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복음이 섞인 설교 홍수' 속에서 바른 복음(이웃교회)을 전달하는 말씀 배달부입니다!"
[태그] 개신교, 초교파, 회개와 개혁, 374개 교단 교파 교리를 버리고 성령의 감동의 성경만!
* 원출처: Jiryak Evangelist / 하나님나라연합네트워크
* 원제목: 성경적 목사론 - 목사와 주일성수
* 부제목1: 가톨릭 주일성수를 개신교 주일성수로 끌어 들여와,
* 부제목2: 성경으로 포장하는 말씀 왜곡을 중단하라!
* 수신자1: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을 무시하고 주일성수 종교놀이만 회중에게 강요하는 목사들!
* 수신자2: 교회 조직 직분 봉사에 매인 주일성수 율법의 노예가 되어 평생 끌려 다니는 지체들!
♧ 22분 메시지 url, https://youtu.be/xRzmF23tHy4
☞ 원출처 url(공감, 댓글쓰기): https://zrr.kr/ResC
[설교자 View]
저는 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는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자로 일하다가 글을 쓰고 싶어 작가로 전업했으며, 약 15년 간 아동 도서에서 성인 도서에 이르기까지 50 권이 넘는 책을 써오고 있습니다. 2010년 기독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천사와 할아버지'가 당선되면서, 기독교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사도 바울과 같은 극적 회심으로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선교 단체 등에서 오랫동안 성경 공부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약 10년 간 원어 성경연구, 타종교 연구, 진리 공부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려운 성경을 현실적으로 이해가 쉬운 생활 언어로 번역하는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이후, 교회 개혁의 사명을 받아 하나님나라 운동연합을 설립하고 교회 개혁및 사회 개혁을 위한 운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독교 관련 저서에 "성서 이야기, 아! 애양원, 산돌 손양원, 구두 닦는 성자, 백인. 백번의 인내, 기적도, 그림소리, 이해가 쉬운 마태복음 읽기, 교회의 변질과 본질, 이해가 쉬운 마가복음 읽기, 이해가 쉬운 요한복음 읽기" 등이 있습니다. ☞ 문의사항 이일: lkyee000@naver.com ☞ 신앙경력: 1997년에 회심, 직장인 선교 단체 BBB에서 7년간 활동했고, 현재 세계 직장선교센터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기장 중앙총회 소속의 "은혜와 사랑의 교회" 집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우를 위한 한글 텍스트]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 개신교 노아박 전도자입니다. 오늘의 메시지 제목은 "목사와 주일성수(가톨릭 주일성수를 개신교 주일성수로 끌어 들여와, 성경으로 포장하는 말씀 왜곡을 중단하라!"입니다. 오늘은 교회개혁과 기독교인의 본질 회복에 힘쓰고 계시는 지략 전도자 네이버 블로그 신앙칼럼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소개해 드리므로서, 한국교회 안에 팽배해 있는 부패로 인하여 악취가 나는 가증한 전통을 그리스도인들이 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성경적 목사론, 목사와 주일성수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목사와 주일성수"입니다. 주일성수 문제를 다룰 때 자연스레 조심성이 따릅니다. 왜냐하면, 오랜 세월 지켜온 전통적 교회의 핵심 교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잘못 이해될 때에는 지금까지의 반발 보다 더 심해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에 '헌금은 하나님께 받치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더니, 무식한 소리를 지껄인다! 억지소리를 늘어놓는다는 등 저에게 해괴한 욕설들을 하는 바람에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분들이 말씀을 잘못 파악한 탓일 수 있습니다. 지금 성수주일 문제가 헌금 문제와 같은 맥락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국교회 정말 이대로는 안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서를 보다 더 면밀히 검토하고,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를 하나하나 조명해서 불합리하고 잘못된 것들을 파악해야만 대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검토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주일성수 문제는 이미 앞에서 계속 언급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언급하려는 것입니다. 별도로 전하려고 했지만, 목사와 주일문제가 불가분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오늘 다루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성수주일의 유래입니다. 주일성수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본래 초대교회 시대에는 유대교를 따라 안식일을 함께 지켜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밀라노 칙령과 함께 예수 교회가 로마 교회로 바뀌면서부터 오늘의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째, 당시 로마는 통치 족속들 중에 가장 골칫거리로 여긴 족속이 유대 족속이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이방인들과 섞일 수 없는 유대인의 선민사상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인데, 이것 때문에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의 미움을 사서 600 만명이라는 끔찍한 유대인 학살이 자행된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기독교 역시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 때문에, 로마인들에게도 유대교의 한 종파로 보인 탓에 로마인들의 곱지 않은 눈총의 대상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유대교와의 차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두째, 당시 로마는 다 종교(多 宗敎) 국가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파가 "미트라(mitra)교"입니다. 그들은 태양신을 섬긴 사람들이었습니다.
