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복음이 섞인 설교 홍수' 속에서 바른 복음(이웃교회)을 전달하는 말씀 배달부입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행위로 심판 받기보다는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한 죄로!
* 원출처: Missionary Caleb Han / Way Church 웨이처치
* 원제목: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착하게 살고 예배와 헌금과 봉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 부제목1: 하나님은 예배와 헌금과 봉사를 기뻐하지 않는다
* 부제목2: 유다는 애굽파와 바벨론파로 싸웠다! 오늘날도 좌파와 우파로 싸운다!
* 수신자1: 교회 안에서 주일성수, 헌금, 봉사 등으로 착하게 살 것을 성경처럼 전하는 목사들!
* 수신자2: 교회의 조직 일원이 되어서 주일예배, 십일조, 봉사 등을 믿음으로 실천하는 지체들!
♧ 11분 메시지 url, https://youtu.be/HTBdLQDLxNo
☞ 원출처 url(구독, 좋아요): https://youtu.be/yFaYQmpOiiA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한 장의 말씀으로 매일 예배하는 Way Church 웨이처치 한갈렙 선교사입니다. 튀르키예 선교현지에서 터키어로 현지인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저도 날마다 예배로 은혜를 받지 못하면 전하고 나눌 수 없습니다. Way Church는 선교현장에서 매일 하는 우리 가정 예배를 그대로 영상으로 제작 편집하여 게재하고 있는 유튜브 교회입니다. 저는 경산중앙교회(경북 경산) 파송이며, 터키 이스탄불에서 베일릭듀즈(Beylikdüzü Kilisesi) 현지인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는 선교사입니다. 선교는 예배입니다. 매일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선교 현지에서 날마다 예배 앞에 엎드리기 위함이며, 말씀으로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며, 나태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함께 나누는 말씀을 통하여 날마다 새롭게 우리 안에 선교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선교 현장은 항상 추수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이스탄불 현지인교회 베일릭듀즈 '이스탄불중앙교회'에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예레미야 37장의 메시지 핵심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착하게 살고 예배와 헌금과 봉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찬송가 308장 내 평생 살아온 길) 내가 똥 묻은 개라는 것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유다를 향하여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한다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날마다 상번제로 말씀 앞에 엎드려라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세상 것을 구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형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듣지 않는 우리들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얼마나 쫒을까요? 주님의 제자들과 같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복음 전하는 선교 사명을 감당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이 주님의 지상 명령이니까요. 우리는 유다를 보면서 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느냐?라고 비난하지만, 지금의 우리 모습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순종치 않고, 긍휼을 베풀지 않고, 선교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것이 심판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레미야 37:1~2)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오늘의 말씀은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고니야)이 왕이 된 지 100일 만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폐위되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그를 대신하여 삼촌 시드기야가 유다의 마지막 20번째 왕이 되던 해의 이야기입니다. 온 백성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눈을 감고 귀를 닫고 마음을 닫았습니다. (예레미야 37:6~8)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의 왕에게 아뢰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유다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겠지만 애굽이 도와 줄 것이라 여겼고, 또한 난공불락의 견고한 예루살렘 성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 하나님은 없었습니다. 이런 예루살렘에 예레미야는 심판을 선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7:14~15) '예레미야가 이르되, 거짓이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고관들에게로 끌어 가매,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바벨론의 군대가 애굽의 바로를 대적하기 위하여 잠시 예루살렘을 떠났습니다. 이 때 예레미야에게 누명을 씌우고 때리고 지하 옥에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죽이려합니다. 시대는 더욱 악하여 갑니다. (예레미야 37:20~21) '내 주 왕이여! 이제 청하건대 내게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령하여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개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머무니라.' 오늘날 좌파니 우파니 하면서 서로 편 가르기를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당시 유다는 친 애굽파와 친 바벨론 파로 서로 싸웠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시대에는 친 애굽파가 득세하였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선포하는 친 바벨론파와 같아 보이는 예레미야는 처단해야 될 적과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어느 파도 아니고 하나님 편에 선 자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서야 될 자리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다백성들에게 돌아올 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는 열심히 예배하고 헌금과 십일조를 잘 드리고 절기를 지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이미 유다 백성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더 착하게 살고 예배 잘하고 헌금과 십일조를 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으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은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십일조를 구별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의롭다 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더 열심히 예배드리고 더 많이 헌금하고 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리와 같이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구하며 십자가 아래 엎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리새인과 같이 생각합니다. 착하게 살고, 예배 잘 드리고, 주일성수하고,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드리고, 선교하고, 봉사하며, 성가대에 교사로 섬기면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돌이키라는 것은 더 열심히 봉사하고 더 많이 헌금하고 모든 예배에 빠지지 말고 참석하라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교회와 우리에게 돌아오라는 말씀은 스스로 의롭다하는 죄에서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죄인이 아닌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지금의 내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알고 십자가 앞에 엎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와 긍휼을 힘입어 죄의 종에서 십자가 은혜로 해방됐듯이, 이웃을 사랑하며,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에게 내가 먼저 받은 긍휼과 은혜를 전하고 나누라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긍휼을 베풀지 않고 선교 사명 감당하지 않는 것이 심판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