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은 '진리 횃불교회' 사이트에서 전하는 성경적인 메시지 1부 시간으로, "인간의 사후(死後)에 관한 대표적인 세 가지 견해"에 대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한 번 태어난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죽습니다. 성경도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라고 히브리서 9장 27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죽음 이후의 문제는 언제나 궁금한 것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쉽게 풀어지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사후 문제에 관하여는 늘 가설과 추측과 이론이 분분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분명한 해답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본질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서 찾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성경을 어떻게 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서로 다르지 않겠냐?라고 말하겠지만, 진지하고 정직한 양심으로 성경을 펼쳐서 살펴보면 확실한 해답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중대한 주제에 대하여 분명한 해답을 알기 원한다면, 우선 내가 지금껏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이나 자기 상식과 지식을 접어두고, 백지와 같은 상태에서 이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후에 관하여는 대표적으로 세가지의 견해가 있습니다. 반드시 성경적인 견해를 찾아야만 합니다. 첫째, 한국 개신교의 견해입니다. "사람의 육체는 죽은 후에 티끌로 돌아가 썩는다. 그러나, 그 영혼은 죽지 않는 생을 가지며, 의로운 자의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 빛과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그들의 육신이 완전히 구속되기를(부활의 날을) 기다린다. 한편, 사악한 자의 영혼은 지옥에 떨어져 고통과 어두움 가운데에서 심판의 날을 기다린다." 두째, 한국 가톨릭의 견해입니다. "영혼은 죽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영체"이며, 사람이 죽은 후에, 의인의 영혼은 천국에 머물다가, 최후의 심판 뒤에는 의인의 육신과 영혼이 함께 천국에 거하게 되며, 대죄를 지은 자가 죽으면 그 영혼이 분리되어 지옥에서 악마와 함께 영원한 벌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귀의하여 죄를
용서받았으나 다소간의 흠이 있는 자의 영혼은, 세상을 떠난 후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전에 연옥의 불로 정화된다." 셋째, 성경에서 계시하는 조건불멸적인 견해입니다. "불멸은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며, 죄인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경우에만 영과 육이 함께 불멸한다. 그 불멸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죽어 있던 자는 부활을 통하여, 산 자는 불멸의 몸으로 변화를 받아 시작된다. 악인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심판의 부활로 일어난 후, 불로 소멸된다. 죽어 없어지는 것이다." 여러분! 그렇다면,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선택과 믿음을 내가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국 개신교나 한국 가톨릭의 견해는 모두다 사람이 죽은 후에 몸과 영혼이 분리된다는 사상을 전제로 하여 만들어진 이론이며, 죄인의 영혼은 영원한 고통을 받는다는, 세상종교들과 똑같은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 견해를 성서적으로 역사적으로 분석하여 성경의 가르침에 합당한 견해를 취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성경의 중심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인간 구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의 사후 상태에 대한 문제점과 성경적인 해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인간 구원의 원리와 과정을 바르게 깨달을 수 없고, 헛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예를들어 미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비자를 받아놓지 않았다면, 항공 티켓과 다른 모든 것들을 철저히 준비해도, 여행이 실패로 돌아가듯이, 구원의 상태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주님의 이름을 불러도 구원을 상실하게 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사도행전을 기록한 의사 누가는 당시 베뢰아 사람들의 신앙 자세를 17장 11절 12절에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상고하므로,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아멘. 끝까지, 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