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복음이 섞인 설교 홍수' 속에서 바른 복음만 선별하여 전달하는 말씀 배달부입니다!"

* 원출처: 신성남 집사 / <어쩔까나 한국교회> 저자 / sungnamshin@gmail.com

* 원제목: 목사를 바르게 알자! 목사직에 대한 오해와 진실(10가지)!

 

♤11분 메시지, https://buly.kr/A42sWuH

☞ 펌출처 URL(공감, 댓글): https://buly.kr/1xw1DTd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은 교회개혁자 신성남 집사의 "목사를 바르게 알자"중에서, "목사직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글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오늘날의 개신교 목사직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직분은 드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주님의 종"으로 알고, 다른 사람은 "교회의 왕"으로 여깁니다. 다른 어떤 사람은 "신의 대리자"로 알고 있고, 또다른 사람은 "성전의 장사치"로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오해는 목사직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 또는 역사적인 이해 부족함에 기인합니다. 아울러, 이를 방관하거나 묵인한 각 교단의 책임도 적지 않다!하겠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10가지 오해에 대하여 간단히 논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목사는 성경에 명시된 직분이 아니다!에 대한 것입니다. 한글성경 에베소서 4장 11절을 보면,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곳에서만 "목사"라는 단어가 딱 한번 나오는데, 우리말 번역자들이

 

"목사"로 오역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목자"로 번역하는 것이 그나마 더 나은 번역으로 봅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목사는 성경의 목자를 의미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목사직의 기원은 500년 전 종교 개혁자들이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기독교회의 정치적인 필요에 의해서 만든 것입니다. 이는 유럽의 유명 대학교들보다도 짧은 역사입니다. 초기 기독교 1500년 동안 "목사! 영어로, Pastor"라는 이름의 직분은 없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장로나 집사나 교사들이 그 역활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두째, 목사직은 제사장직이 아니다!에 대한 것입니다. 목사 개인은 개신교의 다른 성도들처럼 "왕같은 제사장"의 신분이 맞지만, 목사직은 제사장직이 아니고, 오히려 "교사"의 직분입니다. 목사를 구약 제사장이나, 중세 사제나, 또는 무당처럼 대우하는 건, 큰 오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제사장이라고 주장하는 목사가 있다면, 이는 스스로 자기 무식을 만천하에 자랑하는 행위가 됩니다. 그런 목사는 이미 사이비의 문턱을 넘어 섰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더욱이, 목사직의 창시자인 칼뱅이 이를 안다면 아마 멱살을 잡고 달려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셋째, 목사는 교회의 수장이 아니다!에 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목사, 장로, 집사 등 교회의 모든 직분자는 평등하고 계급의 고하나 우열이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직 "목사 당회장" 제도는 전혀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오히려, 목사도 당회의 관리를 받아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개신교의 영구직 당회장 제도는 유대의 회당장 제도보다 더 많이 심각한 교권 남용이며, 권위주의적인 악습에 해당합니다. 앞으로, 교회의 당회장은 당회에서 장로들 가운데 임기직으로 선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목사에겐 교회의 삼권이 없다!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의 개신교 목사직은 입법, 사법, 행정 등 지나친 교권 집중으로 성경의 정신을 사실상 거역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무슨 약방의 감초처럼 도대체 관여하지 않는 영역이 거의 없지 않잖습니까? 목사는 가르치는 사역 외의 인사, 행정, 재정,

 

관리 등 나머지 권한을 모두 내려놓아야 옳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목사를 비판하면 벌 받나?에 대한 것입니다. 성경은 비판이나 판단 자체를 금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작, 성경이 금하고 있는 것은 심판입니다. 문제는, 헬라어 성경에 "비판. 판단. 심판"은 같은 원어이기에 발생하는 것 뿐입니다. 일부 번역 과정에서 심판으로 번역해야 할 곳을 비판으로 번역하여, 마치 성경은 비판을 금하는 것으로 신도들에게 오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는 시급히 교정 차원에서 재번역해야 마땅한 대표적인 번역 오류라고 하겠습니다. 오늘날, 특정 우리말 성경 번역본을 손에 들고 그것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여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매우 위험합니다. 실제로,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신약의 예수님과 사도들도 비판을 아주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이든 모든 비판은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목사라고해서 비판에 면죄부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목사가 명백히 잘못할 때는

