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은 '진리 횃불교회' 사이트에서 전하는 성경적인 메시지 3부 시간으로, "영혼불멸 사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 생명이 내 안에 있음을 현재적 부활이라고 하지만, 영혼불멸설은 부활과 공존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헬라의 철학 사상인 영혼불멸설을 기독교 신앙인 부활과 조화시키기 위해 상당히 무리한 방법으로 성경 주석을 시도합니다. ① “성도들이 죽으면 몸은 땅으로 가고, 영혼은 분리되어 천국으로 간다.” ② “마지막 날에 모든 죽은 자들은 전과 같은 몸으로 부활할 것이다. 이 부활체는 질적으로는 전과 다를 것이나, 영혼은 이 육체와 하나가 되어 영원토록 계속될 것이다.” 이 말은 결국, 천당으로 갔던 영혼들이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이 땅으로 내려와 부활한 육체와 결합해서 다시 하늘로 간다는 뜻이 됩니다. ③ “불의한 자들의 육체는 그리스도의 힘으로 굴욕 당하기 위해 부활한다.” 그렇다면 이때도 역시 지옥에서 불타던 영혼들이
다시 육체로 와서 결합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늘에 간 영혼들이 부활한 육체와 결합하기 위해 이 땅으로 내려온다는 것과, 최후의 심판을 위해 악인들이 부활한다면, 육체와 영혼이 결합된 상태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인데, 언제 부활하는 것인지, 부활 후에는 영혼과 육체가 같이 불타는 것인지 그리고 그 불타는 지옥의 위치는 어디인지 추측할 수 없습니다. 영혼불멸 사상은 창조주의 말씀과는 전혀 다른 것인데, 이를 무시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첫째, 선악과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과 사탄의 거짓말을 분별해야 합니다. 창세기 2장 17절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말씀하신 경고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그러나, 사탄은 창세기 3장 4절 5절에서 뱀을 매체로 하여 여자에게 다음과 같이 속이는 말을 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주장!
이 두가지 중에 하나는 거짓말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정녕 죽으리라”인데, 사단의 주장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이므로, 서로 다른 것입니다.두째, 사탄의 거짓말이 드러났음을 지금이라도 발견하고 돌이키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사람은 결국 죽었고,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는 사탄의 말은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몸은 죽었지만 영혼은 죽지 않았다는 생각을 사람들이 갖도록 했으며, 사탄 자신이 죽은 자의 영혼 행세를 하면서 인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셋째, 사탄의 속임수를 받아 들이고 이를 유포시키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탄의 교활한 속임수를 사람들에게 유포시키며, 사탄과 사람 사이에서 심부름꾼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이 땅의 어느 시대에나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18장 10절 11절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①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 ② 복술자 ③ 길흉을 말하는 자 ④ 요술을 하는 자 ⑤ 무당 ⑥ 진언자 ⑦ 신접자 ⑧ 박수 ⑨ 초혼자 등으로 분류합니다.
넷째, 무당이 죽은 사무엘을 불러 올렸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사무엘상 28장에는 사울 왕이 신접한 여인에게 가서 죽은 사무엘을 불러 달라고 요청합니다. 신접한 여인은 결국 사무엘을 불러내었고, 사울과 사무엘은 대화를 나눕니다. 이 신접한 여인에게 불려나온 유령은 사무엘이 아니라, 사무엘로 가장한 사탄입니다. 무당이나 신접한 자들을 죽이도록 되어 있는 이스라엘에서, 선지자 사무엘이 무당에게 불려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레위기 20장 27절 말씀!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사탄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무당의 명령을 듣고 나타난 사무엘을, 죽은 사무엘의 영혼이 모양을 갖추고 나온 것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은 인간 역사를 통해서 사람을 미혹하여 마치 죽은 자의 영혼이 살아 있는 것처럼 역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