태양신은 "불멸의 젊은 신"으로 묘사된 관계로 주로 군인들이 많이 믿었고, 로마 황실과 귀족층에게도 널리 뿌리내려 영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제삿날은 일요일(sunday, 태양신의 날) 이었습니다. 그 후 A. D 392년 태양의 날에 모두 쉬어라! 즉, 공휴일로 황제 법령이 내려지면서 교회도 이 날을 본격적으로 주일 성수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로마 황제는 불멸의 태양신 미트라와 그리스도를 동일한 신으로 이해했고, 미트라 세력과 기독교 세력을 하나로 만드는데 정치적인 수완을 발휘하여, 통합 작업을 한 것이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게 한 것이었습니다. 미트라교는 그들대로 자신들의 태양신의 제삿날이었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었고, 기독교는 교회대로 유대교와의 차별이 되어야 했던 사정이 딱 맞아 떨어진 셈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안식 후 첫날에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이 된다고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일요일을 주일로 정하게 된 이유가 된 것입니다. 문제는 일요일을 '주님의 날'로 정해서
성경의 절대적인 가르침인 양, 성도들에게 성수주일을 강요하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황제 한 사람이 이방 정치인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행한 것을 하나님의 뜻인 양, 기독교회를 지배하게 된 것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제부터라도 냉정하게 검토해서 비 성서적인 것을 가려 청산해 버려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과거사 문제를 청산해야 된다고 하는 마당에, 교회가 거짓을 묵인한 채, 거짓된 교리를 지켜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검토해야만 합니다. 비록 거짓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나라에 유익을 주는 것이라면 지키는 것도 무방한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성수주일을 강조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천박한 초등 학문 즉, 율법에 매이게 하여, 성숙한 자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한 채, 종교인으로만 살게 하는 우를 범하도록 이끌기 때문입니다. 비록 오랜 전통이라고 할 찌라도, 주일성수 이런 거짓말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대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를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그가 폰티펙스 막시무스(Pontifex Maximus) 라는 로마 종교계의 최고 제사장 직책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유지한 것을 봐서라도, 그는 크리스천으로서가 아니라 정치적 목적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관용 정책을 쓴 것이고, 그것을 통해 자기 뜻을 이룬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가들은 기독교가 로마 교회로 바뀌면서 이방 종교와 혼합하여 하나의 변질된 종교로 전락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성수주일의 성서적인 근거에 대한 것입니다. 교회의 의전(儀典)들 중에는 이방의 종교 문화에서 유입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비성서적인 것들은 이제라도 청산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그 대표적인 것이 일요일의 주일성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일성수(主日聖守)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라."라는 뜻인데, 문제는 신약 성경에 단 한 번도 주일성수
하라는 말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오늘의 교회가 주일성수를 전면 부정하게 되면, 오늘날의 교회 기반이 붕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일성수 문제를 합리화하려는 세력은 '안식 후 첫날'을 요한복음 20장 19절, 사도행전 20장 7절, 고린도전서 16장 2절 말씀을 앞세워 목숨 걸고 전천후 주일성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궁여지책으로 끌어오는 말씀이 있는데, 출애굽기 20장 8절에서 11절까지와 이사야 58장 13절 14절 말씀을 가지고 구약 율법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라는 주장입니다. 이 문제는 앞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신약시대의 복음에다가 율법의 옷을 입혀 신자들에게 여과(濾過)없이 가르쳐야 한다고 말하면서 교회들이 주일성수를 언급합니다. "주일" 즉, 일요일은 태양의 날을! "성수"는 구약 율법의 안식일을 합성해서 '주일성수'라는 말을 만들어 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 시대에 와서는 "날을 거룩하게 지키라."라는 언급이 전혀 없는데, 오히려 날을 지키려하는 자들을 두고 바울은 심한 탄식을 하면서 책망했던 기록이 있을 뿐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8절에서 11절까지와 골로새서 2장 16절 20절 21절을 참고하십시오! 날을 지키라고 가르치려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율법을 끌어다가 적용시키려는 모순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안식일적인 개념이 계승되어서 주일성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다면, 그 안식일 정신이 계승되어야 한다면, 차라리 안식일인 토요일을 지키게 하는 것이 훨씬 성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비 성서적이라고 해서, 안식일교회 즉,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이라면, 안식일적인 개념을 갖고 주일성수를 가르치는 것은 훨씬 더 이단 교리가 되고 맙니다. 이런 모순을 갖고 주일성수를 강요한다면, 이것은 스스로 이단의 앞잡이가 되겠다고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네 번째, 그리스도와 안식일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구약 율법의 안식일 문제를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는 근거를 구약 율법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 율법에서의 안식일에 관한 것은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도 성경으로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안식일이 갖고 있는 그 의미와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관해서만 언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안식일(安息日/ Sabbath)은 말 그대로 쉰다! 휴식한다!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엿새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라는 창세기 2장 2절 말씀을 기초로 하여 율법에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명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이라 했고, 그 분의 백성된 자들은 그날을 모두 안식해야 했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 것은 유대 율법의 핵심적 사안입니다.
