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5장 41절 오역에 대한 재번역 2부 메시지 중에서 1부를 전하겠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원토록 꺼지지 않는 유황불 지옥(hell)! 특히, 한국 개신교 사람들끼리 교회 율법을 만들어 정죄하고 심판하여 "예수천국 불신지옥"으로 위협하는 언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을 봅니다. 천국지옥 신비주의에 미친 기독교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는 것 밖에 안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저자이신 창조주 예수께서는 그렇게 말씀을 하지 않았음에도, 가톨릭의 라틴어및 영어 성경의 오역을 그대로 쫒아서 한국어로 번역을 해 버리니, 항상 오역을 성경으로 믿게 만드는 사단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오역에 해당하는 지옥은 "스올(Sheol)"이라는 히브리어와, "하데스"라는 헬라어로 번역한 것인데, 문제는 스올과 하데스에 대한 이해 부족입니다. 히브리어 스올은 "보이지 않는 세계, 죽은 자들의 세계"라는 뜻인데, 고대 히브리 사상에서 "스올"은 죄를 짓고 벌 받아서 가는 곳이 아니라 죽으면 누구나
다 가는 곳으로 여겼습니다. 저나 여러분이 죽으면 무덤에 묻힌다고 생각하는데, 개신교및 기독교가 선동하기를, 죽자마자 즉시 의인들은 영원한 천국에 가고, 죽자마자 즉시 악인들은 영원한 불못 지옥으로 들어간다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도대체, 의인과 악인의 부활은 언제 합니까? 그래서, 영적으로 부활한다고 주장하는 무리까지 생겨났습니다. 나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도 실제로 숨을 거두신 것이 아니라, 영으로만 부활하셨습니까? 아니면, 영혼과 육체로 나뉘어서 영혼은 하늘 보좌로 가시고, 몸은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보이셨느냐? 이런 말씀입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우리 인간 피조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출생으로 오셨고, 부활의 몸으로 40일간 약 500명 제자에게 보이셨다가 승천하셨습니다만, 우리 피조물은 결단코 죽자마자 부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 부활을 부활의 첫열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죽으면 무덤에 들어가서
무의식의 잠을 자며 지내기 때문에, 세상끝날의 부활 때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 무덤 속이 스올이고, 하데스인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지난 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고대 히브리인들이 이집트 400년과 바벨론 70년 포로 생활에서 터득한 3층 세계의 내세관으로, 하늘. 땅. 땅 밑을 믿었는데, 바벨론 고대 그리스 헬레니즘의 영향권에 있는 사람들의 내세관도 예외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데스(그리스어: ᾍδης, 영어: Hade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과 지하세계를 관장하는 신을 말한다고 하니까, 사람이 죽은 다음에 가는 곳을 무덤으로 믿을리가 없습니다. 이방나라와 혼합되면 신정국가인 이스라엘도 별 볼 일 없어지는 것이고, 3신에 해당하는 삼위일체나 양태론을 믿는 신학교 출신 목사는 더더욱 성경과 다르게 가르칠 것이 뻔하므로, 성경 번역에 가감죄만 짓게 됩니다. 오늘 다룰 오역은 게헨나를 지옥으로 번역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게헨나는 예루살렘 서남쪽에 위치한 힌놈계곡을 지칭하는 "게헨남"에서 유래되었는데,
거두절미하고, 2천년 전! 유대땅에 존재했다가 현재 사라진, 동물과 죄인의 시체를 태우던 쓰레기 소각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구약의 스올은 65번! 신약의 하데스는 11번! 타르타루스는 1번! 게헨나는 12번! 사람이 죽은 뒤에 가는 곳으로 언급된 표현이 89번 나오지만, 어느 한 곳도 죽은 뒤 몸을 떠난 영혼이 들어가 영원토록 고통당하는 곳으로 소개된 곳은 없습니다. 단지, 벌레들이 우글거리고 쓰레기를 태우는 불이 밤낮 타오르던 힌놈의 골짜기를 뜻하는 게헨나를 연상시키는 정도이고, 신약 성경은 마지막 심판날에 악인을 태울 불! 곧, "영원한 불"이라고 마태복음 25장 41절에서 히브리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악인들을 태우고 나면 불도 꺼집니다. 예를들면, "영원한 노예"는 일생 노예이고, 심지어 다윗의 때를 "영원의 날들"로 표현합니다. 1부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