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개신교 40년을 청산하고 2013년부터 가나안의 길을 가는 Noah Bak 전도자입니다!"

* 원출처: Catgotmy / DJUNA 영화낙서판

* 원제목: 한국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점

* 부제목: 목사의 종교적인 말만 있고, 회중과의 말씀에 대한 쌍방 토론 문화가 없다!

♤13분 메시지, https://buly.kr/E75olxl

☞ 원출처 URL(2022년 4월): https://buly.kr/4xUPbev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개신교 영역 안에서 가나안의 길을 선택하여 참예수 복음만 쫒아가려고 노력하는 예수복음 전도자입니다. 오늘은 개신교를 떠나 가나안 상태에 있는 닉네임 'catgotmy'님의 '한국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글을 매끄럽게 다듬어 음성으로 변환하여 전해드리고, 구독자 댓글및 'catgotmy' 답변도 함께 음성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신교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한국 개신교 바로 알기 차원에서 전해드리는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전부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경험해 본 것도 아니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교회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한다고 보는데, 누구든지 이상한 소리를 하기 때문에 인간일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 밖에서는 그런 것을 발견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내부를 들여다 보면 담임목사가 이상한 소리를 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는 교회라는 곳이 계급장 떼고 붙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도 "내게 금과 은은 없으나 일어나

걸어라"라고 했던 것처럼, 누구든 교회든 동일한 발언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거침없이 하고 싶습니다. "금과 은이 뭔 소용이야? 일어나 걷는 게 중요하지! 먹사들아! 니네들이 정말 예수의 제자라면 사람을 일으키고 다녀야지, 일으켰다는 과거만 울궈먹고 살지 말고 말이야! 왜, 목사 되려고 신학대학 갈 생각을 하지? 예수님이 했던 능력이 너를 통해 나오지 않는다면, 그럼에도 목사가 될 엄두를 낼 마음이 들었던거니? 신부도 마찬가지고! 니들은 왜 그래? 학교 선생님처럼 직업을 원하는 거야?" 뭐 이런 돌맞아 죽을  발언같은 거 말입니다. 아무튼, 목사가 이상한 말을 해도 아무도 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게 한국 개신교의 가장 이상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만 말을 하고 한쪽은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왜 그 수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교회에서 맞짱을 안까지?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맞짱을 까든가, 교회에서 나가든가, 근데 침묵만 하면서 그 자리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한국 개신교의 가장 특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정말 이상합니다. 관심 분야라는 건 어차피 소통 아니면 갈등이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따지면 그만큼 강해지고, 내일 또 따지면 그만큼 강해집니다. 오늘 졌다는 건 아무런 일도 아닙니다. 왜 목사랑 맞짱 안뜨는 것이 모두다 맞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쌍방향 대화가 아니라, 한쪽은 말만 하고 한쪽은 듣기만 한다면 이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토론으로 붙어야 합니다. 직업이 목사면 토론을 더 잘하고, 직업이 신부나 중이면 토론을 더 잘합니까? 더 잘한다고 치겠습니다. 오늘만 날이 아닐텐데, 저는 이 부분을 아무도 지적 안한다는 게 가장 괴이할 정도입니다.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이 지적했듯이, 교회는 그쪽 동네 수령님이랑 가장 닮아 있다고 했습니다. 저의 이런 글에 대하여 댓글주신 분께 답변드립니다. 첫째, 오랫동안 교회 생활하신 분이 교회가 계급장 떼고 붙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는게 맞는 말입니까? 저의 답변입니다. "누구든지 평등하다는 소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목사라고 해서 내 말에 토달지 말라는 게 이상한 거라고 봤습니다. 예수님은 종교적인 지위가 없는 분인데, 유대교 종교지도자들과 계급장 떼고 붙지 않았습니까? 갈릴리 촌사람이라고 무시당했던 분이 예수님입니다." 두째, 오랫동안 교회생활하신 분 같습니다. 저는 성도끼리 싸우는 것도, 목회자와 성도가 싸우는 것도 자주 보았습니다..목회자끼리 싸웠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싸우는 것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왜 일상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배 시간에 싸우라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예배 시간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싸움이 있을지 어찌 아십니까? 저의 답변입니다. "교회 안간지 오래됐습니다. 저는 유튜브를 봐도 그렇고, 실제로도 목사가 개소리하는데 아멘하는 걸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런 이유로 교회에서 싸우는 건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런 토론 문화가 일상으로 존재하는 교회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절이 싫으니 성전에서 깽판친 거 아니겠습니까? 대부분의 교회에는 예수의 그런 깽판이 어울릴 겁니다. 다른 말로 고쳐서 한다면, 이시대 대부분의 교회에는 예수님의 그런 내어 쫒음이 꼭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교회의 모습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우리 교회만 잘 지내면 된다고 했다면 일곱 교회에 편지보낼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자신의 공동체만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유대교 종교지도자와 대립각을 세울 이유가 없었습니다. 우리 교회만 깨끗하면 돼! 우리 교회는 괜찮아!라는데서 끝난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셋째, 사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역이 분할되어 있는 천주교와 달리, 개신교는 목사가 막장이면 다른 교회로 가면 되니까, 굳이 남아서 싸울 만큼의 동기부여가 안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누군가는 용기를 내서 시도할 것으로 봅니다. 저도 이 교회 저 교회 다녀봤는데, 싸우는 교회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싸우는 경우 성공한 교회는 한번도 못 봤습니다. 결국 상처받고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한국 장로교의 경우에는 장로 등쌀에

