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복음이 섞인 설교 홍수' 속에서 바른 복음(이웃교회)을 전달하는 말씀 배달부입니다!"

* 원출처: 박목사 / 당신을 위한 신앙 과외

* 원제목: 불편한 전도 방법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수 천당 불신 지옥? 

* 부제목: 무례한 호객 행위! 예수천당 불신지옥 피켓 N0!

♤7분 메시지, https://zrr.kr/5d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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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View]

우리는 무시무시한 글씨체로 적힌 "예수천당 불신지옥" 피켓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길을 가다 보면 종종 만나는 불편한 전도 방법들도 있습니다. 신자로서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영상 참여자 댓글 모음]

♡@gimong91: 평소 신앙과외 시리즈 넘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x1ku5lb3p: 쏙쏙 들어오는 1타 강사 같으시네요 ㅎㅎ

♡@sthwang3527: 감사합니다....ㅠㅠ 오늘 직장에서 점심시간 명동에서 마이크로 볼륨 높여 전도하면서 돌아다니시는 남루한 차림에 전도자분이.. 지나가자.. 직장 프리랜서 동료들이 종교있냐?고 제게 물어서 저 종교있다고 대답했고 교회 다닌다고 말했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게 되고 고개를 떨구게 되더라구요. 불특정 다수를 향해 마이크로 매너가 결여된 일방적 노방 마이크 전도는 오히려 직장내 동료들에게, 관계 전도를 하려 하는 순전한 기독교 직장인들이 관계 전도를 할 때 오히려 전도 대상자가 선입견과 부정적 시각을 갖게 만들어 관계 전도가 더 어렵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반드시 매너와 예의를 지켜 신사답게 전도하셔야 하며, 따뜻한 사랑과 섬김의 자세로 전도를 하셔야지, 매너와 존중과 예의가 없는 무례한 방식의 전도는

오히려 믿지 않는 분들의 마음마저 닫게 하거나 기독교를 오해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고요. 예수님의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면서 전도해야지, 길거리에서 마이크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이상한 색깔의 자극적인 옷과 팻말과 확성기를 가지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것은 제 생각이지만, 오히려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나 부정적인 생각 또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봐요.. 그런 식으로 전도하는 분들도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저도 사랑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더 효과적으로 지혜롭게 전하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ㅠㅠ 그리고, 제 생각에 효과적인 전도는 평범하지만 따뜻하게 그 사람과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어느 때에 자연스레 기독교인이라는 걸 전도 대상자가 알게 되고,

내가 천천히 예수님의 사랑을 그 분에게 느끼게 할 때 전도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예수님의 아름다우신 사랑을 받아 그 사랑으로 상대방에게 대해 줘야, 상대방도 그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보거든요. 오늘 참 얼굴 많이 화끈 거렸습니다. 저도 마음 한편으로는 행실 똑바로 해서 직장생활해야지, 제가 똑바로 못하면. 예수님도 하나님도 나를 보시면서 얼굴 화끈거리실까봐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오늘 직장에서 있었던 일로 마음이 너무 안좋은데다가, 저런 방식의 전도를 하나님 아버지는 어떻게 바라보실까? 또는 인정하실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갈팡질팡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다 보고서는 생각의 질서가 잡히면서 마음이 정말 행복해지고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평안과 행복을 느꼈어요. ㅠㅠ

♡@revpark: "예수님의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전도"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영상보다 더 유익한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완벽한 전도 방법은 없지만, 최선의 전도 방법은 있고, 그것은 대상을 존귀히 여기고, 무례히 행치 않는 사랑 위에 세워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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