 

더욱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히 치리해야 교회가 바르게 서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목사의 비리를 도리어 묵인하거나 방조한다면 그것은 바른 교회 공동체가 아닌 것입니다. 여섯째, 목사는 하나님이 친히 심판하시나?에 대한 것입니다. 흔히, 목사는 "주의 종"이므로 하나님이 친히 심판하시니, 목사가 부정을 저질러도 신도들은 손대면 안 된다는 얼토당토 않은 미신적인 인식이 한국교회 안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목사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주의 종이며, 하나님이 친히 심판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교회의 권징은 목사나 다른 직분자들에게 더욱더 엄격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일곱째, 목사만 설교하고 축도할 수 있나?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이 아니라, 사람이 임의로 만든 교단법입니다. 한국의 대다수 교단들은 이를 엄격하게 지키고 있으나,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성도는 자기가 소속한 공동체가 인정할 경우에 누구나 설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자 누구나 성경을 설명하며 전도하고 가르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여덟째, 목사는 특권을 지닌 직분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목사에게는 아무런 특권이 없습니다. 이는 마치, 장로나 집사에게 예외적인 특권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만일, 누가 다소라도 목사에게 특권이 있다고 느낀다면, 그건 지난 500년 동안 목회자들이 꾸준히 교단법을 인위적으로 손질해서 자신들에게 필요하거나 유리한 제도로 변질시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들조차 특권을 남용하지 않고, 오히려 교인들 가운데 자신을, 고린도전서 4장 13절에 나오는 "만물의 찌꺼기"처럼 낮추면서, 가정교회 공동체를 섬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홉째, 반드시 목사는 "유급 전임 사역"을 해야 하나?에 대한 것입니다. 그건 전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면 스스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비량 사역을 했습니다. 더구나, 돈으로 교회가 부패하고 있는 작금의 시대적인 상황에서는 차라리 "자비량 공동 사역"을 더더욱 확대해야 마땅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교역자를 고용하기 힘든 작은 교회는 "자비량 공동 목회"가 훨씬 더 적합합니다. 열째, 목사는 교회의 필수적인 직분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개혁자 루터나 칼뱅은 목사를 필수적인 직분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에는 종교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강력한 목사직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젠 시대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 목사직은 "성경의 산물"이 아니라, "시대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이름이 목사든, 교사든, 랍비든, 선생이든,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간에, 교회에서 가르치는 직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르치는 목사직 자체가 필요 없다거나, 비성경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교사로서의 목사직은 필수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교회나 신앙공동체에 반드시 목사를 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특정 교회나 신앙 공동체가 자신들은 기존 교단들의 "목사 제도"가 지나치게 과도한 교권을 지녔다거나, 불합리한 요소를 지녔다고 판단할 경우 이를 대체할

 

다른 직분 제도를 만들어도 무방하다고 확신합니다. 결론입니다. 개신교에는 "성직자"가 없습니다. 본래, 개신교는 "성직자 직분"이 없는 모임입니다. 모든 신자가 다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보니까,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개혁 교회의 목사는 사회적으로는 불교의 승려나 가톨릭의 사제처럼 성직자 예우를 받고 있지만, 그것이 신학적으로 일반 신도들과 구분되는 특별한 성직자가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목사는 사도나 사제나 제사장이나 무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개신교 목사는 교사입니다. 성경은 사도 이후에 교회의 총체적인 지배권을 지닌 직분을 별도로 주신 적이 없습니다. 목사는 가르치는 교사 신분으로 존경의 대상일지언정, 결코 교회 운영의 수장이나 재정의 책임자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약 교회는 중세 교회처럼

 