목사가 쫓겨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한 일입니다. 목사라고 무조건 전부는 아니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보통 힘이 쎈 목사는 본인이 교회를 개척해서 성장시킨 경우이고, 초대받아서 목사 후임으로 온 경우에는 장로들의 눈치를 많이 봅니다. 그러다가 교회가 둘로 쪼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시간에 개소리하는데 끄덕끄덕 하고 아멘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안 듣고 무조건 반사적으로 반응하거나 아니면, 차츰 동화되어서 그 개소리에 동의한다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저의 답변입니다. "목사라고 무조건 전부 다는 아닙니다. 장로가 돈을 많이 내면 그런 인간이 실세가 되기 때문인데, 교회가 다른 방식으로 썩어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에 살면서 성경에 맞는 교회다운 교회를 한번도 못 봤습니다." 넷째, 댓글을 읽어 보니까 '예수는 종교적인 지위가 없는 사람'이라는 대목이 있었는데, 예수님이야말로 종교적인 지위가 가득한 분 아니었습니까? 예수 He는, 더 원이고, 온리 썬이고,

머싸이어이고, 임마누엘이고,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고, 왕이신 그리스도입니다. 유대교 세습 제사장들을 완전히 밟아 기죽이는 이런 계급장 식의 말씀도 좀 그렇습니다. 그들이 오히려 예수를 갈릴리 촌사람이라고 무시 못해서 빌라도에 달라붙어 죽여달라고 애걸복걸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성전에서 깽판쳤다는 표현은 정말 민망합니다.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셨고, 장사치들을 몰아내고 아버지의 집을 정화하셨는데, 그런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1. 성전을 가지고 깽판친 게 아니라, 성전에서 장사하며 깽판친 장사치들에게 호통친 것입니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한국이 아닙니다. 3.  당시의 유대 제사장과 서기관은 로마 제국에 등록된 아무런 직책도 권리도 없습니다. 즉, 직책이 없기는 예수님도 마찬가지라는 소리인데, 예수님은 왕의 핏줄이라도 있습니다. 4. 종교적인 지위의 의미를 모르고 말씀하시는데, 행정적인 직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메시아, 그리스도 즉 대제사장 이것을 초월하는 종교적인 지위는 없습니다. 게다가, 성경의 족보가 보여주다시피 인간의 혈통으로

따져봐도 다윗의 후손이요 유대왕의 핏줄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예수님을 이길 수 없으니까 미쳐 날뛰는 것이었습니다. 종교적인 계급장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저의 답변입니다. "채찍으로 깽판친 것이 맞습니다. 한국에 누가 나타나서 HE고 더 원이고 어쩌고 하는데, 그렇다면 나라에 등록이 되어 있고 직책이 뭡니까?라고 했을때, 무슨 할말이 없다면 종교적인 지위가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계급장이라는 것이 그렇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소나 양이나 비둘기를 음식 재료로 팔려고 한 것 아니었습니까? 성전에서 판다면 제사 예물입니다. 제사 예물이 제사장과 상관이 없겠습니까? 제가 원하는 한국 사회에서 목사라는 직책으로 누르는게 아니라, 본문에서도 말했듯이 그런 계급장을 떼고 붙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토론하자는 것입니다. 이 땅 한국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대부분의 한국교회를 쳐다 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읽습니다. 성경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한국 목사들이 성경을 좋아하는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많이 아는 것과 별개로 좋아하는 것은 서로 다릅니다.끝으로, 요한복음 2장 13절에서 22절까지를 읽고 마치겠습니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아멘. 여기까지입니다. Heaven or Grave 유튜브방및 "네이버 카페의 "인터넷 실시간 말씀 참여하기(https://buly.kr/BTMPPp7 )"로 들어오셔서 가나안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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