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도신경 안하는가?
<천주교 사도신경과 개신교 사도신경 비교>
카톨릭교회의 사도신경 |
개신교회의 사도신경 |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저승(고성소)에 가시어(내리시어) 사흘 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심을 믿나이다. |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
성령을 믿으며 |
성령을 믿사오며 |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
거룩한 공회(혹은 공교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
죄의 사함과 |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
몸이 다시 사는 것과 |
영원히 삶을 믿나이다. 아멘. |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사도신경은 기독교의 기본 교리의 일부를 짧게 표현한 신앙고백문이지만, 몇몇 부분에서 치명적인 로마 카톨릭주의의 비성경적 교리가 많이 가미되었으므로, 주 예수님의 신약 교회 성도들에게는 암송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말세를 맞아 천주교를 중심으로 종교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고 사도신경이 이를 위한 매개체로 쓰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이 여기에 어떤 가치를 둘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개신교회들이 예배 때마다 사도신경을 암송함으로써 신앙의 동질성을 확인하려 한다면, 이 같은 행위 자체가 전혀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사도신경을 아무리 많이 암송한다 해도 성령님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일이 생기고 인격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그것은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
사도신경 덕분에 믿음이 자랐다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신경이 성령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사도신경을 외우는 사람들을 무조건 수준 낮은 사람으로 평가절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모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의 의미를 바로 알려주고 각자가 주님 앞에서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권면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든..기관이든..뿌리에서 벗어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한국의 대부분 개신교회는 뿌리가 천주교회이므로 언젠가는 종교 통합의 미명 하에 다시 천주교회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이들에게 천주교회의 실체를 바로 알려줌으로써 이들이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신 교회, 사도 바울과 여러 집사들이 직접 순교하면서 몸으로 세운 교회, 바로 이 기독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진리를 알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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