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복음이 섞인 설교 홍수' 속에서 바른 복음(이웃교회)을 전달하는 말씀 배달부입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예수께서 도마에게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을 부탁하심!

 

* 원출처: Pastor Jinho Park 

* 원제목: 불신자도 천국을 갔다 오는 체험이 가능한가요?

* 부제목: 임사체험이나 전세계 천국지옥 신비체험에는 예수 복음이 없다! 

* 수신자1: 임사체험이든, 천국지옥 신비체험이든, 교회 성도 늘리는 일이면 상관없는 목사들! 

* 수신자2: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전하면서 교회 나와 구원받으라는 거짓말 외침을 하는 지체들!

 

                                              ♧ 14분 메시지 url, https://youtu.be/STHsZ1fmkT4

 

☞ 원출처 url: https://zrr.kr/3SJ7

 

[설교자 View]

 

어떤 분이 죽을 준비가 되어 있는 자는 살 준비도 되어 있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완전한 불신자 집안에서 태어나 33살에야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이천년 전 로마의 한 사형수였던 그분이 저를 찾아왔던 사건은 제 평생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으로 저 자신의 안과 밖이 완전히 뒤집어지는 역사였습니다. 단순히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었다는 차원을 넘어 과연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인간이 정말 인간다워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나아가 이땅에서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그 해답을 얻었습니다. 말하자면 비로소 저는 죽을 준비가 되었고 또 살아야 할 목적과 의미도 찾게 된 것입니다. 그 전까지 제가 갖고 있던 그분에 대한 시각은 정말 한줌도 안 되는 인간적 사고와 지식만으로 그 표면도 제대로 훑어보지 못한 섣부른 오해였습니다. 대신에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것만이 모든 인간이 꼭 알아야 할 가장 귀한 소식이며 인간을 구원해 줄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제가 세상 속에서 겪었던 갈등과 번민 그 후 예수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통해서, 그분을 알지 못하는 인생은 제대로 죽을 준비가 안되어 이 땅에서도 제대로 살지 못하는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존재임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만난 이후의 제 인생을 오직 불신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예수와 그를 믿는 신앙에 대해 정확하게 증거하는 데 두기로 헌신했습니다. 주님이 매일 아니 순간순간 오직 십자가 복음만으로 성경을 새롭게 조명하여 저에게 부어주시는 풍성한 은혜의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전통적으로 가르쳐 온 믿음 일변도의 단편적 시각과는 다른 그 말씀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또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차 불신자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변증하고, 회의가 많은 지성적인 교인들을 온전한 믿음 위에 세우고, 나아가 전통적인 가르침에 익숙한 사역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글들을 쓰려고 합니다. - 2003년 6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에이서 -  

BY Parkshin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개신교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의 메시지 제목은 "불신자도 천국을 갔다 오는 체험이 가능한가요?(임사체험이나 전세계 천국지옥 신비체험에는 예수 복음이 없다!)"입니다. 오늘은 캘리포니아주 L.A에 거주하면서 사역하시는 박진호 목사의 Q&A 1편을 소개해 드리므로서, 한국교회 안에 팽배해 있는 다른 복음을 그리스도인들이 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천국지옥 신비체험 중에서 제 맘에 드는 것들만 골라서 천국지옥 신비체험을 성경처럼 믿었던 실패자였고,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천국지옥 개인 체험한 것을 가지고 교회로 사람 몰아 주는 삐끼 즉 포교식 가짜 전도했던 사기꾼이었는데, 지금은 회심한 자가 되어 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저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깨닫게 해 주신 천국지옥 신비체험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천국지옥 신비체험 속에는 나 예수의 복음이 없다!

