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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1] 장례예배 신청과 집례에는 무슨 문제가 없을까?(장태영 장로)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장례예배 신청과 집례에는 무슨 문제가 없을까?' 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성경 몇독 읽기나 암송을 얼마나 많이 잘하느냐? 보다는  성경에 없는 것을 보태거나 빼면서 복음에 어긋나는 삶을 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동안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성경과 설교를 통하여 복음을 받았는데, 불순물이 섞이지 않았는지 살펴볼 겨를도 없이 숨가쁘게 살았습니다. 성경의 나라와 세상 나라는 정말 기이할 정도로 정반대 방향으로 각각 달려가는 도로 위의 차량과 운전자 같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하나님 예배에 대한 신앙교육을 받은 자녀로는 '가인'과 '아벨'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두종류의 예배가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계시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각각 드렸는데, 우리가 잘알다시피 가인은 인본주의 예배를 드렸고, 아벨은 신본주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반응을 보실까요. 가인의 예배는 거절하셨고, 아벨의 예배는 받으셨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 공생애 사역 기간에,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신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날이 온다고 했는데요. 우리는 거의 대부분 예배가 하나님을 거스리는 반대 개념의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형식과 외식에 가득찬 예배'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국내외 한국교회와 선교교회 기독인 사역자 여러분! 한국교회나 사회를 막론하고 장례식장에서 행하는 종교행위를 유심히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본 적이 계십니까? 아니, 이것이 올바른 기독교 예식인가! 하고 말입니다.

 

자문자답해 보셨으면 합니다. 유교식, 불교식, 천주교식, 기독교식, 각 종교의 장례식장 젯상은 모두 다 동일합니다.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위패에 있는 성명 위의 종교 기호가 각각 다르겠지요. 그다음에 다른 점을 잘아시겠습니다만..유교는 젯상 앞에서 음식 차리고 절합니다. 불교는 승려가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하고, 천주교는 미사를 행합니다. 기독교는 예배를 행합니다. 각 종교는 종교적 신념을 따라 죽은 자를 위한 종교의식을 행합니다.

 

자! 기독교인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젯상 앞에 모여 장례예배를 드리는데 그 예배가 산예배 제사 입니까? 죽은예배 제사 입니까? 사람이 죽었을 때 성경에서 예배를 드리라고 요구를 한 구절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는데 선결 조건으로 부친 장사를 치룬 후에 따르겠다고 하니까, 주님께서는 죽은 자로 하여금 죽은 자를 장사케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주의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을줄 압니다. 1959년도에 장로교가 세계교회협의회 WCC에 가입한 이후로 통합과 합동으로 분열되었고, 여러 가지 지엽적인 문제로 인하여 장로교는 170교단이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자료에 의하면, 현재 장로교단은 300개 이상의 교단 분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독교계 일각에서는 천주교와 기독교의 직제를 하나로 연합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보기에는 종교적인 평화를 도모하는 것이겠지만, 성경66권 말씀에 근거하여 주님의 뜻에 합당한지 여부를, 예수님께 기도로 여쭤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장로교로 통폐합해야 할 필요성을 많은 사역자들이 느끼지만, 편협한 사고로 개혁은 늘 뒷전이고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는 욕심이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장례예배 대안이 무엇인가? 라고 제게 물어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저는 두가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장례예배를 드리지 마십시오! 입니다. 성경에서 사람 죽었을 때에 예배드리라는 구절이 없기 때문인데요. 또, 장례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화를 내거나 심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직분자가 교회 사무실에 장례예배 신청을 하더라도, 교회에서 성경말씀을 앞세워 집례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안하면 살고, 회개없이 행하면 우상숭배로 죽습니다.