그래서, 10계명에도 명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백성된 자가 안식일을 범했을 경우, 죽음 또는 추방을 당해야 했습니다. 출애굽기 31장 14절 15절, 민수기 15장 32절에서 36절까지, 느헤미야 9장 13절 14절, 예레미야 17장 24절에서 27절까지의 말씀을 참고하십시오! 따라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것은 곧 생(生)과 사(死)로 나누어지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죽음과 삶이 관계된 엄한 규정은 안식일이 곧 그리스도이심을 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으로 생과 사의 갈림길이 된 것처럼, 구약 백성들에게는 안식일 문제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 날에 제자들이 벼이삭 잘라먹은 일로 인해 바리새인들과 시비가 일어났을 때, 예수께서는 "내가 곧 안식일의 주인이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8절을 참고하십시오! 그리스도가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안식일이 완성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약시대 백성들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완전하게 그 분 안에서 지킨 자들이 된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절에도 나와 있듯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11장 28절을 보면,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어떤 날을 쉰다고 해서 참된 쉼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된 쉼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믿는 것이 복된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이 복된 소식이라고 피차 말하지 않습니까? 이처럼 기가막힌 복이 있는데, 또 무슨 날을 지켜야 한다면서 신종 율법의 종이 되게 하려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헛되게 만드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다섯 번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날 들에 관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8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에 이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슨 날들을 지키는 자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1년 365일을 주님의 날로 사는 자들인 것입니다. 지난 메시지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의 삶에 대하여 언급을 한 바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날을 지킨다 즉, 성수주일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아직 그리스도 밖에 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주일에 딱 하루 "주일"로 불리우는 날에 교회당을 찾아 가는 그런 신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주일성수하려는 자들은 아직 초등학문에 속한 자 즉, 율법에 속한 자요, 그리스도 밖의 사람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주일성수를 하는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아무리 큰 소리로 떠들어 댄다고 해도 그의 삶 자체가 말씀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율법의 사람인 것입니다. 여기서 주일성수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웬 미친 놈이 귀신들린 소리를 하느냐?"라고 하면서 외면해 버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사람 생각으로 넘어가지 말고 신중히 기록된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하여 신중하게 검토해 보시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이 주제는 결단코 쉽게 지나쳐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전통적인 교회 유전이 중요합니까? 영적인 갈등이 동반하겠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결론을 내야 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로마 교회의 시작과 함께 이방 종교 문화와 혼합해서 만들어진 사생아 교리 즉, 일요일의 주일성수가 결코 하나님의 유업을 물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일성수를 고집하는 그리스도인 여러분께 신신당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유업은 날을 지키는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거(居)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를 들으시면서 자신에게 거부감이 생기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었거나 사람이 잘못 해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까? 아니면, 오랜 전통을 따라 지켜온 유전적인 고정관념 때문입니까? 다른 것도 그렇지만 주일성수 문제는 좀더 심각하게 검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아무리 오랜 전통이라고 할지라도 성경을 벗어난 전통은 있을 수 없으며, 더더욱 전통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뜻이 왜곡되거나, 유린당하는 일이 발생되었다면 즉시 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1년 365일이 그리스도의 날이요, 그리스도와 함께 365일을 사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것이 값진 것이요 보배라고 한 것입니다. 