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에서 만들어 행하는 식사기도가 개신교로 일부 들어 온 것같습니다. 아래 글은 개신교가 사용하고 있는 '식사 전 기도' 원출처로 보여지는 가톨릭 자료입니다.
"또한 식사 전 기도에는 그날의 성경을 봉독하였고 식사 후 기도에는 그날의 성인의 행적을 짧게 소개하는 성인록을 읽었다. 즉 원래 식사 전·후 기도는 수도원에서 생겼다고 한다. 지금도 수도원에서는 식사 전 기도를 예전의 형식을 갖추어서 한다."
성경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축사와 바울의 떡 떼는 행위가 식사기도라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예수님이 음식물을 가지고 축사하시는 행위는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면서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이고, 바울이 가정교회에서 떡을 뗀 행위는 예수님의 분부를 받들어 행한 성찬이라고 봐야 합니다. 예수 대속을 기념하는 성찬입니다.
식사기도가 겉으로는 경건하고 거룩하게 보일지 몰라도, 기록된 성경의 말씀에 근거한 것은 아닙니다. 음식을 차려 놓고 기도하는 행위가 성경적이냐? 이방종교에서 본 딴 것이냐?는 개신교 기독교회가 초대 기독교회를 본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신앙경주를 함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성경대로 믿으십니까?
음식 차려놓고 기도하는 행위가 자칫 음식제사 행위와 비슷한 맥락이 되거나, 겉만 깨끗이 하는 바리새인 스타일의 거듭나지 못한 표면적 그리스도인을 양산해 낼 수있습니다. 가톨릭의 좋은 운영 방식을 접목하는 것은 참고할 수도 있지만, 가톨릭 교회 전통을 개신교로 끌어 온다든지..예로, 가톨릭만의 교리를 혼합한다면 천국에 못갑니다.
어제(1/22, 일요일) 순수한 마음으로 예배(11시, 4부) 갔다가 종북좌파로 몰려 버렸네요... 조00 목사 설교(http://www.ilbe.com/9334893584) 말도 안되는 주장에 교인들은 그저 "아멘~~ 외치는 꼴을 1시간 동안 보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몇번이고 비슷한 설교가 눈에 거슬렸는데, 이제 교회 그만 다니라는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할까 봅니다.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자를 종북좌파로 규정하는 것은 이미 12월부터 예배에서 자주 언급했던 사항이고, 태극기 집회를 애국으로 포장하며 희망적인 징조라는 주장을 펴기도 하면서 그리스도인이 본을 보여야 한다 했고, 적화통일 노리는 김정은과 손잡은 종북좌파를 무력화 해야 한다고 외치더라고요.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으면서 태극기 시위로 호소해야 한다고 하며, 찬송가도 맞서 싸우는 곡을 선택해서 계획적인 설교를 마무리했는데, 종교지도자들이 큰 문제로 보입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젊은 분들은 많지 않고, 특히 9시 30분의 3부예배는 대부분 고령자 뿐입니다.
여당만 민주주의 정당이고 야당은 공산당이라면 문제가 될 수있겠지만, 모두 민주주의 정당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여야-상하-좌우 당이 어느 나라나 공존하고 있는 정치적 구조일 뿐입니다. 이스라엘 신정국가에서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기를 바라신 게, 하나님 아버지 뜻이었습니다. 신약시대의 우리는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만 하면 됩니다. 성경에 근거하여 복음적 설교를 하는 분인데, 종교와 정치 결속의 강론은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여당이 여당되든, 야당이 여당 되든..개신교는 정치에 관여하지 말고, 먼저 그리스도의 나라와 의만 구하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이곳 토론방의 아래 글들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요즘 개신교를 둘러싼 논란이 많습니다. 저 스스로 개신교인으로서 그 논란의 중심에 교회와 교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슴을 부인할 수 없고 그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 중에 하나가, 요즘들어 유난히 종교적 신념이 개인 신앙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 전반에 걸친 현상을 판단하는 잣대로써 공공연히 거론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 현상은 일부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적어도 공적인 차원에서는) 객관적 스탠스을 취해야 할 일부 공직자와 정치인들조차 아무런 꺼리낌없이 이런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단지 '개신교 까기'를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저 스스로 개신교인으로서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변명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솔직히 요즘 개신교인들이 보여주는 행태를 보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글 제목에도 밝혔듯 '정치와 종교는 반드시 분리되어야' 하고 그것은 특정종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그래서 그저 '정치와 종교'에 대한 원칙적 일반론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왜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하나?