 

장례예배는 요한계시록 21:8을 위반하는 거짓된 예배로서, 이방종교의 풍속에다 예배를 갖다 붙여 거짓되고 허황된 기독교예배로 둔갑시킨 가인의 가증한 종교행위 입니다. 성경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전도 메시지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유가족 집안에 비그리스도인 전도를 빙자하고 하나님 받으시는 예배라고 스스로 속는 우상숭배 죄를 반복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서 생명과 사망이 나오고 복과 저주가 나온다는 성경말씀은 천국과 지옥이 나온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틀리지 않겠습니다. 장례예배 안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장례식장 젯상은 글자를 새긴 흰천으로 제작하여 덮는 일을 각교회에서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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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2] 조상제사와 추도예배는 무엇이 다른가?(장태영 장로)

 

 

두번째 주제는  '조상제사와 추도예배는 무엇이 다른가?' 에 대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가 우리나라 토속적인 종교행위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만, 제사는 중국의 수입품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제사의 원조라고 할 수있는 중국은 현재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상제사는 원래 중국의 '주공' 이라는 사람이 만든 관습으로, 그는 불효자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 상놈이 양반될 때 벼슬을 돈으로 산 것 만큼의 1년 동안 먹을 양식으로 부모에게 제사를 지내므로서, 자신이 효자라는 것을 보이려고 한 것이 죽은 자에 대한 제사의 유래입니다. 조선 정종 때에 중국의 유교 사상을 도입하면서  중국의 제사 풍속도 함께 수입되어 제사가 정착되었습니다.

 

제사는 중국의 수입품이다! 라는 인식을 가져야 겠으며, 중국의 속국 하에 팔도 조선이  지낸 과거의 역사를 생각하면서 제사 지내는 회수를 통폐합하여 한번으로 줄이는 것이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다가, 정통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인 다음에는 제사를 폐지함이 올바를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방인이 행하는 제사라고 했고, 우상숭배가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도 우상숭배 참여자가 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우상제물에 대한 설교문을 곡해하여, 천주교 처럼 마음에 십자가를 긋고 먹어도 된다고 하는 가르침은 다른복음 입니다. 우상제물인줄 모르고 먹는 경우야 어쩔 수없겠지만, 우상숭배 제물인줄 알고는 절대로 먹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기독교인이 된 다음에 우리들은 제사는 행하지 않지만, 추도예배는 드리고 있습니다.

 

극히 일부이지만, 대한예수교장로교 고신및 고려고단에서는 추도예배를 우상숭배로 간주하여 행할 수없게 하였습니다. 아주 잘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단에서는 추도예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장로*집사*목사 가 있는 경우에는 추도예배를 자체적으로 행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는 직분자들은 교회 사무실이나 교구에 추도예배 신청을 하지요.

 

교회가 추도예배 집례를 해주기 위해서 죽은 사람의 기일에 방문하여 추도예배를 인도해 줍니다. 그렇다면, 추도예배는 언제부터 행하게 되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추도예배는 중국산이 아니라, 국산입니다. 1897년에 추도예배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아펜셀러 선교사 등이 발행한 ‘조선그리스도인 화보 9월호’ 신문에 이렇게 적혀 있다고 합니다.

 

최초로 '추도예배’를 행한 사람은 '이무영' 이라는 정동감리교회 교인이었는데, 그는 궁궐에서 물품 관리하는 정3품의 높은 직위에 있던 사람이었고, '윤치호'와 함께 독립협회에 속하여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이 된 이무영은 모친 기일에 제사를 지내자니 신앙양심에 걸리고, 안 지내자니 꺼림찍하게 되자,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추도예배' 를 착안해 낸 것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 다른 교인들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 정동감리교회에서는 추도예배를 각 가정에서 많이 드리게 되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사 문제를 미국 선교사가 가르치는대로 거부하지 않고 한 교인이 스스로 결정했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 대목입니다. 그 후에 “한국 기독교의 힘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라고 하면서, 교단에서 추도예배를 정식으로 인정한 것이 1934년 감리교 총회 때였습니다. 

