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먼저, 디모데후서 4장 3절 4절 5절을 읽겠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쫒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쫒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The time is coming when people won't listen to good teaching. Instead, they will look for teachers who will please them by telling them only what they are itching to hear. They will turn from the truth and eagerly listen to senseless stories. But you must stay calm and be willing to suffer. You must work hard to tell the good news and to do your job well)." 영어로 읽은 성구는 미국성서공회 CEV 성경으로 읽었는데요.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좋은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 대신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려주며 자신을 기쁘게 해줄 교사를 찾을 것이다. 그들은 진실을 외면하고 무의미한 이야기에 열심히 귀를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기꺼이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좋은 소식을 전하고 일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아멘이십니까? 한국 개신교 안에는 무슨 무슨 주의가 그렇게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종교다원주의(WCC, 모든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면서, 신이 각 시대나 민족에 따라 그들에게 합당한 구원자를 보내주셨다고 믿는 종교적 합리주의), 신복음주의(WEA, 이단도 모두 포용하자고 하는 신자유주의 운동)를 비롯하여, 기독교 근본주의(성경 문자주의와 성경무오설 원리주의이고, 십계명 혹은 성경 복음서에서 말하는 계율, 이념, 가르침에 기반한 정치적, 사회윤리적 사상), 기독교 시온주의(세대주의자들과 같은 어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유대인들이 거룩한 땅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1948년에 설립하는 것이 성경 예언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 세대주의(기독교 신앙 체계 중 하나로, 인류 역사를 여러 시대로 구분하여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류의 구원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신학적으로 분석하여 주장하는 학파),
역사주의(지극히 다의적인 개념이며, 각 시대와 논자에 따라서 의미가 서로 다른 학파), 칼빈주의(하나님의 구원은 복음이 아니라 철저하게 율법을 준행해야만 한다는 사상), 알마니안 주의 또는 아르미니우스주의(칼빈주의의 교리인 예정론과 신정론을 개혁하자면서, 자유의지를 표방하며 도덕적인 것과 인간적인 방향으로 많이 치우친 사상), 은사주의(방언, 신유, 예언), 신비주의(어떤 이념, 윤리, 의식, 신화, 전설, 마술 따위에 의해 변성 의식 상태의 일종인 종교적 황홀경에 드는 것), 전천년주의(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기초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인데, 특히 예언의 성취를 문자적으로 믿으며,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영적으로 해석함을 인정하지 않는 사상), 후천년주의(전세계가 복음화되어 세계는 점점 좋아질 것이고, 복음 전파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전세계로 확장되어, 세계는 결국 기독 교회화 된다는 이념), 무천년주의(성경의 문자적 기록과 숫자에 대해서도 자기들 생각에 따라 어떤 때는 문자적으로, 어떤 때는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등,
그들 스스로도 분명한 기준이 없어 무분별하게 문자적 의미와 상징적 의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사상) 등이 있습니다. "무슨 무슨 주의(이데올로기), 무슨 무슨 설, 무슨 무슨 론" 등도 종교인이 만들어 낸, 비성경적인 독초이기에, 내 영혼의 멸망만 가져올 뿐입니다. 신학교 출신 목사의 설교라는 것도 "주의. 설. 론"이라는 범주에 들어갑니다. 어차피 성경가지고 목사 나름대로 썰을 푼거니까! 다시 말하면, 어떤 성경적인 주제에 대해 목사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 따위를 자유롭게 이야기한 것이 설교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개신교, 한국 기독교, 한국 가톨릭에 속한 사람들은 예수 복음 진리를 듣기 싫어합니다. 그 대신에, 자신들이 듣고 싶은 근질근질한 것을 말해주고 그들을 기쁘게 해줄 선생들을 찾을 것이고, 진리와 반대편에 서서 분별없는 이야기를 열심히 들을 것이라고 예수 성령께서 사도 바울에게 계시한 것입니다.끝까지,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