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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6] 지옥에서도 베리칩 문제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까?(장태영 장로)
[한국교회 필독서6] 지옥에서도 베리칩 문제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까?
지난번에 이어 베리칩에 대한 것입니다. 여섯번째 주제의 제목은 '지옥에서도 베리칩 문제를 회개하면 용서 받을까? ' 입니다. 베리칩을 믿느냐? 안믿느냐?로 천국지옥이 갈린다고 한국 기독교계 일각에서는 인터넷을 통하여 여름 장마의 독버섯 처럼 급속히 빠르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리칩 전도자들은 바코드가 베리칩 속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바코드는 언제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요?
1948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드렉셀 공대 졸업생이었던 '버나드 실버'가 제품 정보를 편리하게 읽는 용도가 필요하다는 슈퍼마켓 체인 사장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것이 동기가 되어, 그의 친구 '노만 조셉 우드랜드'와 합작으로 발명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날 전세계 모든 상품에 바코드로 인쇄 부착되어 과학 문명 발전의 편리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코드의 내력입니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 누구로 부터 발단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으면 지옥간다는 악성 루머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왜 루머입니까?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는 일이 전혀 없었고,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개별적으로 받고 살다가, 마침내 죽어서 지옥갔을지도 모르는 기독교인을 본 적도..들은 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1992년 10월 28일 다미선교회 시한부 종말론자들과 1992년 10월 10일 다베라선교회 시한부종말론자들이 바코드를 이마나 오른 손에 받으면 지옥간다고 찌라시를 뿌리고 메가폰을 들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결국, 1992년 10월 10일이 불발로 지나가자 모두 10월 28일 공중휴거로 집중되었는데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992년 10월 28일 휴거론을 들고 나와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휴거 사건은 후유증만 남은 ‘휴거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만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정통교단에서 제명*출교*탈퇴한 목사들이 1992년 10월 28일 휴거를 맹신했던 C.O.C 선교회라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1992년 9월 20일에는 C.O.C 선교회 목회자 기도모임의 이름으로 “666표는 상징이 아니다” 라는 5단 광고를 실었으며,
1992년 10월 28일 휴거를 한달 앞두고 ‘666은 상징이 아니며, 컴퓨터 바코드이다’ 라는 주장을 연일 광고면에 꽉 채우면서 목청을 높이고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당시 1억원 이상의 어마어마한 광고비를 들여서 바코드 666 광고를 했지만, 이는 2천년 동안 전승되어온 정통신학을 전면적으로 배격하는 일을 벌인 것이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영분별을 전혀 못하는 영적 소경인 관계로 깨닫지 못했고, 깨닫지를 못하니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C.O.C 선교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화곡동에 화신 그리스도교회의 김아무개 목사 입니다. 이들은 회장이 따로 없고 굳이 묻는다면, 예수님이 회장님이십니다!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C.O.C 선교회 멤버들이 나이지리아, 구라파,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독일 프랑 크프르트 등.. 각국에서 1992년 10월 28일 휴거를 외치면서 다녔습니다. 휴거가 실패하자, 미국으로 건너간 김목사는 미국 길거리 옥외 광고를 통해
사람이 이마나 오른 손에 바코드를 받으면 연간 치료비가 300억 달러나 줄어든다고 홍보하면서 ‘666은 상징이 아닌 컴퓨터 바코드로서 실제이다’ 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각 언론들은 컴퓨터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바코드는 666이 아님을 수차례에 걸쳐 입증을 했지만, 김목사는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많은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김목사는 “바코드 666표를 받으면 지옥 가는데도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극구 상징이라고만 하는데, 이는 신사참배보다 더 주님을 배반하는 행태이다”라고 흥분했다고 합니다. 지금 바코드를 666표로 외친다면 정통기독교회나 세상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할까요? 잘못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오늘 주제의 제목 처럼, 지옥에 가서 바코드나 베리칩은 계시록 13장의 666표와 전혀 다른..사단의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어 제발 한번만 살려달라고 울며 불며 지옥에서 회개를 한다고 칩시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것 같습니다. '내가 뭐라고 하더냐! 바코드나 베리칩은 666이 아니니, 회개하라고 내 편에 선 전도자들을 보내지 않았더냐! 네가 단한번이라도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가던 길을 멈추고 내게 기도로 물어온 적이 있었다면 회개할 기회를 얻어 이곳 지옥에는 안왔을 것이다' 회개하십시오! 끝까지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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