 

'교리와 장정' 에다  '부모 기일 추도예배 규정'  만들 것을 논의하고, '교리와 장정 예문서' 에다  '부모 기일 기념 예문'을 삽입했던 것이지요. 이것은 유교 정신에 뿌리 박힌 '효'를 중요시하는 한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감리교의 영향을 받아서, 구세군과 성결교가 1950년대에 '추도식'을 인정하고, 장로교는 1970년대 말에 인정하기에 이릅니다. 

 

제사를 추도예배로 바꾼 것은 우상숭배 라는 비난을 극복하고, 유교의  '효' 를 기독교 안으로 받아 들이게 된 것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카톨릭에서는 '선교' 라는 이름으로 추도미사를 드리고, 불교의 '염주' 와 제물 차려 놓은 유교 제사를 받아들인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결국, 사람이 만든 종교의식은 성경말씀을 정면으로 거스르게 되어 하나님 심판의 대상이 되는 위험부담을 안게 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중국의 '주공'이 만든 음식 제사행위나 이무영 감리교인의 추도예배 행위가 거의 같지 않습니까? 이런 종교행위는 천국지옥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므로, 온교단이 제정한 추도예배를 폐지하시고, 추도예배 신청이나 집례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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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3] 성경의 명절예배와 명절추모예배는 무엇이 다른가?(장태영 장로)

 

 

세번째 주제는 '성경의 명절예배와 명절추모예배는 무엇이 다른가?' 입니다. 프로테스탄트! 즉 개신교에 속한 기독인 신앙관은 성경66권 말씀이 중심입니다. 참고로, 중국과 한국의 명절은 태음력 절기를 사용하면서 태양력도 함께 병행합니다. 중국의 명절을 살펴보면, 한국이 중국의 명절을 베낀 것이 아닌가?를 연상하게 합니다. 중국은 신년 새해를 '원단'이라고 부르는데요.

 

하루만 법정공휴일로 쉰다고 합니다. 한국도  '새해'라는 이름으로 태양력 1월 1일만 쉽니다. 설날 두번에 대하여는 앞으로 통폐합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전세계가 태양력 1월 1일을 새해로 맞이하기 때문에, 태음력 1월 1일은 폐지하고 '새해설날' 이라는 명칭으로 개혁하자고 김영삼 정부 이후로 꾸준히 '새해설날'을 제시해 왔지만, 유교를 앞세우면서 정부가 의지 표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설날은 태음력으로 3일간 쉬지만, 도시에서는 '춘절' 이라는 이름으로 10일에서 2주간 동안 가족을 만나는 휴가로 보냅니다. 방대한 중국 땅을 동서남북으로 열차 횡단해야 하는 중국인들의 대민족 이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한가위는 태음력 8월 15일 부터 8월 17일 까지 3일간 입니다. 그러나, 중국어로 '쭝치우지에' 라고 하는 중국의 중추절은 태음력으로 8일간 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명절은 태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점과 두번의 새해를 따른다는 점이 꼭 같습니다. 한국사회 가문에서는, 유교 개념으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제사를 시행합니다. 이는 유황불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는 명백한 우상숭배에 해당합니다. 천주교는 명절미사를 성당에서 하고, 각 가정에서는 명절제사로 합니다. 독실한 천주교인은 명절제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통교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합니까? 주일날 교회에 들어갈 때 주보 속에 명절예배 순서지도 함께 넣어 적극적으로 명절예배를 각 가정에서 행하라고 장려하면서 광고시간에 안내를 한번 더 해주기 까지 합니다. 명절이 1년에 두번이니까, 설날추모예배와 추석추모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산예배 제사일까요?

 

성경에는 명절예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신구약을 근거로 기독교회 설교자를 통해서 복음을 들어왔습니다. 에굽에서 약430년간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시나리오로 모세가 인도하면서 '패스오버' 라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역사를 통해서 구출됩니다. 이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차원에서, 1년에 한번 회당에서 모여 예배 드리며 7일간의 축제로 보냅니다.

