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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9] 천국지옥을 회피하며 안믿는 기독교인이 있다(장태영 장로)
오늘 함께 생각해 볼 아홉번째 주제 제목은 '천국지옥을 회피하며 안믿는 기독교인이 있다' 입니다. 정통기독교회에 속한 우리가 길거리나 집안 가족들에게 또는 지인에게..직장 선후배, 학교 선후배, 사업 거래처 분들에게 전도를 하면 여러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신사*숙녀의 모습으로 사양하는 분들도 계시고, 바쁘다고 손사래를 치며 도망치다시피 외면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런가 하면, 화를 버럭 내면서 나한테는 안통하니까 두번 다시 그런 얘기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쐐기를 박는 분도 계십니다. 어떤 면으로 보면, 그 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무교도 계시지만, 자신의 종교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다음 시간에 '내가 믿는 종교로 천국에 갈 수있는가?' 라는 주제로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오늘은 삽십년-사십년-오십년 기성교회에 오래 출석한 분들 중에 제가 잘아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후세계 신앙관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천지창조를 부인합니다. 방송에서 보니까 5억만년 전에 샌들을 신은 어린아이 발가락 화석을 발견했다는 그런 류의 가설을 앞세우면서 자신은 성경의 천지창조 보다는 방송에 나오는 내용을 더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 4천년과 신약 2천년을 이세상 역사로 말씀하고 있지요. 5억만년 전이라는 시간은 과학자가 추정한 시간은 아닐까요? 어쨌건, 성경의 창세기를 믿지 못하겠다는 자세입니다. 믿음의 문제요, 영혼의 문제입니다.
둘째로, 주일날 교회 한번 출석하고 교회에서 친교 나누면서, 가정이나 사회에서 착하고 바르게 살면 천국은 간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도 착하고 바르게 살라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말씀이 있지 않느냐? 라고 주장합니다.
셋째, 천국지옥 체험자의 경우는 잠을 자다가 이상 야릇한 꿈을 꾸고 본 것을 적어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말도 되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라는 것이지요.
넷째, 자신은 자살미수자로서 병원에서 몇번 죽어 보았는데 아무 것도 없더라고 하면서 천국지옥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이런 분에게 기록된 성경말씀은 공허한 이야기들로 가득하고, 한낱 교회에 나갈 때만 지참하는 교리책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영혼없는 몸이 죽은 몸이라고 성경에서는 말씀합니다. 사람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혼이 없으면 짐승과 다를 바 없는 피조물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영혼 문제가 해결되면 범사는 부수적으로 만사형통하게 되는 성경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정상적인 유형은, 영혼이 갈급하여 근심이나 고민이 생기든지..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서 얻는 신령한 작은 기쁨을 갖게 되든지.. 입니다. 둘 중의 하나는 믿음의 진보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 둘을 무시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늘아버지'가 우리 인생 한사람 한사람의 창조주 아버지라는 사실을 믿는 분들은 참으로 복된 사람인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도 안보이니 안보고 믿는다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내가 안믿어진다고 해서 없다고 부인하는 사람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는 부모 자체가 없이 태어난 고아라고 주장하면서 한평생 고집하는 노인이 계시다면 정말 답답한 일이 되겠지요. 창조주 하나님 없이 태어남을 받는 인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안믿어져서 망령되고 허탄한 말을 내뱉는다면 그가 비록 수십년 교회를 다닌 기독교인이라고 하더라도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아닐 것입니다.
바울도 '표면적인 그리스도인'이 있고, '이면적인 그리스도인'이 있다고 설교문에서 표현을 했습니다. '형식적인 교인'과 '천국소망으로 사는 교인'으로 달리 각각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섯째, 회개를 해야 믿음도 얻고 천국도 간다고 말하면 자신이 인간적으로 무슨 실수한 것이 있는지를 떠올리면서 해당없다고 합니다. 완벽에 가까울 만큼 자신의 처세술로 처신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나쁘다는 평가를 안받고 산다는 것이지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회개는 많이 다릅니다.
안믿는 것도 죄이며,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성경에서 언급해 놓았습니다. 누구를 안믿는 것일까요? 그리스도 예수를 구원자로 안믿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제대로 믿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먼저 회개하지 않음을 말합니다. 달라고 구하는 것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은 후에 달라고 구하는 것이 바른 순서일 것입니다.
'낙타는 삼키고 하루살이는 걸러서 먹는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 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 아는 분은 세상부자의 마음을 가진 것 같습니다. 내가 주인이고, 주님은 그냥 들러리로 생각하는 주객전도된 영혼을 가진 사람이 분명합니다. 이를 회개해야만 천국갑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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