종교들치고 아주 이상한 사이비종교외에 나쁜 교리를 가지고 있는 종교는 없습니다. 즉, 신앙의 차원을 떠나 세속적으로도 나쁜 짓하라는 종교는 없습니다. 따라서 종교적 교리에 철저한 사회는 어떤 면에선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사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동서고금 어디를 봐도 정교일치의, 또는 신앙이 사회 전반을 지배한 사회가 이론만큼 아름답지도 이상적이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오히려 종교의 이름으로 수많은 이들이 고통과 죽음을 당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여러분들께서 이미 아시다시피 비록 종교의 가르침은 숭고하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집행하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 인간이 특별한 지적, 선지자적 능력을 가진 인간이건,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이건 간에...중요한 것은 그 역시 '항상 오류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인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종교(신앙)이라는 것은 애초부터 비판이 불가능한 '도그마'입니다.
성경, 불경, 이슬람 경전을 무엇으로 분석하고 비판하겠습니까. 신앙입니다. 신앙은 과학이란 이름으로 재단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믿고, 안 믿고'의 문제는 될 수 있지만 '맞다, 틀리다'의 문제는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비판이 불가능한 신앙적 특징을 정치논리, 정책, 특정 정치세력에 녹여 넣으면 쉽게 상상할 수 있듯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신앙적 가치가 내재된(혹은 내재되었다고 믿고 있는) 정치논리, 정책, 정치세력에 대한 비판은 신앙에 대한 비판이며 종교탄압이라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이겨내고 채택되면 신앙의 승리이며, 지면 순교지요. 이런 것을 바둑용어로 '꽃놀이패'라 하나요?
하지만, 이것이 과연 그 특정종교의 신앙대상인 절대자의 뜻이며 판단일까요? 그럴리가 없죠. 확인할 길도 없잖아요. 그저 그 특정종교인들, 즉 사람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시에 수많은 연합군과 나치군의 장병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총'을 외치며 적을 죽이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셨습니까. 장담컨대 사랑의 하나님은 그들이 서로 하나님을 부르며 목숨을 잃고 빼앗는 그 상황을 원치 않으셨을 겁니다.
정치는 권력을 다투는 무대이고 권력이 있는 곳에는 온갖 인간의 시기심과 재화, 이해관계가 얽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견제되고 비판받지 않는 정치권력은 필연적으로 부패할 수 밖에 없는 개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치권력 등에 신앙의 색깔을 입힌다는 것은 일체의 견제나 비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몰염치한 짓입니다.
만약 정치인들이, 공직자들이 자신들의 말과 가치에 종교의 색깔을 입히려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한 종교를 이용해 먹는 '몰염치한 사람'이거나, 자신의 특정신앙에 미쳐 사리분별을 할 줄 모르고 타인에 대한 배려라든지 포용력을 잃은 '미친 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 역시 신앙과 그것을 믿는 인간의 한계를 잘 이해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믿는 신앙의) 절대자가 가진 생각과 판단을, 나약하고 모순많은 인간인 내가, 또는 다른 누가 온전히 이해하고 집행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고교 2학년 때 일입니다. 담배 연기를 쭉 들이키며 연기 내 뿜는 친구를 보고 너무 부러운 나머지, 몇 모금 얻어 피면서 심한 기침과 어지럼증을 느끼던 철부지 시절로 인하여, 하루 몇갑씩 피는 골초가 된 결과는 폐결핵 2기(폐암 말기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여김)라는 질병을 얻었을 뿐입니다.
