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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10] 내가 믿는 세상종교로 천국갈 수있는가?(장태영 장로)

 

 

오늘 함께 생각해 볼 열번째 주제 제목은 '내가 믿는 세상종교로 천국갈 수있는가?' 입니다. 종교는 사람들이 작정하여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있습니다. 성경책과 여러가지 각 종교 교리책에서 내 맘에 든 것만 축출하고 짜집기하면 간단합니다.그리고, 내 자신이 스스로 교주가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활동하는 한국의 '자칭 하나님'이나 '자칭 예수님'을 합쳐서 수십명에서 일백명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탈북자 새터민 출신의 어느 분이 이북은 종교 집단과 같다고 했습니다. 철저한 통제로 맹신하게 만든 '홍길동씨 종교' 라는 것이지요. 지난 시간에 제가 잘아는 분이 모방송에서 시청한 것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방영된 듯 보입니다. 샌들을 신은 어린아이의 발가락뼈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약 6천년 역사인데, 5억만년은 어떻게 계산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으로 부터 5억만년 전의 지구상에는 인류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성경의 천지창조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6천년 역사를 누구나 받아들여서 믿습니다. 인류의 존재는 물론이고 유인원 혹은 곰과 같은 동물들의 생존여부 또한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발을 신은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주장은 성경의 창세기를 뒤집어 엎고 인류의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영혼이 누구를 주인으로 모시고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서 영혼은 갈려집니다.

 

믿든지..안믿든지..싫거나 좋거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방식대로 믿는 기독교인은 냉철하게 말씀드려서, 거듭난 체험과 천국소망 가지고 사는 영혼은 아닙니다. 제가 좀 엉뚱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지금 가정경제가 밑바닥 나서 대출로 살아야 하고 그래서 회복되거나 회생되어질 가능성도 없다고 하십시다. 옛날에는 중산층 대열에 끼여 살면서 남부럽지 않게 살다가 나락으로 떨어져 실패의 자리에 주저앉아 아무리 노력해고 역부족 상태가 계속 반복되는 기독교인 부부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적 박탈감은 많이 클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믿음이 수십년 교회를 다닌 기독교인데도 천국지옥을 제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다가, 일이 잘풀려서 경제적인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되었고, 과거처럼 중산층의 살림이 되었다고 해 봅시다. 그리되면, 그 부부의 믿음도 비례하여 급상승할까요? 각자 답변을 하시겠습니만, 두 부류가 있겠습니다. 한 부류는 가난에서 건져내어 부하게 해 주시면 연보나 구제도 많이 하고 예수믿음도 비례하여 상승한다고 말씀하는 분도 계시겠고,

 

또 다른 부류는 물질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천국지옥 믿음이 저절로 성장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후자의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질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직업을 통한 경제활동 또는 저축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강조하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분들이 밑바닥에 앉았을 때에 그리스도 예수님께 대한 회개가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봅니다. '세상졸부' 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습니까.

 

지금은 부동산이 침체되어 시대적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한동안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100대 1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동호 추첨 받으면 부자된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택투기를 해서 부자된 사람도 있고, 개발하는 지역의 땅값이 올라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서민으로 살다가 갑자기 부자가 되더니 무식한 안하무인으로 바뀌니까, '세상졸부'라고 누군가 그분에게 닉네임을 붙여 드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금년에 예수님 앞에서 회개하고 믿음을 보여 드려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육간 부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이세상에는 수천가지-수만가지 종교가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 원시부족도 갖가지 분장을 하고 뛰어 다니면서 종교행위를 합니다. 그것도 해당 부족이 만들어 낸 종교입니다. 그리고, 4대종교 라고 할 수있는 불교*기독교*이슬람교*힌두교가 있습니다.

 

기독교 흉내를 내고 있는 이단*사이비는 독보섯 처럼 한국땅에 가득합니다. 제각각의 종교심을 가지고 성경과 기타 잡동사니를 골고루 짜집기 하여 덮어놓고 잘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갈까요? 모로 가든지 서울만 가면 되는 것이지, 다른 것이 뭐 필요하겠는가?라고 주장한다면 자기 방식의 믿음을 설정하여 천국가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골인점까지 다 달렸어도, 중간에 반칙을 했다면 탈락자가 됩니다.

 

성경이나 찬송가 가사에는 이런 용어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원수' 또는 '십자가 군병'이 그것입니다. 기원전 B.C와 기원후 A.D는 이세상 역사로 예수님의 초림과 직결되어 있지요. 십자가의 원수는 내방식의 종교를 고집하는 예수님의 원수를 말하는 것이니 '사단의 종'된 것을 말하며, '십자가의 군병'은 '예수의 종'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지옥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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