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은 한국 기독교 '김종설' 형제의 "개혁이 필요한 비성경적 종교적 관습"에 대한 글 메시지 총 5부 중에서, 오늘은 2부를 전하겠습니다. 열째, 만약 목사나 장로가 진리의 말씀에 어긋난 잘못된 길을 가더라도, 성도들은 그들에게 권면이나 책망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입식 길들이기 쇠뇌 교육을 시킵니다. 열째의 1. 성도들은 하나님의 왕국에서 일반회원! 곧, 평신도(가톨릭 전문 용어)이고, 목사나 장로는 특별회원! 그 중에 목사는 성직자(가톨릭 전문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런지 확인하려면 지금 즉시,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읽어보면 됩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장로. 목사. 집사. 성도가 각각 구분되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열째의 2.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 책망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 분들을 판단할 분은 오직 한분 창조주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오로지 그들의 죄를 사랑으로 덮어주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만 하면 됩니다. 이것도 역시, 갈라디아서 6장 1절을 읽어보고 정말 그런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6장 1절 말씀!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 잡고, 네 자신을 돌아 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최근 청년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J목사의 성추행 사건이 드러나자, 그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기도 전에 "비판하지 말자, 용서하자. 간음한 다윗을 쓰신 것처럼 하나님이 앞으로 크게 쓰실 것이다"라는 논리가 먼저 나오는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입니다. 열한째, 목사나 전도사를 하나님의 종으로 가르칩니다. 그리고, 목사가 아닌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신분을 구별시킵니다. 그러므로, 아들들은 자기 아버지의 종에게 충성을 바치고
그들을 섬겨야 한다는 이분법적인 논리를 들이댑니다. 한국교회에는 이처럼 아들이 종을 섬기는 이상한 관습이 교회들마다 존재하고 있습니다.열두째, 많은 목회자들은 "주의 종"으로 불리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 중에 대부분은 진짜 종으로 취급당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열셋째, 집사 안수식. 장로 취임식 등을 하려고 하면, 최소한 8명의 목사가 필요합니다. 8명의 목사는 각각 한 사람씩 "사회, 기원, 대표기도, 성경 낭독, 설교, 축복기도, 광고, 축도" 등의 순서를 나누어 맡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예배 순서를 맡은 분들에게 일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씩 사례금을 드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례금은 교회별로 다르고, 물가 연동에 따라 상향 조정됩니다. 열넷째, 집사나 장로로 임명되려면 "임직 예물"이라는 명목으로, 예배당에 에어컨 또는 오르간을 기증하거나, 수백만 원을 내야 합니다. 임직헌금도 교회별로 다르고 물가 연동에 따라 상향 조정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아무도 정확하게 알지 모릅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이에 대한 근거가 되는 구절로 민수기 7장을 들이대기도 하는데, 성막이나 성전이 없는 이방나라 한국인으로서는 이해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전통을 파괴하는 자가 거의 없습니다. 민수기 7장 1절과 10절 11절 말씀!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찌니라 하셨더라." 지금의 21세기 시대가 구약인지, 신약인지, 이스라엘인지, 이방나라인지 조차 분간 못하는 장로. 목사. 집사가 99.9999%입니다. 2부를 마칩니다. 다음 시간에는 3부를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