 

누룩없는 빵을 먹는다고 하여 무교절이라고도 하는데, 유월절을 기념하는 예배가 성경에서의 명절예배입니다. 물론, 성령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주관하시는 신약교회에서는 유월절 명절예배를 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방인 중에서 기독교 개종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부인하고 유월절 회당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율법을 철저하게 다 지키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면서 말입니다. 한국 각 가문의 혈통중에 기독인들이 모여서 명절날 당일에 명절예배를 드리게 되는데요. 가족중에 교회 중직이 예배를 인도하게 됩니다. 성경책을 펼쳐 놓고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며 설교문을 읽고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분명히 예배인데..왜? 명절예배가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일까요.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의 명절예배와 한국의 명절추도예배가 전혀 다르다는 것에 동의를 하신다면, 혼돈과 무질서에서 벗어날 수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명절예배 대안은 무엇인가요. 회개하고 안하는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한국교회가 명절날 예배를 행하는 것과 성경에서 유대인들이 드리는 명절예배는 근본적으로 뿌리가 다르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여서 말씀을 드립니다. 

 

우상숭배의 죄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요한계시록 21장 8절을 통하여 엄격하게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상숭배가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죄인지를 안다면, 집안 가문의 혈족들과 모였을 때에 혼합주의 우상숭배를 모르는 기독교인 가족이 눈총을 주며 미워한다고 할지라도, 우상숭배 만큼은 하지 않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지금은 기독교인들에게 조차, 명절예배가 우상숭배라고 하니까 무슨 신종 이단이 아닌가? 하면서 도끼눈을 뜨더라도, 성경대로의 믿음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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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4] 49재예배,이장예배는 100% 기독교식인가?(장태영 장로)

 

 

어쨌든, 지금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로 인하여 국교가 없는 대신에 종교다원주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기독교계 현실이기도 합니다. 헌법 제20조에서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라고 하여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교의 원조는 중국이라는 점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사람 공자의 유학사상 맹신은 '공자교'라는 별칭의 종교를 갖게 합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나라 민족성은 조상 대대로 유교나 불교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 장로*집사*목사 직분자 중에도 유교나 불교에서 완전 개종하지 못한 이들도 많습니다. 성경박사라고 할 수있는 많은 설교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49재예배*이장예배*개업예배*홍길동 목사 은퇴찬하예배*홍길동 장로 천국입성예배등..을 신령과 진정의 예배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49재예배*이장예배는 믿음이 어린 직분자들 일부가 하는 것이고, 교회에서는 그분들이 시험들까 봐..교회를 옮기거나 개종할까 봐..또는, 공연한 오해로 구설수에 올라 담임목사 탄핵을 거론할지 몰라서 중립만 지키겠다는 사역자가 계실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교회가 서로 눈만 깜박깜박 거리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면 되는 것일까요? 불교는 죽은 자를 위한 의례(儀禮)가 두드러지게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49재(四十九齋) 입니다.

 

49재란? 고인을 위해 음식을 바치며 정성을 들여 명복을 비는 천도재를 말합니다. 그런데 불교에서 재(齋)란 본래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업(業)을 깨끗이 하여 악업을 짓지 않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49재가 불교의 종교의식인데, 어찌 이것이 기독교와 만나서 예배가 붙여진 것일까요? 결국, 49재예배는 종교혼합주의 예배가 분명합니다. 그런데, 묘를 이장하는 종교의식은 제사인데요.