고등학교 교련 훈련 끝나고 동급생들과 모여 막걸리 한두잔 마시던 그 습관이 알콜 중독에 빠지게 되는 첫단추가 됩니다. 평소 알콜 분해 효소가 부족한 탓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지는 못했지만, 알콜 분해 효소가 많은 체질이었으면 술독에 빠진 기독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술 한잔과 담배 한모금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기독인은 술 한잔 대신에 새술(예수 복음=신령한 포도주)이 있고, 담배 한모금 대신에 영적 호흡(신령한 기도)이 있습니다. 술과 담배에 인박힘만 없으면 된다! 라는 재해석은 정말 그 자체가 비성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손과 발이 범죄하거든 찍어버린 다음 천국가는 것이 지옥가는 것보다 더 낫다고 할 정도로 우리에게 절제를 부탁하며 죄의 삯을 잘라버릴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술 한잔이나 담배 한모금을 논평할 마음은 없지만, 술 한잔이나 담배 한모금의 시작으로 중독에 빠질 확율과 지옥 갈 죄악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기독인이든, 비기독인든, 술담배를 하지 않는 것이 내 영혼과 몸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술담배 하는 기독인 스스로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즐기겠다 하면 막을 길은 없지만, 무엇보다도 기독인은 천국지옥이 실제한다는 것을 진실로 믿었으면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기독교는 성경에서 믿고 전파하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이면 성도들은 곤혹스럽습니다. 그 동안 흩어져서 살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자연히 흥이 납니다. 한국사람은 흥이 나면 술을 마십니다. 한국사람은 기분이 나빠도 마시고 좋아도 마십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은 술자리에 어울리는 것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술을 안 마시기도 곤란하고 술을 마시기도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신자들은 어쩔 수 없이 한 잔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괴롭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아예 안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왕따 아닌 왕따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도 마음이 괴롭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술을 마시는 족속들이 인간 축에나 드나”고 하면서
술 마시는 사람들을 비웃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매우 불쌍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여러분- 왜 성도들간에 이처럼 생각들이 다 다른 현상이 일어납니까?
그 이유는 한국교회가 술에 관하여 바로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성도들이 나름대로 성경을 배워서 제각각 생각을 하다보니,
술에 대한 생각도 제각각이 된 것입니다. 이런 혼란은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자들 중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음주문제를 전통과 습관에 맡겨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성경적인 해답을 가르쳐야 하고 찾아야 합니다.
@술문제- 매우 델리케이트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설교하기가 매우 힘든 주제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교회가 그 동안 술에 관한 가르침을 성경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술에 대한 100년의 전통과 습관을 제쳐두고 성경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 매우 힘든 것입니다.
@1996- 3.14자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0000 사보(00 계열사인듯) '삶 그리고 멋'이 조사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20대 여성 8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문화 설문조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49.3%=='소주 반병 또는 맥주 2,000㏄'가 자신의 주량이라고 답했습니다. 20.7%=='소주 1병 또는 맥주 3,000㏄' 30%=='소주 1-2잔 이나 맥주 500㏄'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는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 답변자 중==거의 틀림없이 기독교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변자 전원이 술을 마신다고 답변한 것입니다.
## 강0이- 지금 고1 남학생입니다. 그런데 자기 반 애들 중 자기만 술을 안 마시고 다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애들도 있는 데 그 애들도 다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술 마시는 문화가 이 정도로 퍼져 있는 것입니다.
@또한-여성과 학생들이 술을 마시는 것이 이 정도라면 남성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교회 다니는 20대 남성은 거의 다 술을 마실 것입니다. 교회 다니는 20대 여성도 거의 다 술을 마실 것입니다.
@이런 현상-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1)교회 다니는 젊은이들 대부분이 술을 마시는 것을 숨긴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실제로는 술을 마시면서 술을 안 마시는 척 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금주를 강요하면 점점 더 위선자만 양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 말로 뒤에서 호박씨를 까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은 것입니다.
2)교회 출석 젊은이들이 술 마시는 것 때문에 꺼림칙한 마음 가질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들은 교회에 오면 양심의 찔림 때문에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주령을 젊은이들이 점점 교회를 멀리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전도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이제 음주 문제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진지하게 재검토할 때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음주문제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가감 없이 증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 자세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 일반적으로 목사,장로,집사도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그렇습니다. 한국의 초대 선교사들이 금주전통을 세워놓은 것이 지금까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목사나 장로, 집사도 술을 마십니다. 그들은 술이나 담배나 다 기호식품이므로 마시고 피워도 된다는 주장이지요. 어떤 사람들은 비교적 은밀하게 술을 마시지만 어떤 이들은 공개적으로 술을 마십니다. 아주 드물지만, 간혹 목사들 조차 습관적으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 강0용==서울 00교회 목사입니다.
