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한국교회가 두 파로 나뉘어 정치적인 사상 논리를 펴면서 극한 대립 구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료에 의하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 누구나 정치에 대하여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밝힐 수 있는 권리를 가짐으로써, 나라 일을 결정하는데 직접 또는 간접으로 참여하게 되는 이것을 국민의 정치 참여라고 하며, 이는 민주 정치의 기본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국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대표자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대의 민주주의 방식인 "투표"라고 홍보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국민 개인의 정치 참여와 투표에 영향을 주는 일을 교회가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용어가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목사를 편의상 "종교인 CEO"로 호칭하겠습니다. 사회에는 영업 전문 사업가 CEO와 재무 관리 전문 기업가 CEO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유명 인사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인지, 정치에 도가 넘은 관심인지,
어느 시점부터 좌파가 어떻고 우파가 어떻고 하면서 정치적인 편향성을 노골적으로 직원들에게 주입한다고 합시다. 물론, CEO가 자기 주관에 도취되어 그런 말을 수시로 한다 해도 직원 각자가 좌우로 휘둘리지만 않으면 그만이겠지만, 자주 듣다보면 선동을 당하게 되고 학습을 거치면서 세뇌가 되어 국민에게 주어진 고유한 투표 권리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하는 위치가 CEO이므로 그렇지 않겠습니까? 국가에 소속한 기관장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종교인 CEO"인 목사가 자신이 개척하여 부흥한 대형교회의 수장이 되다 보니까,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대표에게 투표해 주었으면 하는 속내를 뒤로 교묘히 감추면서, 정치적 설교하기에 좋아 보이는 성경구절을 찾아 읽은 다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몇마디 형식적으로 이야기한 다음에, 좌파와 우파 진영 논리로 설교 시간을 채우는 일이 있다고 한다면, 교회 회중의 투표 권리 침해가 되지 않겠느냐? 이 말씀입니다.
교인의 독자적인 투표 후보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선동 발언에 해당하는 설교는 엄격히 말한다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대형교회가 그렇지 않지만, 제가 과거에 다녔던 교회는 지금도 선거철만 되면 무슨 "선거 주일"처럼 정치 이념을 쉽게 설교합니다. 인터넷 설교 영상으로 언제든지 확인이 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속되게 표현하면, 국가에서 선거법 위반자를 안잡아 가니까!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①항은 국민의 종교 자유를 말하고, ②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틀림없이 나와 있는데, 이런 법 조문보다는 종교의 자유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는 조항이 있음에도, "종교인 CEO"의 위반을 국가가 묻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인 CEO"가 일요일 예배 시간에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 놓고 교인들을 좌파로 이끌거나 또는 우파로 이끌거나 하면 정식 고발을
당하게 하여, "종교인 CEO"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해야 함에도, 어느 국가 기관에서 "종교인 CEO"를 불구속 입건했다는 뉴스를 단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 모T.V 방송 심야 시사 프로그램에서 예고 안내 방송하면서 정치 설교하는 목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자료를 제공하려고 준비하긴 했지만, 당시에 출석하고 있던 교회라서 결국 하지는 못했지만, 또 방송 제작에 어떤 브레이크가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정치 설교하는 목사"에 대한 프로그램은 제작 실패 또는 보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인간 사회에서 통용되는 말이 있는데,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든지, "부익부 빈익빈"이라든지, "법은 있으나 마나"라든지, "저 인간은 눈에 뵈는 게 없나?" 이런 식의 불공평한 재판및 판결에 대해 비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정말 안되지 않겠습니까? 국가 기관에 속한 요직에 있는 사람이 정치적인 편향성 발언을 한다면 당연지사 선거법 위반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에 입과 귀에 대한 불여튼튼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특히, 매우 민감한 사항에 해당하는 "정치인과 대통령 투표"에 대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이런 사안에 대하여는 입을 봉하고, 두 귀를 닫는 것이 상책입니다. 