 

사단에게 붙잡힌 자들을 미혹하려고 속이는 악령이 보게 하는 허황되고 조작된 거짓 환상에 불과한 것이 천국지옥 신비체험이다!이었습니다. 임사체험의 경우에는 과학계에서의 자료가 많이 나와 있는데, 한마디로 뇌의 오작동에 의한 환각으로 보는 견해도 상당히 많고, 무엇인가 특이한 체험의 미검증된 내용도 더러 있습니다.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마약의 오남용에 의한 환각 증세도 뇌에 나쁘게 작용하는 어떤 문제로 기인한 것이며 완치가 불가능한 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무명 그리스도인의 질문입니다. 질문자 제목은 "불신자도 천국을 갔다 오는 체험이 가능한가요?"입니다. 이어서, 그 분의 질문 내용입니다. "최근에 인터넷 상에서 임사체험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는 증언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그 중에는 분명히 불신자가 올린 글임에도 천국을 체험하고 온 것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을 가질 필요도 없고 이 땅에서 주님의 자녀답게 선하게 살 필요도

 

없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불가지론자들은 죽었다가 살아났을 때에 반드시 지옥을 경험해야만 하지 않나요?" 박진호 목사의 답변입니다. 영적으로 아주 혼탁한 때인 것 같습니다. 임사체험을 통해 천국과 지옥을 갔다 왔다는 간증이 많은데 어느 것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교인들 중에도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제대로 기준이 안 서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지옥 간증을 들은 후 극심한 불안과 염려에 사로잡히기까지 합니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그런 류의 책들을 읽을 때에 신자가 지녀야 할 몇 가지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임사체험은 구원이 아닙니다. 임사체험(臨死體驗)이 지어낸 이야기나 망상에 빠졌거나 뇌의 이상 작동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을 이젠 의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에 빠져 있는데, 때로는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 그 영혼은 자기 육체를 떠나 이 땅과 다른 차원으로 들어갔다가 되돌아와 다시 의식을 되찾기도 합니다. 신자라고 다른 세상을 보고 온 임사체험 자체를

 

무조건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육신적으로는 정상인데도 가사(假死) 상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뉴에이지에서 마약을 흡입하며 명상을 하면 유체이탈 같은 체험을 한다고 합니다. 유사한 사교(邪敎, cult) 집단들에서도 그런 체험을 영적 수련의 하나로 권장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죽음과 무관하게 영적 황홀경에 빠진 것 뿐입니다. 또, 수시로 그런 체험을 하므로 모든 인간의 영원한 운명을 단 1회에 한하여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곳인 천국과 지옥을 갔다 온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먼저 무신론자들의 간증이 이에 속하지 않는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온전한 임사체험이 되려면 본인의 의사, 의지, 노력, 훈련 등과 전혀 무관하게 어쩔 수 없이 실제 죽음 앞에 놓인 상황이어야만 합니다. 이 단계에서도 주지해야 할 사항은 임사 체험 전부가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온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지, 이 땅과는 전혀 다른 영적 차원이 있다는 것만 깨닫고 돌아왔을 수 있습니다. 물질계가 아닌 비물질계만 체험했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간증 내용이 분명 실제로 체험한 것이라고 해도 

 

아무도 그곳이 실제로 천국인지 지옥인지 증명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도, 비록 그들이 보고 온 곳이 실제로 천국과 지옥이라고 해도, 그들이 구원 혹은 심판 받은 것과는 별개의 일임을 간과해선 안될 것입니다. 다시 이 땅의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자체가 아직은 최종적인 구원과 심판을 받은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질문자께서 판단 미스를 범한 포인트입니다. 불신자는 반드시 지옥의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임사체험 시에도 지옥만 봤어야 한다고 예단(豫斷)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되살아난 것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포함되었다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 후에 그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살지, 나아가 다시 얻은 삶에서 구원 받을지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은 아무도 모릅니다. 질문자의 생각을 역으로 따져 봅시다. 임사체험 당시의 신자는 천국만 보여주고, 불신자는 지옥만 보여주어야 한다는 논리였는데, 다시 사는 인생에서, 그 수명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상당히 오래 사는 자도 있을 것인데,

 