 

그러면, 유교식 제사로 봐야 하는데, 어찌하여 기독교가 예배를 붙여서 이장예배를 시행하는 것일까요. 종교혼합주의 예배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교나 불교의 좋은 점을 기독교가 접목시켜 받아들인 것일까요? 좋은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 보다는 불교나 유교의 과거 종교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가인식 예배 형태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추도예배를 정동감리교회 이무영 성도가 최초로 만들어 낸 것 처럼 말입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경험한 일입니다, 개인택시 영업을 시작하게 된 운전자가 과천의 관악산과 인접한 안양 삼성산 정상 평평한 곳에 돗자리를 펴고, 삶은 돼지 머리와 간단한 제삿상을 차렸습니다. 초청받은 지인들이 만원권 지폐를 돼지 코에 꽂아 축의금을 바치고 넙죽 엎드려 절하며 복을 빌어주는 종교의식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고사 형식의 제사는 유교와 샤마니즘의 합작품이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모 항공회사의 경우, 신형 비행기가 들어오면 비행기 앞에 고사 형태의 제사를 드린다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 전에 탤런트와 보조 스탭들이 고사 지내는 화면을 공영방송에서 시청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장면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 직분자들이 과거에 이런 제사를 지내다가, 기독교인이 된 다음에 완전히 끊어버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제사 풍속에 쉽게 동화되고 피동된 것인지..성령님께 기도로 여쭈어 봐야 할 것입니다. 기도응답 받으면, 기독교인은 가슴을 찢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주교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시다. 천주교는 불교의 49재 미사가 없고, 유교의 풍속인 삼우재 미사를 행합니다. 삼우제(三虞祭)는 무엇입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시신을 묘소에 두고 돌아온 다음, 영혼을 달래어 안정시키고 유족들이 겪는 사별의 아픔을 달래며 안정을 되찾고 희망을 북돋우기 위해 초우*재우*삼우 지내는 풍습이 있어 왔는데,

 

유교식 풍습을 천주교에서는 미사라고 붙여서 행하는 것입니다. 또, 1979년 6월 24일 주일 오전 11시에 명동 대성당에서 거행된 이벽성조 묘이장 미사를 행한 기록이 있습니다. 기독교회 직분자 중에는 부모가 상을 당하면 가정에서 삼우재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인생의 애경사에 대한 목적의 제목을 정하고 거기에 예배를 붙여서, 찬송*기도*성경봉독*설교하며 주기도문으로 마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열납해 주실까요? 우상숭배 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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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5] 베리칩 받으면 지옥에 가고,거절하면 천국에 가는가?(장태영 장로)

 




[한국교회 필독서
5] 베리칩 받으면 지옥에 가고,거절하면 천국에 가는가?

 

오늘은 한국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리칩 논쟁에 관한 것입니다. 다섯번째 주제의 제목은 '베리칩을 받으면 지옥에 가고, 거절하면 천국에 가는가?' 입니다. 도대체 베리칩이 무엇이길래,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분기점이 되었을까요? 그리스도인들 각자에게 구원의 조건으로 베리칩을 믿어라! 라고 다시 전도받고 있는 기분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왜냐면, 1986년도에 기독교회 서달석 목사 종말론 집회에 참석했다가 바코드를 만나 20년 동안 666표로 믿었고, 인터넷을 통해 6년 동안 베리칩을 666으로 믿었다가, 지금은 바코드나 베리칩을 전파하는 기독교인이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외치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종말론 집회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설교는, 앞으로 7년대환난이 올 것인데, 휴거 이후에 레이저 광선으로 오른 손이나 이마에 바코드를 받으면 지옥간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바코드가 모든 상품에 붙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천년인 2000년도 부터는 말을 바꾸어 베리칩이 666표라고 하면서 '베리칩을 거부하면 천국갑니다!' 를 외치고 있습니다. 지하철 계단에서 베리칩 찌라시와 테입 시디를 나누어 주는 것 보다, 인터넷을 통하여 홍보하면 쓰나미와 같이 쓸어 버리고 베르테르 효과와 같은 강력한 바이러스에 걸려 들게 만들 수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베리칩은 그 도가 넘은 상태입니다. 1986년 당시의 저는 뭐가 뭔지도 모르는 영적 초보 상태에서 종말론 강의는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깨어있는 성도의 공중 비밀 휴거 이야기는 가장 큰소망이었고, 바코드를 거절 못하고 받으면 목베임 받고 지옥간다는 이야기는 가장 부담스러운 것이었지요. 그런데, 저는 바코드와 베리칩이 다른복음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등을 돌리게 된 사건은 극적인 드라마 같았는데요. 깊은 수렁에 빠진 제 영혼을 건져주신 그리스도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일생을 사는 동안, 성령님의 조명과 도움을 받아 복음을 깨달은 사람은 정말 복있는 사람입니다. 과거 서달석 목사 종말론 집회 참석자 중에 베리칩 전도자가 계십니까? 즉시 돌아서십시오! 그런데, 집사*장로*목사 베리칩 전도자께서는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이야기를 반대 방향에 서서 조금 이상스럽게 듣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며, 한번 회개하여 얻은 죄사함이 영원한 회개의 죄사함이 될 수없습니다. 

