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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7] 지옥에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할 것인가?(장태영 장로)
[한국교회 필독서7] 지옥에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할 것인가?
오늘 일곱번째 주제의 제목은 '지옥에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주장할 것인가?' 입니다. 2000년도에 접어들면서 부터는 슬며시 바코드 666 궤담이 사라지면서 베리칩이 등장을 합니다. 맨 처음의 이름은 '알에프 아이디(RFID)' 였는데, 이름을 제작사가 바꾸게 됩니다. 이런 것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독교인들이 있지요. 사단이 교묘하게 사람들이 모르도록 이름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온 이름이 '베리칩(Verichip) 입니다. 그러다가, 포시티브 아이디(Positive ID) 라고 이름을 또 바꿉니다. 이번에는 '확실한 신분증'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틀림없는 666 이라고 하면서 벌벌 떠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루코칩(Glucochip)' 으로 바뀝니다. 이름이 바뀔 때마다 깜짝깜작 놀라서 자극받는 기독교인이 베리칩 맹신자들인 것입니다. 신용카드가 없어지면 오른 손이나 이마에 강제로 칩을 집어 넣을텐데! ..
공중 휴거 못하면 지상에 남을텐데! .. 하면서 밤낮으로 전전긍긍 합니다. 일본에서 큐알 코드(QR code)라는 것을 발명했는데, 한동안 베리칩 때문에 빛을 못보다가 지금은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상품 이력이나 각종 정보를 볼 수있게 되었습니다. 칩이나 코드는 과학의 발전으로 편리하게 사용하는 보조수단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조심할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개인정보가 해킹 당할 수도 있는 우려가 있으니,
보이스피싱에 안 낚이려면, 금융권에서 안내해주는 것을 참고해서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경계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 두려워 하십니까? 두려워 하는 영을 받은 것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라면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아바 아버지 영을 모신 우리가 성령의 인침을 받고 사는데, 두려워 한다면 뭔가 크게 잘못된 것이지요. 계시록 21장 8절에, 두려워하는 자가 가는 지옥이 유황불 지옥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니, 시한부종말론자들이 계속 만들어내는 악성루머에 감염되어 베리칩을 666표로 맹신하는 것은 안됩니다. 제가 베리칩 전도자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성경를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8절과 9절을 보면,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 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복음을 받으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아멘.
다른복음은 복음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이며, 다른복음 퍼뜨리는 일을 지옥가는 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베리칩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바코드가 안 먹히니까 베리칩이라는 것을 성경과 꿰어 맞추어 가짜복음을 전하다가 지옥가는 것이 정말 두려운 것입니다. 이것을 분별했다면, 회개를 즉시 해야 합니다. 그런데 회개는 커녕, 고집을 부리며 베리칩 맹신주의자가 되어 자신의 영혼을 사단에게 준 것도 모자라서, 멀쩡한 기독교인들의 영혼을 사단에게 잡아다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한군데를 더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절~22절 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 말씀이 두려운 것이지, 바코드*알에프 아이디*베리칩*포시티브 아이디*그루코칩*큐알 코드등.. 수시로 개명하고 있는 물질을 666으로 결정해 놓고, 이것을 받으면 지옥 가고, 이것을 거부하면 천국갑니다! 라는 공상 드라마 각본을 만들어내는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못들어갑니다. 베리칩 전도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요한계시록 13장 17절과 18절 입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 이니라' 제발, 건성으로 성경을 보시면 안됩니다. 666표는 짐승의 이름수*짐승의 수*사람의 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베리칩 같은 물질로 느껴지신다면 가감한 것입니다.
짐승이 사람이고 그 사람의 이름 수가 666표인데, 짐승이 누구인가?만 알려고 지혜를 성령님께 구하시면 될 것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회개한 그리스도인에게 성령인을 찍습니다. 그 반대 개념으로, 사단도 눈에 보이지 않는 666인을 오른손이나 이마에 과거부터 지금 찍는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사단이 세운 자는 짐승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옥에 가 보면 베리칩이 가짜였다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됩니다.
지옥에서 이를 갈고 슬피 울며 회개하면 죄사함 받아 이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있습니까? 불가능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에 가서도 베리칩을 666표라고 끝까지 주장하시겠습니까? 유황불 지옥을 연상시켜 드립니다. 활화산의 부글부글 끓는 마그마 용암과 같다고 하는데, 꺼지지도 않고 타지도 않는 불입니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