그 두 부류의 영적 인식이 어떻게 변하겠습니까? 둘 다 최후 심판에 대한 영적 각성은 분명 더 확고해질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자칫 신자는 천국 구원을 이미 확보했기에 게을러지고 또 주위 사람들 앞에서 영적 우월감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지옥만 보고 온 자는 평생 두려움에 휩싸이고 자포자기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는 둘 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가 아닌 것입니다. 최소한도 눈에 보이는 물질계가 전부가 아니며 영적세계가 더 본질적이며 인간 존재의 근원과 마감이라는 점을 주위에 알리라는 뜻입니다. 두째, "바울의 천국 간증"입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질문자께서 염려한 대로 지옥을 보고서 단지 두려워서 믿는 것은 순전한 믿음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아름답고 화려하며 풍성한 천국을 보고 그 축복만 목표로 믿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하나님이 신자에게 보여주셨다면 반드시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이 생생하게 체험되고 성경의 진리와도 

 

일치하는 천국과 지옥 체험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 지금과 같은 여러 영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도 요한으로 하여금 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단순히 천국과 지옥의 외적 양상만 설명하는 간증은 그리 믿을 바가 못 된다는 점입니다. 그 사실성의 여부를 의심하는 차원을 넘어서 기독교 신앙적인 틀 안에서 염두에 둘 필요나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신자의 모든 간증은, 특별히 천국과 지옥 체험 간증의 경우에는 불신자의 것도 포함해서,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되심과 그분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가 더 명확히 더 풍성하게 변증되어야만 합니다. 단순히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나아가 영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간증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간증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바울의 천국 간증에서는 이 주제에 대한 신자가 지녀야 할 태도와 영적 판단 기준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2절 3절 4절 말씀!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아멘. 바울이 천국을 갔다 온 체험을 고백한 내용입니다. 낙원과 세째 하늘이라고 표현했으니, 천국만 본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계시를 받았거나, 예수님의 복음에 관한 계시를 받은 것입니다. 단순히 천국의 외적인 양태만 보고 온 것이 아닙니다. 특이하게도, 그는 그 계시를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주님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라고 설명합니다. 우선 하나님 만이 알고 있는 세상의 통치나 인류 구원에 관한

 

비밀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사람의 말로는 도무지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기존 체험과 지식으로 미화, 포장, 과장할 가능성까지 염려했을 수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어찌 인간이 과학 논문이나 사실 리포트 작성하듯이 완전히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후자일 가능성은 오히려 낮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말로 들었기에 그가 들은대로 옮기면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말할 수 없는 이유를 본문에 밝혀 놓았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6절 말씀!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자기 체험이 참 말 즉, 분명한 진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스스로 자랑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또, 자기를 보고 듣는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 높이려 들까봐, 그래서 자신이 교만해질까봐, 그러지 않겠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바울에게 전해들은 내용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져 제 삼자에게 다시 옮겨질 때에는 크게 과장될 수 있음도 염려했을 것입니다. 더 결정적인 이유를 그가 말하는 행간(行間)에서 추측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간증을 꼭 해야만 할 필요성을 전혀 못 느꼈던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높아질 가능성을 가장 염려했습니다. 만약, 그 간증이 십자가 복음의 진리를 더 풍성하게, 최소한 확정적으로 밝히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면 그가 설명하지 않았을 리 없습니다. 구태여 자랑하지 않겠다는 표현을 쓴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신자들이 십자가의 진리를 알고 믿음을 갖거나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그러지 않을 것까지도 다 아시고 대신에 요한에게 천국을 보여 주시지 않았습니까? 정리를 하자면, 심리적이고 종교적인 황홀경에 빠졌던 간증이라면, 심지어 순전히 마약에 의한 환각 체험일 가능성도 있는데, 아무튼 전혀 믿을 바가 못됩니다.

 

임사체험 자체까지 부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임사체험의 간증과, 그 사실성의 여부를 떠나서, 간증하는 본인의 구원과 심판과는 별개임을 아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이름이 높여지지 않고 여러 신기한 현상들만 이야기하면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도 요한을 통해 천국 모습을 충분하고도 명확하게 이미 다 보여주시지 않았습니까?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단 말씀입니까? 계시록 7장 9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찌로다. 아멘하더라.” 청각장애우 여러분께는 한글 텍스트가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비영리, 비인기 그리스도인 유튜버 노아박 전도자 메시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끝까지,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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