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제목만 보고, 뒤로 물러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신구약 성경의 짝은 말씀 예언및 성취와 관련이 있다!
* 원출처: Pastor Byeong-seok Min
* 원제목: 사34:16에 있는 짝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부제목: 사34:16의 짝은 짐승의 짝인가? 신구약의 짝인가?(두가지 견해가 있다!)
* 수신자: 성경을 연구하며 성령께 말씀 구하기 보다는, 이단타령만 하는 수준 낮은 교회들!
♧ 8분 설교 메시지 url, https://youtu.be/aNLZMnK2nOY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 메시지를 정독하는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일부분 매끄럽게 다듬었음을 밝힙니다!
오늘은 이웃교회 이아무개 형제의 신앙상담 질문에 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민병석 원로목사의 답변을 소개해 드리므로서, 유사기독교 종교단체에서 잘못된 짝을 가지고 비유풀이등으로 성경을 난도질하는 무리들과 동질로 만들어서, 덮어놓고 이단으로 결정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야서 34장 16절에 나오는 “짝이 없다!”라는 말은 신구약 성경의 짝이 아니라, 짐승들의 짝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것과다르면 한국교회에서 이단이라고 가르치는 자세는 정말 바람직하지 않는 태도로 저는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랫동안 세대주의 전천년주의자였으나 무천년주의로 돌아서서 이를 지향하다 보니까, 현재적이고 영적인 "예수 성령 재림"을 믿고 전하는 무명의 전도자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그러므로, 답변하는 사역자와
재림 부분에 다소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오늘은 이사야서 34장 16절의 "짝"에 대한 한국교회 성경해설이 두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현실적인 설명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짝"에다 촛점을 맞추어 청취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개신교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한국교회의 회개와 개혁 메시지 오늘의 제목은 ‘이사야 34장 16절의 짝은 짐승의 짝입니까? 신구약 성경의 짝입니까?(두가지 견해가 있다!)’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하신 이사야서 34장 16절의 말씀은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하나는 본문에 나오는 에돔에 관한 하나님 심판의 예언이 틀림없이 성취될 것이라는 의미에서의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그런 견해도 인정하면서 이 내용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정확한 예언 성취를
보여주는 성경 자체의 증거라는 견해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나 혹은 성경에서 여러가지 예언이나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맥을 따라 짝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성경해석의 한 방법입니다. 성경에는 '관주성경'이란 것도 있어서 짝이 맞는 성경끼리 한곳에 모았습니다. 만약, 성경에 이런 짝이 없다면 우리는 성경해석에 곤혹스러울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로 증거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유의할 점은 짝을 제대로 찾아야 한다는 것과, 그 짝을 맞추는 일에 맞출 것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질문자께서 우려하신 것처럼, 이단이나 잘못된 교파에서 이 성경의 짝을 제대로 맞추지 않고 고의적으로 혹은, 자신들의 교리나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맞추어서는 안될 부분을 서로 짝으로 연결지어 그럴듯하게 이단적인 교리를 미화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예수님이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으실 때에도 마귀는 이 성경의 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미혹했지만, 예수님은 그 간계를 아시고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마귀가 인용한 성경은 시편 91편 11절 12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라고 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유혹했던 것입니다. 이 마귀가 인용한 성경 구절은 분명히 예수님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구절로서, 이 구절을 이런 곳에 인용해서는 안되는 것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15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라고 하셨는데, 주님의 이 말씀은 다니엘 9장 24절과
짝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다니엘과 예수님의 예언이 유대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될 날이 이르렀을 때, 이 말씀들은 예언의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이 짝을 잘못 맞추는 일로 잘못된 성경해석을 가져오는 경우가 우리에게 간혹 있습니다. 한 경우만 예로 든다면,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의 경우입니다.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분명히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가는 성도들에 대해서 성도들의 몸이 "변화" 받는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고린도전서 15장 51절 52절에서 짝을 찾아다 맞추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시에 성도들 공중휴거할 때에 있을 사건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0절을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때 천년왕국이 지나고 백보좌 심판 때에, 모든 성도들의 부활과 함께 그때까지 살아 있는 성도들의 홀연한 변화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짝이 될 수 없는 구절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라는 말씀을 부연 설명하신 것입니다. 성경에서 짝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일은 마치 교통사고로 절단된 팔과 다리를 봉합수술할 때에, 서로 위치를 바꾸어 팔은 다리에, 다리는 팔에 봉합하는 경우와 같아서 성경해석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서로 연결되는 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예언은 단 한번 예언한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예언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예언의 연대가 비록 수 천년 간격의 차이가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반드시 결실할 역사적 사건이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진술이 계시를 받은 선지자나 역사적인 간격을 초월하여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우리는 진짜 이단이나 마귀들이 이같은 사실을 인용한다고 해서 이 말씀을 피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진짜 이단들은 이런 짝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성경을 오용하여 독버섯처럼 일어날 수있고 그렇게 일어납니다. 그들이 아무리 교묘하게 인용해서 미혹해도 그것은 사단의 미혹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잘 깨닫기만 하면, 결단코 유사기독교의 비성경적인 짝 맞추기 놀음에 미혹을 받아 넘어가지 않습니다. 질문자께 드린 저의 답변으로 이해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오디오와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를, 한국교회 그리스도인 사역자 누구라도, 주변에 가까이 계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한 안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출처(이사야 34장 16절에 있는 짝에 대해 / 질의와 응답
/ 2003. 8. 7): https://bit.ly/3BAYz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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