 

회개는 얼굴과 손발을 날마다 씻는 습관과 비슷합니다.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속아 내영혼이 사단에게 도둑질을 당하고도 그런줄 모르고 살다가..어느날! 베리칩 회개기도문과 베리칩 종말론 전도자 지옥형벌을 읽은 후, 간절한 기도로 응답을 받게 되었고, 성경을 바르게 보게 된 회개와 변화는 하나님의 사건이었습니다. 짐승들은 지음 받은대로 창조 원리를 거스리지 않고 사는데, 인생들은 하나님을 거스려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져서 살고 있는 피조물 입니다.

 

성경이 계시한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것을 마치 근거한 것 처럼 맹신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자가당착 입니다. 한국에서만 독보적으로 갑론을박 논쟁이 벌어지는 이슈가 베리칩 입니다. 베리칩은 감자칩과 다르다고 역설하면서 이것을 받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예수믿어도 지옥간다고 주장합니다. 예수 안믿는 사람에게도 베리칩이 지옥가는 표라고 먼저 전하면서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비기독인들에게도 베리칩이 무시무시한 지옥가는 표이니까, 예수님 잘 믿는 것이 베리칩을 안받는 것이라고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서두에 서달석 목사 종말론 집회를 말씀드렸습니다. 실명을 공개한 것은 그 분이 회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서달석 목사 동영상 두편을 소개합니다. '세대주의의 거짓말 1부' 와  '세대주의의 거짓말 2부' 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 입니다. 국내외 한국교회는 꼭 시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1부 동영상에서 그는 바코드와 베리칩은 666표가 아니라고 설교하면서, 자신도 너무 오랫동안 속았다고 고백했습니다. 2부 동영상에서는 7년대환난을 근거로 주장하는 세대주의는 비성경적이라는 것입니다. 세례요한 하면 무슨 메시지가 생각나십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입니다. 그리고,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분이라고 전했지요. 그런데, 예수님도 '회개하여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구원받는 조건을 회개로 말씀했는데, 그 말씀을 바꾸셔서 지금은 회개도 하고 베리칩도 거부해야 구원받는다고 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인간이 보탠 것입니다. 사단이 인간을 조종하여 각색한 것이지요. 회개의 대용품이 베리칩 입니다. 엄격히 말씀드리면, 베리칩을 맹신하는 사람은 성경이 요구하는 회개를 안하는 사람입니다. 베리칩은 다른복음이므로 그것을 버려야 하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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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6] 지옥에서도 베리칩 문제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까?(장태영 장로)

 



 
[한국교회 필독서6] 지옥에서도 베리칩 문제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까?

 

지난번에 이어 베리칩에 대한 것입니다. 여섯번째 주제의 제목은 '지옥에서도 베리칩 문제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까? ' 입니다. 베리칩을 믿느냐? 안믿느냐?로 천국지옥이 갈린다고 한국 기독교계 일각에서는 인터넷을 통하여 여름 장마의 독버섯 처럼 급속히 빠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리칩 전도자들은 바코드가 베리칩 속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바코드는 언제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요?