특정 사제의 지도를 받는 교조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원칙적으로 그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 운영되는 민주적인 공동체입니다. 이게 바로 성경의 원리를 따르는 프로테스탄트 개혁 교회의 직분에 대한 운영 정신인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뱅은 "교회의 행정 체계나 제도가 영원히 우리의 양심을 묶어 둘 필요가 없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가톨릭을 친정으로 생각하는 개신교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청각장애우 여러분께는 한글 텍스트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미 가나안 성도가 되신 분이나 가나안 예비 성도 여러분께서는 맨 윗상단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로그인없이, 참예수 복음을 찾아 진리의 복음이라고 하는 진주와 같은 보화를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Noah Bak 덧붙임 메시지]

 

에베소서 4장 11절을 영어성경으로 보면, "목사와 교사"로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중세 가톨릭 시대에 가톨릭의 라틴어 성경을 영어 성경으로 번역하면서, 교사에다 "목사"를 살짝 끼워 넣었다고 봅니다. 제 말이 아니라, 가톨릭 영어성경이 그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태양신 바벨론 3신을 믿는 정치적인 기독교인 가톨릭이 종교재판소도 만들어 마녀사냥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육했습니까? 성경을 더하고 빼는 난도질은 문제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눈에 보는대로 믿지 말고, 내가 믿는 것만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0장 11절 말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아멘. 성도들의 영원하신 목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입니다. 목사를 목자로 덧붙여 번역하고, 예수님을 목자장으로 세우면, 유대인들이 에수님을 정치적인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목자장이다! 목사는 성도들의 목자다! 말이 되지 않는 소리인데, "목자장과 목자"는 "성직자와 평신도"라는 종교적인 신분 차별과 다르지 않으며, 가톨릭의 "하나님 대리자 '교황'과 평신도" 또는 사제와 평신도"로 나누는 것이니,

 

"목사와 교사"는 성경 오역을 한 가톨릭의 잔재이기 때문에, "목사와 교사"를 "교사"로 재번역해야 올바른 우리말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한복음 10장 12절을 보면,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고 나오는데, "목자와 양들"의 반대 의미인 "삯군과 양들"이 나온다고 해서 "목사와 양들"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요한복음 21장 15절 16절 17절에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쓰여져 있다고 해서, 베드로가 목자가 아니라, 21세기 이방나라 한국교회 목사가 목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 목자로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는 명령은 "말씀(내 말=예수의 진리 복음)을 나누어 주라!"는 의미로 받아야지, 내가 무슨 특별한 신분(존재하지도 않는 목사, 예수님을 모방한 목자, 하나님의 대리자 교황, 평신도의 아버지 신부 등)을 부여받은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예수의 영이 임하신 심령은 누구든지 예수의 성도(예수께 속한 자)일 뿐입니다.

 

"And he gave some as apostles, others as prophets, others as evangelists, others as pastors and teachers,[Ephesians 4:11 NAB] ☜ 가톨릭 성경!

 

"And to some, his 'gift' was that they should be apostles; to some prophets; to some, evangelists; to some, pastors and teachers;." [Ephesians 4:11 NJB] ☜ 가톨릭 성경!

 

"And he gave some apostles, and some prophets, and other some evangelists, and other some pastors and doctors,." [Ephesians 4:11 DRB] ☜ 가톨릭 성경!

 

"And he gave some, apostles; and some, prophets; and some, evangelists; and some, pastors and teachers;" [Ephesians 4:11 KJV] 

 

"It was he who gave some to be apostles, some to be prophets, some to be evangelists, and some to be pastors and teachers," [Ephesians 4:11 NIV]

 

"And He gave some as apostles, and some as prophets, and some as evangelists, and some as pastors and teachers,[Ephesians 4:11 NASB]

 

"Christ chose some of us to be apostles, prophets, missionaries, pastors, and teachers,[Ephesians 4:11 CEV]

◐                                          ◑

☞ 가나안 성도를 위한 "인터넷 실시간 말씀 참여하기"

https://cafe.naver.com/baknoah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