이를 믿으십니까?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변론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는 365일을 주님의 날로 살지만 일주일의 하루를 구별해서 하나님을 경배함으로 365일을 주와 함께 산다는 고백의 표로 주일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혹시 이같은 분들이 있다면 그는 두 번 기망(欺罔)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도 초대교회를 말하는 것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안식일날 하루만 지키는 자들이 아니요, 매일의 삶을 '주의 날'로 살아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안식 후 첫날 모인 것 뿐이지, 그날을 지키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 '성수주일' 이라는 말을 쓰게 되면, 성도들을 율법으로 묶어 놓는 행위라는 것을 바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메시지는 교회당주의자 들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존. 오부라이언' 이라는 신부는 "나는 성서를 창세기 첫 장부터 묵시록 끝 장까지 다 읽어보았지만, 주일 그러니까 일요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구절을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억 만인의 신앙, 200쪽, 가톨릭 출판사 간"이라는 그의 고백 문에 쓴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따라야 합니까?
아니면, 유전의 전통을 지켜야 합니까? 이제는 결단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주일 성수를 강조한 이유입니다. 오랜 전통과 고정 관념에 묶여있는 분들께는 정신나간 사람의 괴변 정도로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방 종교의 제삿날을 지키면서도, 자신에게 부여하는 의미(意味)로 율법의 안식일을 적용하면서, 혼합된 날을 전통으로 고집하는 것은 스스로를 기망(欺罔)하는 행위요, 예수 그리스도를 비하(卑下) 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일성수를 주장하는 것은 자칭 성직자들의 역할을 위한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러나, 주일성수를 강조하고 교회당을 하나님의 집 또는 성전이라고 말하면서, 일주일에 하루를 교회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은 사실상 목사들의 직업을 위한 일꺼리에 불과한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일주일에 한 번씩 설교를 들어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사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하여금 1년 365일을 주님의 날로 살게 할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침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이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이 세계를 정복하고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세계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왜 하나님의 백성들이 6일 동안 세상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이런 비유가 합당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하루는 이스라엘을 위해 살고, 6일은 팔레스타인을 위해서 산다면, 그는 어느 나라를 위해 사는 자입니까? 이스라엘 사람 그가 어디에서 살든, 1년 365일을 이스라엘 국민으로 살아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 역시 1년 365일을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해야 한다는 것이 올바른 가르침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성경의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를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는 것은 율법의 요구요, 유대 종교인의 삶을 가르치는 것에 불과한 것이요, 복음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행위가 됩니다. 주일성수 제도는 성서적이 아니다!라는 말을 두고 아직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세 가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첫째, 내 생각을 버리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두째, 그리스도 구속의 원리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셋째, 종교와 교회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혹시, 주일성수에 대한 반론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대교의 안식일 즉, 토요일이나, 무슬림의 성 금요일처럼, 기독교도 일요일을 주일로 지켜야 구원받습니까? 그와 같은 발상이 2천 년의 기독교 역사를 일반 종교들처럼 암흑의 역사로 만들어 온 것입니다. 예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대속 제물로 달리시고, 부활 승천하신 사건은 일반 종교의 교주들과는 다르다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모양은 종교의 형태를 취할 것입니까? 마태복음 16장 16절의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고백의 중심 내용이 무엇인가를 말입니다. '내가 너희를 샀다. 너희는 내 것이다. 너희는 내 안에 나는 너희 안에 있다.'라는
이 말씀의 뜻을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주일성수를 요구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365일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먼저 연구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십일조 문제를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청각장애우 여러분께는 한글 텍스트가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비영리, 비인기 그리스도인 유튜버 노아박 전도자 메시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끝까지, 청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