 

1948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드렉셀 공대 졸업생이었던 '버나드 실버'가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읽는 용도가 필요하다는 슈퍼마켓 체인 사장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것이 동기가 되어, 그의 친구 '노만 조셉 우드랜드'와 합작으로 발명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날 전세계 모든 상품에 바코드로 인쇄 부착되어 과학 문명 발전의 편리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코드의 내력입니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 누구로 부터 발단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으면 지옥간다는 악성 루머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왜 루머입니까?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는 일이 전혀 없었고,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개별적으로 받고 살다가, 마침내 죽어서 지옥갔을지도 모르는 기독교인을 본 적도..들은 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199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 시한부 종말론자들과 1992년 10월 10일 다베라선교회 시한부종말론자들이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으면 지옥간다고 찌라시를 뿌리고 메가폰을 들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결국, 1992년 10월 10일이 불발로 지나가자 모두 10월 28일 공중휴거로 집중되었는데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992년 10월 28휴거론을 들고 나와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휴거 사건은 후유증만 남은 ‘휴거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정통교단에서 제명*출교*탈퇴한 목사들이 1992년 10월 28일 휴거를 맹신했던 C.O.C 선교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1992년 9월 20일에는 C.O.C 선교회 목회자 기도모임의 이름으로 “666표는 상징이 아니다” 라는 5단 광고를 실었으며,

 

1992년 10월 28일 휴거를 한달 앞두고 ‘666은 상징이 아니며, 컴퓨터 바코드이다’ 라는 주장을 연일 광고면에 꽉 채우면서 목청을 높이고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당시 1억원 이상의 어마어마한 광고비를 들여서 바코드 666 광고를 했지만, 이는 2천년 동안 전승되어온 정통신학을 전면적으로 배격하는 일을 벌인 것이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영분별을 전혀 못하는 영적 소경인 관계로 깨닫지 못했고, 깨닫지를 못하니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C.O.C 선교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화곡동에 화신 그리스도교회의 김아무개 목사 입니다. 이들은 회장이 따로 없고 굳이 묻는다면, 예수님이 회장님이십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C.O.C 선교회 멤버들이 나이지리아, 구라파,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독일 프랑 크프르트 등.. 각국에서 1992년 10월 28일 휴거를 외치면서 다녔습니다. 휴거가 실패하자, 미국으로 건너간 김목사는 미국 길거리 옥외 광고를 통해

 

사람이 이마나 오른 손에 바코드를 받으면 연간 치료비가 300억 달러나 줄어든다고 홍보하면서 ‘666은 상징이 아닌 컴퓨터 바코드로서 실제이다’ 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각 언론들은 컴퓨터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바코드는 666이 아님을 수차례에 걸쳐 입증을 했지만, 김목사는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많은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김목사는 “바코드 666표를 받으면 지옥 가는데도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극구 상징이라고만 하는데, 이는 신사참배보다 더 주님을 배반하는 행태이다”라고 흥분했다고 합니다. 지금 바코드를 666표로 외친다면 정통기독교회나 세상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할까요? 잘못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오늘 주제의 제목 처럼, 지옥에 가서 바코드나 베리칩은 계시록 13장의 666표와 전혀 다른..사단의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어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고 울며 불며 지옥에서 회개를 한다고 칩시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것 같습니다. '내가 뭐라고 하더냐! 바코드나 베리칩은 666이 아니니, 회개하라고 내 편에 선 전도자들을 보내지 않았더냐! 네가 단한번이라도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가던 길을 멈추고 내게 기도로 물어온 적이 있었다면 회개할 기회를 얻어 이곳 지옥에는 안왔을 것이다' 회개하십시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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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7] 지옥에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할 것인가?(장태영 장로) 

 



 
[한국교회 필독서7] 지옥에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할 것인가?