아주 큰 교회 목사입니다. 언젠가 강 목사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가 달려오고 난리법석이 났습니다. 그런데, 소방관들이 강 목사의 집에 불끄러 와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강 목사의 집 뒤뜰에 술병이 수북히 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두 강 목사가 마신 술병입니다. 강 목사의 자서전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 이0주==한국 초대교회 때 훌륭한 지도자입니다.
유명한 평양신학교 출신입니다. 그 분 전기를 보면 그 분은 담배골초였습니다. 그 분은 당당하게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 끊을 것을 권했지만 그는 끝까지 담배를 피웠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술 담배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치는 것일까요?
담배는 그 때 없었으므로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담배는 술과 같이 취급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성경은 금주령을 내린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성경은 술을 마시는 것이 죄를 지을 위험이 많으니,
술에 취하거나 중독되지 말라고 할 뿐입니다.
잠 23: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잠 23: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잠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 그랜드주석- 잠언23:29-35절을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술취하는 행위의 해악에 대하여 진술하고 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술에 잠긴 자”는 술중독이 된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31절은 술 중독의 위험을 이길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술을 보지도 말라는 뜻입니다. 무조건, 술을 보지도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즉 ,이 구절은 금주명령이 아니라 술중독 금지 명령인 것입니다.
## 만일- 이 말씀이 술을 보는 것조차 금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포도주를 마신 예수님도 죄인인 것입니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술 취하지 말라- 이성적인 판단력과 자제력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딤전 3: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딤전 3:8 ##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술 중독자가 술 없이는 못 살 듯이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 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술 중독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술을 마셔도 된다는 허락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포도주뿐만 아니라 독주도 마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술을 하나님 앞에서 마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술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음식인 것입니다.
[HAN 신 14:26]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성경- 모든 위대한 신앙인들이 다 술을 마셨다고 기록합니다.
1)노아- 포도나무를 재배하여 포도주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창 9:20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창 9: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 벗은지라.
2)이삭- 포도주를 마시고 야곱에서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창 27:25 이삭이 가로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3)나실인- 나실인 서원기간에는 금주했지만, 그 기간이 끝나면
포도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민 6: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든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4)예수님- 포도주를 즐겨 마셨습니다.
눅 7: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 마시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뜻합니다.
5)바울사도- 디모데에게 병치료를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마시라고 권면했습니다.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술- 원래 좋은 음식입니다.
다만 이 좋은 음식을 사람들이 남용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뿐입니다. 약도 남용하면 독이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술이 왜 좋은 음식일까요?
1)술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기 때문에 좋은 음식입니다.
[HAN 시 104: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2)술은 사람의 고통을 잊게 해 주기 때문에 좋은 음식입니다.
[HAN 잠 31:6] 독주는 죽게된 자에게,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HAN 잠 31:7] 그는 마시고 빈궁한 것을 잊어버리겠고 다시 그 고통을 기억지 아니하리라.
3)술은 사람에게 힘을 주기 때문에 좋은 음식입니다.
[HAN 시 78:65] 때에 주께서 자다가 깬 자 같이 포도주로 인하여 외치는 용사같이 일어나사..
@육체노동자- 술을 마시고 술의 힘을 빌어서 일을 아주 잘 합니다.
## 농민==힘든 농사일을 할 때 막걸리 한 사발을 마시고 그 힘으로 잘 합니다. ## 노가다==마찬가지입니다.
4)술은 하나님께 제물이 되기 때문에 좋은 음식입니다.
[HAN 민 15:7]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 술==하나님에게 제물을 드릴 정도로 좋은 음식인 것입니다.
