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에서 만들어 행하는 식사기도가 개신교로 일부 들어 온 것같습니다. 아래 글은 개신교가 사용하고 있는 '식사 전 기도' 원출처로 보여지는 가톨릭 자료입니다.
"또한 식사 전 기도에는 그날의 성경을 봉독하였고 식사 후 기도에는 그날의 성인의 행적을 짧게 소개하는 성인록을 읽었다. 즉 원래 식사 전·후 기도는 수도원에서 생겼다고 한다. 지금도 수도원에서는 식사 전 기도를 예전의 형식을 갖추어서 한다."
성경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축사와 바울의 떡 떼는 행위가 식사기도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예수님이 음식물을 가지고 축사하시는 행위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면서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고, 바울이 가정교회에서 떡을 뗀 행위는 예수님의 분부를 받들어 행한 성찬이라고 봐야 합니다. 예수 대속을 기념하는 성찬입니다.
식사기도가 겉으로는 경건하고 거룩하게 보일지 몰라도, 기록된 성경의 말씀에 근거한 것은 아닙니다. 음식을 차려 놓고 기도하는 행위가 성경적이냐? 이방종교에서 본 딴 것이냐?는 개신교 기독교회가 초대 기독교회를 본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신앙경주를 함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성경대로 믿으십니까?
음식 차려놓고 기도하는 행위가 자칫 음식제사 행위와 비슷한 맥락이 되거나, 겉만 깨끗이 하는 바리새인 스타일의 거듭나지 못한 표면적 그리스도인을 양산해 낼 수있습니다. 가톨릭의 좋은 운영 방식을 접목하는 것은 참고할 수도 있지만, 가톨릭 교회 전통을 개신교로 끌어 온다든지..예로, 가톨릭만의 교리를 혼합한다면 천국에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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