 

오늘 일곱번째 주제의 제목은 '지옥에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할 것인가?' 입니다.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부터는 슬며시 바코드 666 궤담이 사라지면서 베리칩이 등장을 합니다. 맨 처음의 이름은 '알에프 아이디(RFID)' 였는데, 이름을 제작사가 바꾸게 됩니다. 이런 것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독교인들이 있지요. 사단이 교묘하게 사람들이 모르도록 이름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온 이름이 '베리칩(Verichip) 입니다. 그러다가, 포시티브 아이디(Positive ID) 라고 이름을 또 바꿉니다. 이번에는 '확실한 신분증'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틀림없는 666 이라고 하면서 벌벌 떠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루코칩(Glucochip)' 으로 바뀝니다. 이름이 바뀔 때마다 깜짝깜작 놀라서 자극받는 기독교인이 베리칩 맹신자들인 것입니다. 신용카드가 없어지면 오른 손이나 이마에 강제로 칩을 집어 넣을텐데! ..

 

중 휴거 못하면 지상에 남을텐데! .. 하면서 밤낮으로 전전긍긍 합니다. 일본에서 큐알 코드(QR code)라는 것을 발명했는데, 한동안 베리칩 때문에 빛을 못보다가 지금은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상품 이력이나 각종 정보를 볼 수있게 되었습니다. 칩이나 코드는 과학의 발전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는 보조수단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조심할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해킹 당할 수도 있는 우려가 있으니,

 

보이스피싱에 안 낚이려면, 금융권에서 안내해주는 것을 참고해서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경계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 두려워 하십니까? 두려워 하는 영을 받은 것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라면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아바 아버지 영을 모신 우리가 성령의 인침을 받고 사는데, 두려워 한다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지요. 계시록 21장 8절에, 두려워하는 자가 가는 지옥이 유황불 지옥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니, 시한부종말론자들이 계속 만들어내는 악성루머에 감염되어 베리칩을 666표로 맹신하는 것은 안됩니다. 제가 베리칩 전도자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성경를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8절과 9절을 보면,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 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복음을 받으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아멘.

 

다른복음은 복음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이며, 다른복음 퍼뜨리는 일을 지옥가는 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베리칩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바코드가 안 먹히니까 베리칩이라는 것을 성경과 꿰어 맞추어 가짜복음을 전하다가 지옥가는 것이 정말 두려운 것입니다. 이것을 분별했다면, 회개를 즉시 해야 합니다. 그런데 회개는 커녕, 고집을 부리며 베리칩 맹신주의자가 되어 자신의 영혼을 사단에게 준 것도 모자라서, 멀쩡한 기독교인들의 영혼을 사단에게 잡아다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한군데를 더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절~22절 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 말씀이 두려운 것이지, 바코드*알에프 아이디*베리칩*포시티브 아이디*그루코칩*큐알 코드등.. 수시로 개명하고 있는 물질을 666으로 결정해 놓고, 이것을 받으면 지옥 가고, 이것을 거부하면 천국갑니다! 라는 공상 드라마 각본을 만들어내는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못들어갑니다. 베리칩 전도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요한계시록 13장 17절과 18절 입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 이니라'  제발, 건성으로 성경을 보시면 안됩니다. 666표는 짐승의 이름수*짐승의 수*사람의 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베리칩 같은 물질로 느껴지신다면 가감한 것입니다.

 

짐승이 사람이고 그 사람의 이름 수가 666표인데, 짐승이 누구인가?만 알려고 지혜를 성령님께 구하시면 될 것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회개한 그리스도인에게 성령인을 찍습니다. 그 반대 개념으로, 사단도 눈에 보이지 않는 666인을 오른손이나 이마에 과거부터 지금 찍는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사단이 세운 자는 짐승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옥에 가 보면 베리칩이 가짜였다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됩니다.

 

지옥에서 이를 갈고 슬피 울며 회개하면 죄사함 받아 이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있습니까? 불가능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에 가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끝까지 주장하시겠습니까? 유황불 지옥을 연상시켜 드립니다. 활화산의 부글부글 끓는 마그마 용암과 같다고 하는데, 꺼지지도 않고 타지도 않는 불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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