국가에 속한 공직자 선거법 위반만 따지다 보니까, "종교인 CEO"의 선거법 위반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명정대한 선거와 투표가 되려면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① ②항을 다시 읽겠습니다. “①항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②항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그리스도인 사역자 여러분! 어떻습니까? 종교계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라는 헌법 조항을 준수해야 하는데, 이를 어기는 "종교인 CEO" 목사가 많다는 현실에 좌절합니다. 한마디로 무식한 작자들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은 썩을대로 썩은 자들이었는데, 한국교회 종교지도자들을 이들과 비교해봐야 합니다. 어느 한 혈통의 집안 가문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시다. 누군가 화제를 정치 방향으로
틀면 단번에 좌파와 우파 이야기로 눈과 귀가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마음으로만 생각할 것이지, 마음 밖으로 자신의 정치 이념을 표출시켜 사람들에게 정치 선동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치 이야기는 교회 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가문 혈통들도 의견이 쪼개질 수 밖에 없는데, 정치 선동하는 작자가 자신의 정치 색깔을 집안 사람들에게 씌우려고 나불거린다면 다툼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잘못하면, 주먹 다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정치적인 편향성 문제입니다. 교회 회중들이 순진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종교 CEO"의 정치적인 설교를 듣고도 아멘하고 있으니, 단단히 미치지 않으면 교회 밖으로 뛰쳐 나와야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깨어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언젠가 오래 전에 딱 한사람이 정치적 설교를 듣고 시끄럽게 항의하니까, 바로 표찰을 붙인 교회 봉사자가 득달같이 달려와 밖으로 모시고 나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항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교회를 탈퇴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가나안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만, 이 길을 가는 동안 개신교 40년 만에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정치에 빌붙어 부귀영달을 추구했습니까? 바울로 개명하기 전의 사울은 로마 시민권까지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처신했을 것인지는 짐작해 볼 수있는 대목이지만, 예수 십자가의 도에 붙잡힌 후로는 그 모든 것을 쓰레기로 여겼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로마의 권세를 대항하여 싸우거나 분쟁하지 않았고, 도리어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했는데, 로마의 발달된 법에 복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로마는 대단히 발달된 법으로 운영되는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한 것은 로마 권력자들의 잘못된 횡포에 복종하라는 것이 아니라, 로마의 일반적인 법에 복종하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바울이 살던 초대교회 당시에 "친로마파"와 "반로마파"로 불리우는 좌우 정치 성향이 당시에 존재했었다면, 사도 바울은 결단코 그런 정치적인 사상에 붙잡히지 말라고
가정교회들에게 권면했을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로마에 빌붙어 아부하면서 동족에게는 이중과세로 세금을 가중시켰던 세리장 삭개오의 회심과 열매를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중대한 국민투표에 대하여 누구든지 어떤 종교인 CEO나, 집안 가문의 어른이나, 사업가 CEO나, 기업인 CEO할 것없이 정치인을 뽑고 대통령을 뽑는데 중립을 어기고 정치 선동을 할 수 없습니다. 국가에 마땅한 법이 없어 잡아가지 않는다고 해서 경거망동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느 그리스도인 사역자는 자기 중심적인 과대망상 정치적 발언을 서슴없이 쏟아내는 것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고, 나중에 투표할 때 각자 소신을 가지고 올바른 사람에게 투표만 잘하면 됩니다. 시험볼 때 전후좌우 사람의 시험 답안지 훔쳐서 적으면 부정해위가 된다는 것쯤은 아시지 않습니까? 좌파 목사 또는 우파 목사가 설교한다는 특권을 이용하여 회중에게 우파 또는 좌파 정치인및 대통령을 투표하라고 정치적인 선동을 에둘러 표현했다면,
목사 자신의 답안지를 회중에게 공개하여 보여준 일명 컨닝! 즉, 부정행위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국민투표 부정행위 말입니다. 국가는 이런 사람들을 안잡아 갑니까? 여기까지입니다. 한국 개신교및 기독교 종교단체를 떠나기로 작정한 가나안 예비 성도 여러분과 이미 가나안 성도가 되신 분들을 위한 링크 하나를 하단에 걸어두었으니, 로그인없이 바른 복음 메시지를 찾아 들으시기 바랍니다.청각장애우 여러분께는 한글 텍스트가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비영리, 비인기 그리스도인 유튜버 노아박 전도자 메시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끝까지,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