@그러면-우리 한국교회가 왜 금주문화를 만들어 내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초대 선교사들 때문입니다. 즉, 초대선교사가 성경 그대로 가르치지 않고 상황 위주로 성경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국인이 너무나 많이 술에 취하여 인생을 망치는 것을 보고 무조건 금주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일단 선교사들은 교인들이 술 취하여 저지르는 잘못을 방지하는 데는 성공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금주령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발목을 잡게 된 것입니다. 금주령 때문에 오늘 날 한국교회가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경대로 가르쳤더라면 술 취하는 것을 고치는 효과는 좀 느리지만 장기적으로 더 좋았을 것입니다. 지금의 목사,장로,집사들이 금주령 때문에 고민을 하고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나중에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 천0교==보십시오
성경대로 우상숭배 문제를 가르치지 않다가
이제는 성상숭배의 늪에 빠져서 나올 수가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성상숭배가 당장에는 교인들을 붙들어 놓는데는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교인들이 성상만 봐도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식한 교인들에게는 성상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가 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성상은 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각이 있는 신부들이 아무리 성상은 모형일 뿐이라고 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천0교는 이제 우상숭배를 그만 둘 수가 없게 되어서
빼도 박도 못할 딜레마가 되고 만 것입니다 .
## 0교==마찬가지입니다
당장 교인들을 붙잡아 두기가 좋다고 불상을 만들다가
결국 미신종교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와서 학승들이 불상은 허상일 뿐이라고
아무리 소리를 높여도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불상을 때려부수려 해도
불교인들의 저항이 무서워서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가 파 놓은 구덩이에 자기가 빠진 것입니다.
@한국개신교- 그나마 금주령을 내렸으니 불행 중 다행입니다.
만일 교회당을 성전화 시켰거나, 십자가를 신성시했더라면 큰 일 날 뻔했습니다. 교회당을 성전화 시켰거나 십자가를 신성시했더라면
그야 말로 빼도박도 못할 딜레마에 빠졌을 것입니다. 일부 목회자들이 교회당을 성전화 시키려고 했고
십자가를 신성시하려고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깨어있는 목회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므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교회당을 성전이라고 하는 분들도
교회당을 신성시하지는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 술 문제이든지 무슨 문제이든지 그 판단 기준은 성경이어야 합니다.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의 대원칙이 되어야 합니다.
[HAN 고전 4: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하려 함이라.
우리는 분명히 술을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억지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술을 마시는 것이 옳으니 당장 술을 마시자고 하면 되겠습니까?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교인이 갑자기 술을 마시게 되면 오해가 너무 많고 시험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시간을 두고 서서히 개방을 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이렇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1)술을 마시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시험거리가 될 경우에는
금주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 목사==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만일 목사가 술을 마시면 시험에 드는 성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사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장로나 오래 믿은 직분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2)성도가 술을 마시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성도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볼 때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죄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정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심지어==강00 목사같이 술을 마시는 목사를 볼 경우라도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비록 지혜롭지는 못하더라도 성도가 마땅히 행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3)술을 마시는 성도는 술에 취하거나 술 중독이 되지 않도록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미 알아본 대로 술 취하거나 술 중독이 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술에 취하여 실수를 할 정도라면 술을 끊는 것이 합당하고 지혜로운 일일 것입니다.
세상종교인이든..기독교인이든..혹시라도 동성애를 지지한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을 때에 답변을 잘하십시오! "내 아들이 남자를 데리고 와서 이사람을 진실로 사랑하니까 결혼하겠습니다! ,, 내 딸이 어떤 여자를 데리고 와서 이 사람을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결혼하겠습니다! " (중략) 성경에 근거하여 말씀드려 봅니다. 소돔 고모라 5개성이 동성애로 완전 타락한 것을 눈뜨고 보실 수없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천사를 보내어서 머뭇거리며 우왕좌왕하는 롯과 두딸만 간신히 산으로 도망가게 하고, 그 도성을 불로 태워 소멸시켜 버렸습니다. 그 영혼은 모두 다 천국에 갔을까요. 아니면, 지옥에 갔을까요. 성경의 경고를 듣지 않고 무시하거나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이 누구든지 유황불 지옥에 들어간다고 했으며, 천국지옥을 못믿는 분들이 지옥가서 깨달아 회개해도, 지금의 현세로는 돌이키지 못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