신의 몸으로 여러분과 화해하셔서, 여러분을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 없는 사람으로 자기 앞에 내세우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서 굳건히 서 있어야 하고, 여러분이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복음은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 되었으며,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해 고난받는 것을 즐겁게 여기고 있으며, 그의 몸 곧 교회를 위해 내 육신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 가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파하라고 맡기신 사명을 따라,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이 비밀은 영원 전부터 모든 세대에게 감추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의 성도들에게 드러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 가운데 나타난 이 비밀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성도들에게 알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이 비밀은 여러분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요, 곧 영광의 소망입니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를 전파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려고 모든 사람에게 권하며, 지혜를 다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칩니다. 나도 이 일을 위하여, 내 속에서 능력으로 활동하시는 그에게 힘을 얻어서 수고하고 있고 애쓰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13~29)
그렇습니다. 사도들이 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진정 성령으로 거듭난 자라면 우리 안에서 계속 예수 그리스도만이 전파 되어야 마땅합니다. 누가 안티이며 삯군들이며 이단적입니까? 구별좀 해보시고 말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 보라고 전파하는자가 과연 이단적이며 안티이며 사이비일 수 있습니까?
그러나, 만일 누군가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면서도..할례를 행해야 하고, 안식일을 가르치고 십계명을 지켜야 한다거나, 십일조를 내야 한다거나, 건물이 성전이며 교회라고 가르치면서 주일 성수하라고 가르치거나, 목사만이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고 가르치거나, 다른 사상과 교리를 가르치기를 좋아하거나, 그것을 마치 주님을 섬기는 것으로 오해하고 주장하고 가르치는 자들이라면?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산을 옮길 만한 엄청난 믿음이 있어도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죽을수 있어도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괭과리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입으로는 주여 주여 말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쫒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다 해도,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신답니다.
그 독생자 아들마저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하심으로 구원을 얻은 바된 성도들에게 삼위일체 교리로 윽박지르는 만행을 가한다는 것은 십자가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불신앙입니다.
삼위일체 교리를 자랑하거들랑 당신들이나 그리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믿고 따르는 교회와 교인들에게나 열심히 교리를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며 주님의 말씀만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과 형제 자매들에게는 그것으로 감히 정죄하지 마십시오! 예수께서도 정죄하시지 않았는데, 겨우 500년 전에 살았던 한 사람의 이론과 교리로 누구를 정죄한다는 것입니까?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도록 육신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노예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로마서 8:1~17)
어떻습니까? 아직도 교리로 정죄하실렵니까?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까? 누가 여러분들을 그 무엇으로 감히 정죄할 수있습니까?
삼위일체 교리를 믿는 자들은 그것으로 구원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생명의 성령의 법이 모든 죄와 율법과 사상과 헛된 교리속에서 해방했다는 것을 믿고 풍성한 자유함으로 살아갑니다.
다 이루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합니다.
나를 위해 오셨고 십자가를 지셨고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사 또한 성령을 보내심으로 인하여 죽을 나를 살리신 나의 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세주임을 찬양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갈 2:20)
이것이 저의 신앙고백입니다. 더 이상, 괴롭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신교, 초교파, 성경은 유일하신 하나님 한분이다, 성경은 예슈아 성령 하나님 한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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