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부 마지막 시간으로, 고린도전서 14장 5절을 재번역하려고 합니다. 개역한글로 읽겠습니다.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I am glad for you to speak unknown languages, although I had rather for you to prophesy. In fact, prophesying does much more good than speaking unknown languages, unless someone can help the church by explaining what you mean)." 방금 읽은 영어 성구는 미국성서공회 CEV 성경인데,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모르는 언어'로 말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나는 여러분이 예언하기를 바란다. 사실, 누군가가 여러분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여 교회를 도울 수 없다면, 예언하는 것이 '알려지지 않은 언어'를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하다." 그리스도인 사역자 여러분! 언어인데, 뜻을 모르는 언어가 언어이겠습니까?
오죽하면, 영아가 말을 배우는 시기에 한시적으로 뜻없이 반복하며 내는 소리가 옹아리이듯이, 현대교회와 세상종교가 똑같이 하는 "모르는 언어, 알려지지 않은 언어"로 주문을 외우듯이 하는 랄랄라가 방언임을 아셔야 합니다. 이교도들이 주문식 기도 형태를 취하면서 무한 반복하는 이교도 방언(unknown tongue)임을 꼭 아시고 버릴 것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고린도전서 14장 5절을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읽겠습니다. "나는 너희가 다 '타언어들'로 말하기를 원하되, 차라리 대언하기를 원하노니, 타언어들로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가 세움을 받게 하지 아니하면, 대언하는 자가 그보다 더 나으니라." 타언어는 외국어 방언! 즉, tongues를 말합니다. 타언어는 이교도 방언과 달리, 통역을 하면 회중이 알아듣습니다. 사도 바울의 의중은, 고린도교회에서 하는 방언이 이교도인들이 하는 '알지 못하는 말'을 주문외우듯이 반복하여 하는, 뜻모르는 소리에 불과하다고 한 것이니, 사단으로부터 왔고 세상종교에도 있는 횡설수설하며 술취한 사람처럼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하는 반복을 오늘부로 중단하십시오! 결론을 맺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5절을 다음과같이 재번역해 봤습니다. "나는 여러분 모두가 외국어 방언 말하기를 원한다. 만일 외국어 방언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복음 전파하는 것을 하기 바란다(If someone who speaks in a foreign tongue is not building up the virtues of the church through interpretation, let them preach the gospel)." 아멘이십니까? 저도 고린도전서에 방언이 나오는데다, 제 주변 대다수가 받은 탓에, 그게 진짜 외국어인줄 알고 1992년에 거지 깽깽이같은 랄랄라 방언 받기를 사모하여 받은 후, 2013년까지 맘맘마 파파파 옹아리 방언하느라 주둥이를 나불거리면서 살았는데, 사람은 못알아들어도 한분 하나님만 알아들으시기 때문에, 비밀을 담은 외국어 기도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가짜 믿음이 개박살나기에 이르릅니다. 이상, 2부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