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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11] 교회직분 봉사로 천국은 보장되고 상급만 다른가?(장태영 장로)
열한번째 주제는 '교회직분 봉사로 천국은 보장되고 상급만 다른가?' 입니다. 우리는 정통기독교단 기성교회에서 제목대로 배워왔고 의심없이 믿었습니다. 목사*선교사인 설교자가 그렇게 믿으며 실천해 왔고, 장로*집사된 전도자들도 사회에서 직업을 감당하면서 그렇게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성경에서는 교회의 직분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 말씀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전도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당시, 성령충만한 7명의 집사를 세웠다고 했으니 성경에서 나오는 '집사' 직분이 있습니다. '당당뉴스' 기사에 보니까, 에베소서 4장 11절*디모데전서 5장 17절을 근거로 하여 '목사'는 '감독' 또는 '장로' 인데, 목사나 감독은 안수받은 장로라고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감독'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사도 요한도 자신을 '장로'라고 했고, 베드로도 자신을 '장로'라고 말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설교하는 장로와 행정을 맡은 장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성경대로 운영이 잘 안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정통 바리새파 유대교 지도자였던 사울은 정말로 그리스도 예수님께 대적했던 인물입니다. 하나님은 믿는데, 예수를 부인하는 유대교인이었기 때문이지요.
사울이 다마스커스 도로상에서 신비체험을 안했더라면 기독교로 개종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다마스커스로 피난간 기독교 개종자 유대인들을 체포하려고 일행과 함께 말을 타고 가는 중에 대낮인데도 햇빛보다 더 밝은 초자연적인 빛과 함께 공중에서 우뢰와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라는 소리에 놀라 말에서 떨어져서 땅바닥에 납작 엎드렸습니다.
'주님! 누구십니까?' 사울이 겁과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여쭙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너에게 할 일을 가르쳐 줄 사람이 있다' 라고 하셨는데, 정오의 밝은 빛보다 더 밝은 빛을 보아서인지 3일간 눈이 멀고 굶은 상태로, 주님께서는 '아나니아' 라는 기독교인을 만나 안수를 받고 눈을 뜨게 되면서 기독교 복음 신앙의 도움을 받게 해 주십니다. '큰자' 라는 뜻을 담은 '사울'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주님께 죄송스러웠던지 '작은자' 라는 의미의 '바울'로 개명을 했지요.
우리가 잘 아는 박영문 목사 천국지옥 체험은 정말 정신차리게 해 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는 1986년 4월 3일 전라도 광주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처가식구 여덟명이 살고 있는 단독주택을 불질러 모두 죽이고 뉴스를 통해 모두 사망했다는 소식만 접하면, 자신은 술에다가 극약을 타서 자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밤 10:40분 열차출발 40분 전에 성령님이 강권적으로 천국지옥으로 끌어 올려 신비체험을 했는데,
천국에 있는 외삼촌과 지옥에 있는 부친*백부*형님 사돈*친구등이 어떻게 지내는지를 본대로 들은대로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박영문에게 주님께서 천국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안보여 주셨다면, 그가 마음을 스스로 돌이키기 전에는 살인자*자살자로 지옥에 들어갔을 것은 뻔한 일이 아니었겠습니까? 사돈 어른은 형식적인 기독교인이었는데 지옥에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의 부친은 우상숭배자로 지옥에 있었습니다.
박영문 체험은 그의 친형인 박모 목사의 간절한 기도 덕분이었는데, 아쉽게도 현재 그의 형님 목사는 베리칩에 빠져 있습니다. 속히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사울의 신비체험 뒤에 감추어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테반의 순교 현장에, 스테반 겉옷을 들고 지켜 서 있었던 사울이라는 청년 영혼을 위한 스테반 기도가 있었기에, 사울이 개종할 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통기독교단 기성교회 직분을 가지고 교회 봉사를 하는 것 자체로 천국은 이미 자격증처럼 받아 손에 거머 쥐었고,
이제 남은 것은 하늘의 상급이 얼마나 되는가에 관심갖고 동분서주하면서 공로주의*업적주의에 매어 달린다면 정말 천국에 입성할 수있을까요? 아니면, 주일날에 예배 한번 참석하고 연보하며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흠없이 바로 살려고 노력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있는 것일까요.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저 자신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 두가지 범주에 속할 것입니다.
아쉽게도 전자나 후자 모두 천국에 들어갈 수없습니다.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날마다 순간마다 때마다 일마다 회개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전자도 날마다의 회개없이 천국을 확정받았다고 오판하여 구원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고, 후자도 전혀 회개하지 않음과 동시에 자신이나 남의 구원에 힘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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